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강진군은 ‘월출산 봄소풍 가는 날 축제’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월출산 자락 아래, 강진다원 녹차밭 일원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축제의 주무대는 월출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꼽히는 금릉경포대 앞의 주차장 공간에 마련된다. 월출산은 설악산, 주왕산과 함께 국내 3대 암산으로 손꼽히며, 33.3ha(약 10만평)의 녹차밭은 아모레퍼시픽의 ‘오설록’에서 운영하는 차밭으로, 큰 일교차와 맑은 안개가 녹차의 맛과 향을 풍부하게 키워내는 녹차의 성지이다. 월출산 봄소풍 축제는 2017년에 처음 시작해, 2018년까지 2회에 걸쳐 개최됐다가, 올해 5년간의 공백을 깨고 다시 개최된다. 그동안 미뤄왔던 만큼 풍성한 행사와 다양한 체험 거리가 관광객을 기다린다. 모두 3개 분야에 34개의 체험과 놀이 행사가 준비되는 이번 축제 가운데 ‘어느 봄날의 브런치’는 녹차밭 일대에서 하염없이 봄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간단한 브런치와 돗자리가 2인 기준으로 2만 원에 제공된다. 4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되며 하루에 100세트가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가 필요하다. 현재 토요일 예약은 완료된 상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이달 18일부터 30일까지 ‘2050 탄소중립을 향한 첫걸음’을 주제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SNS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SNS 인증 이벤트는 주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 탄소중립 친환경생활실천 문화 확산과 함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유성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장바구니 등 이용하기,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대기전력 차단하기 등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친환경생활 실천 활동 2가지 이상을 사진 찍어 본인 SNS에 올린 뒤, 이벤트 참여 페이지에 참여자 정보 및 인증샷 URL주소를 기재한 이벤트 참여 완료 글을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페이지는 유성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공식블로그 이벤트 안내 글의 참여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1만 원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일상에서 친환경생활을 실천하고 나아가 탄소중립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한국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가 지난 14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합동 군대회를 개최했다. ‘미래를 향한 농업 프레임의 변화! 함평은 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양 단체 관계자 5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후계 농업 경영인 가족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농업인 상호 간 선진 농업기술을 교류하고 지역 농산물을 홍보 하는 등 함평농업의 재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박종두 한농연 회장과 이은정 한여농 회장의 대회 선언을 시작으로 각종 시상 및 대회사, 격려사, 축사, 읍면 우수 농산물 경진대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종두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어려운 농업‧농촌 현실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며 “함평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4월 19일부터 6주간 온천천 카페거리 배드민턴장에서 ‘2023년 예술의 거리 상반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19일을 시작으로 ‘예술의 거리’ 공연은 내달 2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다른 지역예술인이 출연한다. 출연진은 부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지역예술인 6팀으로 구성됐다. 오는 4월 19일 아카펠라 그룹 '비타민' 공연에 이어 26일에는 생활 밀착형 어쿠스틱 밴드 '아이씨밴드'가 공연한다. 5월에는 보이스 코리아 시즌 1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장재호의 팀 '그럴 때마다'에 이어 위안이 되어주는 싱어송라이터 '곡두', 중구 천재라는 수식어를 가진 싱어송라이터 '김일두', 성악가 겸 하모니카 연주자 '박기국' 등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동래구의 거리 공연 활성화 사업인 ‘예술의 거리’ 공연을 통해 많은 주민이 지역예술인의 특색 있는 음악을 경험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군북면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개최된 비단고을 산꽃축제가 관광객 1만여 명이 다녀간 가운데 2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막바지 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상춘객들이 대거 몰리면서 현장이 북적였다. 특히, 나비꽃길(4㎞), 보이네요길(7㎞), 자진뱅이길(9㎞) 등 3개 산꽃 술래길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 스탬프 투어 등 이벤트에 관심이 집중되며 준비된 상품이 조기 소진돼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술래길 곳곳에서 진행된 숲속의 작은 음악회는 국악관현악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지역문화예술단체 16개 팀이 참여해 관광객의 걷는 여정에 재미를 더했다. 