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지면은 지난 16일 대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면민 건강과 화합을 위한 제9회 가족사랑 걷기대회와 제5회 면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이경재 도의원, 군의원, 면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걷기대회와 2부 면민 화합 한마당 축제로 진행됐다.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가족사랑 걷기대회는 전날 내린 비로 기온이 낮아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면민이 참가해 마늘 향이 가득한 들판 길을 걸으며 올해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걷기 코스는 대지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석리 성씨 고가를 거쳐 마늘 들판길을 따라 돌아오는 약 4㎞의 거리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으며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행사로 그동안 위축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5월부터는 본격적인 마늘 농사철이 시작되니 오늘 하루만큼은 신명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걷기가 종료된 후에는 면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개회식과 윷놀이 및 제기차기, 노래자랑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전기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제6회 중앙동 동산장성 철쭉제가 지난 15일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북부산성 정상 철쭉군락지 일원에서 중앙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산신제를 통해 북부산성 등산객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로 중앙동이 주관하고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후원하여 개최됐으며, 2016년 제1회 철쭉제를 시작으로 올해로 제6회째를 맞이했다. 동산장성 철쭉군락지는 매년 봄 산 정상을 진분홍빛의 화원으로 꾸며져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곳으로, 도심 인근 산에 위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갈 수 있고 양산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양산 명소이다. 우현욱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비가 잦아들고 산신제를 지낼 때는 비가 그쳐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라며 “산신제에서 기원했듯이 동산장성을 오르는 분들 모두 무사히 산행하시고, 중앙동민의 건강과 안녕을 소망한다”고 전했다. 유수정 중앙동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빗길에도 다들 무사히 산행을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세계 책의 날인 오는 23일에 ‘고독한 독서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독한 독서가’는 주어진 1시간 동안 조용히 책을 정독하면 소정의 상품을 주는 이벤트로, 4월 23일 오전 10시~11시와 오후 2시~3시에 칠원도서관 제1강의실(2층)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각 반별 15명으로, 사전접수 10명, 현장 접수 5명을 받는다. 사전접수는 오는 18일부터 가능하며, 전화 또는 칠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세계 책의 날에 도서관에서 함께 책을 읽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도서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문의는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세계 책의 날(World Book Day)이란, 1995년 유네스코가 세계인의 독서 증진을 위해 정한 날로, 매년 4월 23일이다.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칠원도서관에서는 책을 든 당신에게 장미꽃을 드려요, ‘아무 씨와 무엇 씨’ 원화 전시 및 독서 퀴즈, 연체 끝, 독서 시작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을 비롯한 청주시 권역별 도서관은 오는 5월 3일부터 5월 14일까지 12일간‘가족+그림책 독서축제’를 개최한다. 청주 아이러북은 그림책을 아기 출생과 동시에 선물하고, 그림책으로 양육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함으로써 가정 내 그림책 육아를 지원하는 청주를 대표하는 영유아 독서운동이다. 이번 ‘가족+그림책 독서축제’는 2023년 올해의 그림책 새맞이행사를 시작으로 책꾸러미 배부, 강연, 공연,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청주 아이러북 사업을 알리고 영유아와 가족들에게 책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먼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올해의 그림책 새맞이행사’를 5월 3일 오후 2시 청주가로수도서관에서 영유아 자녀와 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딱딱한 행사 진행을 탈피한 관객 참여형 공연 형식으로 전문 배우들이 아기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고 재미있게 새맞이행사(선정도서 함께 읽기, 책꾸러미 전달 등)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책꾸러미 배부, 도서관 놀이터,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부대행사를 제공해 참여한 아기와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볼거리,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보령시는 17일 주산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높인 지역 출신 항일 애국지사의 희생과 거룩한 위업을 기리기 위한 제104주년 주렴산 3.1만세운동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보령문화원이 주관한 이날 만세운동 기념행사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유족,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추모헌화에 이어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영상상영, 뮤지컬 공연팀과 시립합창단의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도포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태극기를 흔들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선열을 추모했다. 