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5일 장유스포츠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23회 장유의 날 행사를 ‘1회용품 쓰레기 없는 친환경 행사’로 시범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친환경 행사’로 치러내기 위해 행사를 주최한 (사)장유발전협의회와 함께 다회용기(다회용컵 등)를 무료 대여해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하고 플라스틱조화 화환을 사용하지 않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에서 친환경 사회공헌을 위해 기탁한 다회용기(1,000세트)를 포함해 다회용기 3,500세트와 곡물컵 6,000개가 사용됐다. 시는 또 행사장에서 자원순환 홍보부스를 운영해 생활환경해설사가 1회용품 사용과 생활쓰레기 발생 감량 등 자원순환경제를 경험하는 프로그램 이용을 돕고 탈 플라스틱과 탄소중립 실천을 홍보했다. 박대준 장유발전협의회장은 “이번 장유의 날 행사를 김해시 친환경행사로 시범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다회용기 지원과 여러 가지를 세심히 챙겨주신 김해시장님과 자원순환과에 감사드린다”며 “환경을 지키기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군산시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미성동 국제문화마을 앞들에서 제18회 군산꽁당보리축제를 개최한다. 미래의 고향, 엄마품 같은 꽁당보리축제 준비를 위해 축제장 주변 14ha를 보리, 해바라기, 메밀 등으로 경관 조성했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상시 프로그램과 함께 날짜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기 위하여 꽁당보리 노래자랑, 어린이 시짓기, 그림그리기 대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군산시민이 자가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 홍보 판매 촉진을 위해 플리마켓을 열 계획이다. 꽁당보리 노래자랑 예선은 오는 5월 4일과~5일 본선은 5월 6일 경연 예정이며, 오는 21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참여신청을 하면된다. 또 어린이 시짓기, 그림그리기 대회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진행한다. 더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농업 퀴즈 맞추기, 에어바운스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며 보리 경관을 보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보리밭 사이에 휴식 공간을 마련해 엄마품 같은 휴식처를 제공할 것이다. 채왕균 농업기술센터소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한민국 수제맥주 대표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군산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수제맥주 축제가 열린다. 군산시는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2023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은 군산맥아를 주원료로 군산 수제맥주 양조장들이 만든 맥주로,‘맥주보리와 맥아의 주산지 군산에서 즐기는 진짜 우리 맥주’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는 군산산업단지에 위치한 수제맥주업체에서 군산맥아를 이용한 맥주를 준비해 총 5개의 군산맥주 업체가 참여해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군산 수제맥주를 선보이게 된다. 올해도 블루스 음악과 접목해 국내 정상급 블루스밴드 16개팀의 수준높은 라이브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호원대 실용음악학과, 직장·동호인밴드,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참여도 준비하고 있다. 군산맥주와 함께 라이브 공연을 즐기려는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 두배인 5,000개의 좌석을 갖추고, 대만, 중국 등 교류도시 수제맥주, 군산맥아 위스키업체, 한국수제맥주협회 전시관도 운영된다. 특히, 관내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난 15~16일 옥천군민도서관 일원에서 제59회 도서관 주간 기념 페스티벌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봄이 왔나 봄’을 주제로 옥천군민도서관을 중심 무대로 한 버블아트 공연, 외줄타기 등의 공연과 이색 체험 부스 운영으로 2100여명의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옥천군민도서관은 행운의 뽑기를 진행하고, 캘리그라피 무드등, 토피어리, 키링 및 우산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삐에로 풍선아트와 캐릭터 솜사탕 체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 행사 운영으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도서관 일대에 가득했다. 또한, 어린이의 독서를 장려하고, 꿈을 응원하기 위해 사서 추천도서 나눔 행사 ‘너의 꿈을 응원해’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린이 및 부모님의 호응이 높았다. 강연 참여자 주민 A씨는 “옥천군민도서관에서 이 정도 규모의 축제를 개최한 게 처음인 거 같다. 아이들이 굉장히 즐거워했고, 다양한 공연이 열려서 좋았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축제로 도서관과 친해지고 책을 통해 마음이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추홀도서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생활 속 재해 법률 상식을 알아볼 수 있는 변호사와 함께하는 시민로스쿨 특강 '생활 속 재해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법'이 5월 10일 운영된다. 이어 ‘가구, 집을 갖추다’저자 매스티지데코 김지수 대표와 함께하는 리빙 인문학 특강이 5월 15일과 22일 두 차례 이루어진다. 예술사조와 가구의 역사 등 리빙 문화와 관련된 인문학적 지식을 쌓고 개인의 작은 문명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화행사로는 5월 9일 '내 아이에에게 맞는 엄마표 영어법'을 비롯해 5월 28일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슈퍼거북'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또한,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마술공연 '책 읽어주는 미술관'이 5월 13일 운영되며, 그림책 ‘까만 크레파스’를 모티브로 미술작품 속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마술로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 밖에 오인영 사진작가의 '건축물 미술작품 사진전'이 5월 6일부터 도서관 어울림터 전시실에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를 군·구별 릴레이 행사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 및 조기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각 군·구의 상황을 고려해 대면 혹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4월 17일 미추홀구를 시작으로, 부평구→중구→남동구·계양구·옹진군→강화군→동구→서구 순으로 추진한다. 