또, 봄을 주제로 조성된 시(詩)가 있는 풍경은 산꽃 술래길의 정경과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군북면 마을주민들의 서각 작품을 전시한 숲 속 미술관과 산꽃 술래길의 추억을 남겨주는 숲 속 사진사도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군은 관람객 안전을 위해 주변 도로의 차량을 전면 통제하는 등의 조치로 산꽃술래길 걷기 여정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행사장에서는 산채비빔밥, 인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경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경주새마을회관에서 ‘어려운 세대 밑반찬 지원하기’ 행사를 가졌다. 경주시새마을부녀회는 이달부터 올 12월까지 매월 23개 읍면동에서 선정한 어려운 이웃 8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할 계획이다. 반찬은 외로운 홀몸 어르신들과 조손가정,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통조림, 라면, 죽, 과일 등이 지원된다. 정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밑반찬 나눔을 통해 주변에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단체회원들과 내 가족을 위한 것처럼 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공주시 신풍면은 지난 15일 청흥리 마을회관에서 충청남도 희망나눔봉사회가 찾아와 짜장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희망나눔봉사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단체로 매주 토요일 시골마을에서 음식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신풍면 청흥리를 찾아 마을 어르신들 100여 명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짜장면을 대접했다. 한상돈 대표는 “어르신들이 짜장면을 드시며 함께 담소를 나누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함께 기분이 좋아지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오원록 면장은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신풍면에서도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공주시 중학동은 14일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3미 프로젝트 일환으로 ‘사랑의 나누미(味)’ 행사를 실시했다. 중학동은 3미 프로젝트로 쌀을 나누는 기부미(米), 부식을 나누는 나누미(味),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청소를 도와주는 깔끄미(美)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은 나누미(味) 사업으로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희 민간위원장이 재료비를 기부하고 협의체 위원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빵을 만들어 어려운 가구에 전달했다.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누구든지 기부에 참여하고 함께 빵을 만드는 온정의 손길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명구 중학동장은 “매월 새롭게 이어지는 3미 프로젝트에 정성을 다하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생활이 어려운 가구들이 나누미(味) 지원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관광두레사업 시행 4년차를 맞아 지역 대표 로컬 여행지인 봉황대길(봄 스테이 갤러리)에서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김해관광두레 주민사업체 프리마켓 '김광두의 봄'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프리마켓은 관광두레사업을 통해 발굴 육성된 주민사업체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 관광 상품을 지역소비자 및 관광객들에게 직접 판매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해 관광두레사업은 지역 주민주도의 관광사업체 성공 창업과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기반 관광사업체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개선 지원까지 밀착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2020년부터 매년 신규 주민사업체를 발굴 육성하여 현재 7개 주민사업체를 발굴·육성했다. 이 중 “예술공간 예닮”은 2022년 전국 신규 주민사업체 156개 사업체 중 지역성, 공동체성,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14개 예비으뜸두레 중에 하나로 지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프리마켓에는 로컬여행사 룰루낭만협동조합과 청년 디자인 치레상점에서 김해 자원을 주제로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예술공간예닮은 국악기 키트를 비롯한 전통컨셉의 소품을, 지역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024년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16일 자원봉사자 800여명 이상이 참여한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이날 김해시청에서 집결한 후, 김해시의 관문 역할을 하는 국도14호선 국도대체우회도로 불암동 ~ 진영 18㎞ 구간을 16개조로 나눠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이날 활동에는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뿐 아니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를 비롯한 봉사단체 회원 200여명이 힘을 보탰다. 옥정표 협의회장은 ”김해시민 모두가 전국체전 자원봉사자라는 마음으로 친절한 김해, 깨끗한 김해를 만드는데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 홍태용 시장은 ”체전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행복도시 김해를 각인시킬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전국체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