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담양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3일 두리농원에서 치매 환자 가족들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우울감,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완화하고 정서적 교류와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오감자극 건강 7장아찌 만들기 등 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함께 체험하며 오랜만에 어머니가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병노 군수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생활을 이어나가 향촌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합천군 쌍책면은 지난 13일 합천박물관마을 힐링센터에서 쌍책면 제27회 경로잔치 및 제32회 면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쌍책면분회가 주최하고 쌍책면 체육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 이천종 노인회장, 정봉훈ˑ이종철ˑ이태련 군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 및 단체장과 쌍책면민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합천군노인회 쌍책면분회 발전에 공이 있는 어르신께 합천군수 표창을 수여하고 체육회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주민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2부행사는 면민한마당 행사로 윷놀이 및 투호 경기, 트로트 가수 공연을 진행하며 면민들이 화합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일 쌍책면 체육회장은 “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을 맞아 경로잔치와 면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면민들과 오랜만에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갖게 돼 행복하다”며 “행사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쌍책면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은숙 쌍책면장은 “좋은 날씨 속 행사를 성황리에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합천군은 14일 농업의 선도적 자치단체로 성장하기 위한 과학영농종합시설(농업기술센터 본관 청사) 신축 공사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윤철 군수, 조삼술 군의장 및 전 군의원, 장진영 지역 도의원 및 서희봉 김태규 도의원, 고희숙 경남농업기술원 담당과장, 노순현 농협중앙회 합천지부장 및 관내 조합장, 군내 기관사회단체장, 군내 농업생산 단체장, 용주면 이장단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무사고·무재해를 통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다. 본 시설은 용주면 고품리 910-318번지 일원의 농업기술센터 연구시설 부지에 건립된다. 그간 협소한 공간과 분산된 시설로 농업인에게 불편을 줬던 농업기술센터 청사를 농촌활력센터, 파종센터, 농기계 관련 교육시설 등 농업 시설을 집적시키고 업무 및 교육 공간을 일원화한다. 복합문화공간과 영농편의 지원으로 원스톱서비스 실현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비 70억 원, 도비 2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22억 원으로, 7,151㎡에 본관 지하1층·지상4층, 별관 지상2층 연면적 4,807㎡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시설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동구 아름다운복지관 개관 6주년 행사’가 개최된다. 대전 동구는 20일 동구 아름다운복지관 광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장애인단체 등이 함께 행사를 준비하며 지역주민 등 1,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장애인 인권 보호 및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온 동구 아름다운복지관이 개관 6주년을 맞아 관련 행사가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개최돼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장학금 전달 등 기념식과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지며, 특히 올해엔 대전광역시 보조기기센터의 보조기기 홍보 및 전시를 비롯해 대전지체장애인협회에서 운영하는 보장구 수리지원 등의 다양한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먼저 장애인분들의 권리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해온 아름다운복지관의 개관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또한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장애인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동 새마을부녀회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사랑의 미역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조리한 소고기 미역국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윤옥남 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만든 미역국이 이웃에게 보내는 응원과 지지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계속 펼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3일 양산시 용당동 소재 ‘숲애서’에서 2023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참여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공모사업 기획과 실습 교육 및 여성친화도시 정책 제안을 위한 시민참여단 4개 분과 토론회 및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발전적인 정책 제안 및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여성친화적인 관점에서 점검 및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과 여성친화도시 분위기 확산 등을 위해 각종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성희 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관련 정책을 제안 발굴하고 참여단 운영방법을 의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참여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함양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이정이 화가의 현대문인화 초대전인 ‘두근두근 주머니 속의 풍경전’이 개최된다. ‘두근두근 주머니 속의 풍경展’은 60여점의 현대문인화 전시로 일상에서 마주하는 정물들에 작가의 정감을 이입하여 작품으로 만들어 ‘1부 지리산 목장승의 꿈’, ‘2부 일상의 운치’, ‘3부 마음을 전하다’, ‘4부 보고만 있어도 그리운 꽃, 양귀비...’라는 주제로 구분하여 표현했다. 이정이 작가가 일상에서 만나는 수많은 정경들을 그만의 언어로 담은 시간인 ‘두근두근 주머니 속의 풍경展’은 일상의 예술적 체험을 표현한 것으로 친근하면서도 가깝고 필요한 소중한 물건처럼, 항상 주머니 속에 있는 마음속의 풍경을 꺼내어 그린다. 일상생활의 친숙한 여러 가지 소재를 통해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행복한 그림 세상으로 안내한다. 예술적 감동의 순간을 나만의 개성 있는 표현으로 진실되게 전달함으로써 하루하루 쌓인 기록은 개개인의 삶의 역사가 되는 것이다. 이정이 작가는 일상의 기록을 회화로 표현하고 화가의 언어로 묘사된 창작품을 감상할 때에는 화가와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군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3년 함안군민의 날’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함안공설운동장 및 함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년 함안군민의 날은 행사의 정체성과 독립성을 확립하기 위해 기존 아라가야문화제와 분리 개최되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게 됐으며, 다양한 행사 및 볼거리를 마련해 세대를 아우르는 군민화합 큰 잔치가 될 전망이다. 향우만남의 장, 군민상 시상, 민속·문화·체육행사, 각종 전시, 홍보부스와 세계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지구촌 다문화마을, 승마체험 등의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아울러 가수 등용문인 ‘제14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와 2026 함안 국제원예박람회를 유치·기원하는 ‘제4회 대한민국&제29회 함안수박축제’, ‘2023 함안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등 각종 연계 행사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행사 첫날 오후 5시에는 ‘향우 만남의 장’이 함안체육관에서 열리며 이어 오후 6시부터 공설운동장 주경기장 특설무대에서는 축제 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울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후 6시 30분, ‘함안군민상’ 시상과 함께 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지체장애인협회 의령군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2회 의령군 장애인 한마음 축제가 오는 26일 11시 의령읍 서동생활공원 다목적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태완 의령군수,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 장애인가족, 장애인복지유공자, 장애인단체 및 기관(시설)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와 대회사, 격려사, 내빈축사, 교통약자 콜택시 전달식, 경품추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2부 의령군 장애인 한마음 축제에서는 초청가수 공연, 장애인 노래 및 장기자랑 등 흥겨운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진배 지체장애인협회 의령군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4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그간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만나지 못했던 장애인 분들이 오랜만에 만나 소중하고 즐거운시간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오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제4회 대한민국&제29회 함안수박 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 상황으로 4년 만에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대면행사로 실시되는 이번 축제에는 전시행사, 체험행사, 직거래장터, 먹거리장터, 공연행사, 소비자 참여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진해중앙시장에서 군항제 행사와 연계한 수박 무료시식 등 사전홍보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함안수박축제위원 임원 및 함안농요보존회 임원 등 25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사전 수박축제 홍보를 실시했다. 정식 축제 기간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이다. 이번 축제는 함안군민의 날 행사, 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 함안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행사와 함께 다채롭게 진행된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들은 함안수박 홍보관, 친환경·스마트 농자재 전시, 수박조각대회 작품전시 등 전시행사와 함안수박 직판장, 함안 특산물·가공품 직판 등 직거래행사, 수박화채 나눔, 함안수박 무료시식, 수박주막 등 먹거리 장터, 수박 포토존, 수박 가공식품 먹거리 체험, 곤충 체험 및 전시 등 가족 체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