대면행사는 준비운동(치매예방체조), 출발선 치매극복 메시지 구호 제창, 반환점 부스에서 이벤트 진행 및 기념품 배부, 건강증진 및 체험 홍보부스 등 다양한 행사로 마련되며, 비대면 행사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진행된다. 치매극복 걷기대회는 치매에 관심있는 인천시민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대회 일정을 고려해 각 군·구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일상에서 걷기운동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여 치매예방을 생활화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관심 갖고 참여해 함께 힐링의 시간이 되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5월 동행축제’개막행사가 비수도권 최초로 대전에서 개최된다. 대전시는 오는 5월 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5월 동행축제 개막식을 으능정이 일원에서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 주도 내수진작 행사인 ‘동행축제’는 지난 3월 29일 대통령주재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5월·9월·12월 확대 실시하기로 결정됐다. 이에 대전시와 중기부는 지리적 중심지로 내수활성화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하기에 가장 적합한 대전에서 비수도권 최초로 5월 동행축제 개막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개막행사는 스카이로드를 중심으로 동행축제 거리를 조성하여, 내수 활성화 대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한 ‘온국민 힘모으기’ 캠페인*과 5월 동행축제 개막을 알리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는 동행축제와 연계하여 5월 출시 예정인 대전사랑카드 연계 행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소비촉진 이벤트, 대전사랑카드 온라인몰 통큰할인 쿠폰 행사, 2023년 소상공인 감사 대축제, 라이브커머스·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열리는 동행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광주 동구 지산1동 사과마을주민협의회는 최근 사과마을 일대(동구 필문대로 263번길)에서 주민 소통의 날 ‘이심전심 사과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째 접어든 이번 행사는 지산1동 주민주도형 마을 특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조성된 사과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사과나무 골목을 공유하고 지켜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희망, 감사, 미안함 등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나무푯말 편지 사과나무에 꽂기를 비롯해 사과마을정원 봄꽃 식재, 사과나무 화분 청소 등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사과마을을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윤충걸 회장은 “꽃피는 사과마을에서 이웃과 만나 대화하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100여 그루의 사과나무를 더 푸르게 가꿔 더 많은 주민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산1동 사과마을’은 쓰레기·불법 주정차 문제가 심각했던 원룸촌을 주민들이 직접 나서 사과나무를 심고 ‘쓰레기 집 앞에 놓기’, ‘차 없는 거리 만들기’ 등 사업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생활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광주 광산구 삼도동에서 지난 15일 주민 상생‧화합의 장인 ‘제9회 삼도동민 한마음 축제’가 열렸다.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꾸린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삼도초등학교에 진행됐다. 2005년 제1회 이후 격년제로 열리다 코로나19로 잠정 중단, 4년 만에 삼도동 기관, 사회단체, 주민 등의 후원과 연대로 다시 열리게 됐다. 오랜 만에 한 자리에 모인 주민들은 개회식, 유공구민 표창, 명랑운동회,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연교 제9회 삼도동민 한마음 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삼도 주민들의 아낌없는 후원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9번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며 “빛그린산단과 더불어 미래차 국가산업단지 선정으로 큰 변화와 발전을 앞둔 삼도동이 다 함께 상생하는 마을이 되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현대미술관은 4월 6일부터 8월 6일까지 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격년제의 새로운 정례 전시 프로그램으로 《부산모카 시네미디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 부산모카 시네미디어_영화의 기후: 섬, 행성, 포스트콘택트존》은 국내외를 포함해 최초로 시도되는 새로운 형식의 영화 전시로, 생태학, 인류학, 정치경제학 그리고 영화의 역사에 이르는 포괄적인 주제 아래 설치작품부터 영화, 가상현실(VR) 작품까지 다양한 영화를 선보인다. 동시대 가장 주목받고 있는 사오닷 이스마일로바, 차이밍량 등 영화감독 78명의 100여 편의 작품을 상영하며, 그중 15편의 작품은 프리미어로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장은 업사이클링 자재를 활용해 환경친화적으로 구축된 4개의 공간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극장 을숙’은 전시장 내 70석의 극장 시스템을 도입해 미술관과 영화관의 친연성을 드러내는 동시에 미술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방식과 영화관에서 미술을 관람하는 방식의 경계에서 매일 2~3편의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선보인다. ‘극장 행성’에서는 콜롬비아와 프랑스에서 영화를 제작하는 ‘라우라 우에르타스 밀란’의 '에쿠아도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