주렴산 만세운동은 주산 출신 이철원 선생이 학생전위대로 독립운동을 하던 중 3.1독립만세운동 이후 일제 경찰의 감시를 피해 1919년 4월 17일 밤 애국지사 18명과 주산면 주렴산 국수봉에 올라 횃불을 밝히며 태극기를 산 정상에 꽂고 독립선언서에 혈서로 서명하고 징을 치며 대한독립만세를 소리 높여 불렀다고 전해지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104년 전 우리 조상들이 보여준 독립에 대한 강렬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2023년 함안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이 22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페스티벌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함안공설운동장 및 함주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년 군민의 날 행사에 맞춰 열린다. 행사에는 함안 출신의 세계적 비보이 피직스 김효근을 비롯해 다양한 출연진이 게스트로 참여해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월 2일부터 4월 1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비보이 브레이킹 댄스에 28개팀 112명, 오픈 스타일 댄스에 67명으로 총 179명이 신청했다. 예선전은 22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각각 본선 16개 팀을 선정한다. 본 경기는 오후 6시부터 시작되며 JERRY와 ZEALOT가 사회를, ZESTY와 JOOPOP가 DJ로 나서며 행사에는 ‘리버스크루’와 ‘위너스크루’가 특별공연을 한다. 배틀게스트로 ‘5000’, ‘BBOY T’, ‘POPBONG’, ‘CERA’ 등이 무대를 꾸민다. 비보이 브레이킹은 4:4 배틀, 오픈 스타일은 2:2 배틀로 비보이 및 오픈 스타일 댄스 나눠 16강전-8강전-4강전-결승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마산합포도서관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해 전시와 체험 및 독서 행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책으로 만나는 점자' 행사에서는 점자라벨도서를 전시하고 점자체험을 진행한다. 점자라벨도서는 그림책에 점자가 인쇄되어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마산합포도서관은 250 여권을 비치하고 있다. 누구든 이용할 수 있다. 점자체험은 휴대용 점자인쇄기를 활용하여 자신의 이름이나 간단한 문장 등을 점자로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이다. 다음으로 '함께 읽어요'는 마산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독서 행사다. 장애를 주제로 전시한 그림책 중 한 권을 읽고 독후활동지를 적어 제출하면 편견(고정관념) 지우개를 선물한다. 또한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마산합포도서관 정진성 과장은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들의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재활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날인 만큼 장애인의 삶을 생각해보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마산합포도서관 누리집 또는 마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울진군 기성면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깨끗하고 살기좋은‘대한민국의 숨’기성면을 만들기 위해 기성면 이장협의회, 기관·단체들이 동참한 가운데‘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성면 이장협의회, 체육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4월 20일 도민체전 성화 봉송 구간 주변 및 시가지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권영태 기성면 이장협의회장은“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기성면을 만들고 살기 좋은 관광 기성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장협의회원들이 도민체전 성공 기원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이만호 기성면장은“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기원을 위하여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이장협의회, 체육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19일까지 관내 해수욕장, 무단방치 폐기물 등 환경정비 캠페인을 계속 추진하여 성공적인 도민체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광양시립국악단은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다시잇다’라는 주제로 기획공연 ‘희양위인, 다시잇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양의 인물인 도선국사, 매천 황현, 정병욱 등 지역 위인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재해석한 창작국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철의 도시 이미지뿐만 아니라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표현한 ‘철의 울림’을 시작으로 도선국사, 어영담 항적파, 매천 황현 등 ‘위촉곡’과 광양찬가 3악장 ‘염원’, ‘희양(戲陽)… 다시 잇다’ 등으로 풍성하게 준비됐다. 공연은 별도 예매 없이 현장 자유석으로 운영되며,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합창단 또는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위인들을 위촉하는 곡들을 광양시립국악단만의 특색에 맞게 재해석한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오전 11시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해병대 발상탑에서 해병대 원로 및 현역 장병, 창원시의회 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해병대 창설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 해병전우 표창 수여 및 기념사, 축사, 해병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현역 해병 및 전우회원은 해병대의 창설 의의를 되새기고 국가와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해병 정신 정립을 결의했다. 행사를 주관한 해병대 진해전우회 강태관 회장은 “해병대 전우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내·외빈 여러분께 이 자리를 통해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선배 해병들이 세운 노력과 도전 정신을 계승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하종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해병대는 국가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숭고한 가치와 호국 정신으로 무적 해병의 역사를 수립해 왔다”며 “방범순찰 활동, 수중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는 해병대의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헌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