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온 세상이 아름다운 봄이지만, 화순의 봄날은 한걸음 더 찬란하다. 세계유네스코로 지정된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대에서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고인돌 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지난 3년여간의 코로나 시대가 막을 내리고 맞이하는 첫 축제인 만큼 오랜 시간 쌓아둔 기대감을 채워줄 갖가지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특히, 화순군은 자신만의 공간과 개별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위 MZ세대를 겨냥한 공간을 마련했다. 춘양 피크닉존 일대에는 핑매바위를 위시한 고즈넉한 고인돌을 배경으로, 평화롭고 여유롭게 쉴 수 있는 쉼터(빈백쇼파, 인디언텐트)를 조성했고,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젊은세대의 요구를 반영, 고인돌축제 테마를 적용한 ‘인생네컷’ 즉석 사진기를 배치했다. 고인돌 보호각 일원에 자리잡은 잔디광장에서는 22일, 23일, 28일, 29일, 30일 5일간 길거리(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대중음악, 밴드, 마술쇼(매직쇼), 비눗방울쇼(버블쇼)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으로 젊음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29일에는, ‘EDM 페스티벌’이 세계거석테마파크에서 펼쳐진다. 아이키가 리더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은 오는 21일부터 개최되는 ‘2023화순고인돌축제’에서 다양한 세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제장(도곡면) 잔디광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세계민속놀이, 다문화 의상 입어보기, 몽골 악기 체험 등 평소 경험할 수 없는 갖가지 세계문화를 접할 수 있다. 또한, “다문화 페스티벌”이 4월 22일, 4월 23일 양일에 걸쳐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화순에 정착한 외국인들이 모여 모국의 춤을 선보이고,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패션쇼와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축제에는 세계민속축전기구회 한국지사(CIOFF)의 초대로 필리핀 CLUS, 슬로바키아 FS Polana 해외민속공연단이 참여한다. 개막식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29일까지 축제장을 찾은 많은 내방객들에게 세계 전통문화를 알리는 문화교류의 장(場)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국경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세계화 시대에서 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서로 다른 인종과 민족이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서로 알아가고 배우며, 상호 존중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은 2023. 4. 21 ~ 23까지, “제4회 멸종위기 동식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붉은점모시나비, 남생이, 금개구리, 나도풍란 등 살아있는 멸종위기 동·식물과 벌레를 잡아먹는 식충식물, 반짝반짝 반딧불이 애벌레, 쏘지 않는 벌 뒤영벌 등을 직접 보고 만져 볼 수 있는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한반도에서 볼수 있는 희귀식물 세밀화, 백두대간 자생식물 종자와 꽃가루 Art-SEM 사진, 멸종위기식물 사진 등의 전시와 함께 AR(증강현실)로 만나는 멸종위기 동물,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 비눗방울 공연, 자연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야생화 심기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붐업조성을 위해 엑스포 마스코트(삭이, 나리, 그루, 차차)와의 기념촬영, 홍보물 배부, 홍보영상 시연 등도 병행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김석동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에 보기 힘든 멸종위기 동식물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진구 전포1동주민센터는 지난 4월 15일 마을복지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살기 좋은 유해환경 없는 마을 조성을 목적으로 부산진구 전포청소년센터와 함께 전포로드 줍깅, 『줍줍! 전포매매』행사를 진행했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에 실시하는 이 행사는 ‘동네 구석구석 깨끗하게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로 이날 행사에는 전포1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아동·청소년 분과 팀과 관내 9세 ~ 24세 청소년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담배꽁초, 쓰레기 등 줍깅을 통해 전포동 상가 밀집지역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줍깅에 참여한 청소년 봉사자는 “생각했던 것보다 길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가 너무 많아서 놀랐고, 환경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전포1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오는 4월 26일 수요일 전포사잇길 일대에서 담배꽁초 없는 거리 조성을 위하여 『담자! (담배 피운 뒤 자리는 깨끗하게)』 아동, 청소년은 물론 주민들이 참여하는 가두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오는 4월 29일 토요일, 일운면 지세포에 위치한 『내꿈공간』에서 시민관광객 맞이 ‘드림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한다. 『내꿈공간』은 농촌지역 유휴 농협창고를 리모델링한 청년창업 지원 시설이며, 지난해 3월부터 청년들이 음식, 커피, 꽃, 소품, 강아지간식 등을 판매하는 10개의 창업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실력 있는 대중음악, 댄스팀의 공연과 현장노래방, 지역 프리마켓 초청 운영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봄의 절정기에 지역의 작은 축제가 되도록 준비했다. 또한, 4월 22일 토요일부터 『내꿈공간』 점포를 이용한 고객들에게는 경품권을 배부하고 행사 당일 추첨을 통해 기념품도 제공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7월 1일과 10월 28일 토요일에도 2차, 3차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봄철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내꿈공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청년창업가들도 많이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문의사항은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창업지원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한국생활개선 거제시연합회는 2023년 4월 14일 오전 거제스포츠파크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2023년 한국생활개선 거제시연합회원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우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윤부원 거제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내빈 및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거제면 지역 모듬북 팀 소리마실을 초청공연으로 호응을 이끌고, 임정심 회장의 개회사와 박종우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윤부원 거제시의회의장의 축사와 생활개선회원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개회식 뒤에는 경상남도약사회 황혜영 여약사회장의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오후는 명랑운동회, 화합의 마당으로 회원간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생활개선회원들이 1년간 배우고 준비한 과제동아리 캘라그라피, 도자기, 민화작품으로 실력을 뽐내는 기회를 마련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임정심 회장님을 중심으로 생활개선회원들이 단합하여,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의식개혁, 농촌을 지켜나갈 여성후계세대 육성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농촌의 변화와 개선을 추가하시는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6일 서울 강북구 소재 더빅토리아 웨딩파티에서 ‘2023년 재경거창군가조면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유해득 회장(상수월 출신)이 이임하고 오석원 회장(당동 출신)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이날 행사에는 서울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 재경거창군향우회 이병오 회장, 김춘곤 가조면장 및 가조면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성원을 보냈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가조면에서 상경한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자치위원 40여 명은 선물로 준비한 고향 특산물 오미자주, 복분자주, 고로쇠막걸리, 가조 명품 딸기를 대접해 참석자 모두 고향의 정을 느끼며 화합하는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코로나19로 3년간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오랜만에 학수고대하던 향우들 간의 만남이기에 더욱 반가운 자리였고, 모두의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유해득 이임회장은 “지난 재임기간 동안 향우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이제는 회원의 한 사람으로 향우회와 고향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라는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신안군은 오는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암태면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2023 전국 새우란 대전'을 개최한다. 새우란 대전은 새우란 축제 기간중에 실시하는 부대행사로 신안군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품종등록 된 신안새우란 및 다도새우란을 비롯한 전국의 애란인들이 소장한 새우란 500여점을 선보이고 우수한 작품에는 시상식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시상식에서는 총상금이 1,600만원으로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시작으로 특별대상(산림청장상), 최우수상(전라남도지사상), 1004섬신안상(신안군수상), 특별상(신안군의회의장상) 등 총 29점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대전은 먹는 새우의 알이 아닌 고귀하고 은은한 향을 지니고 있는 자생란의 종류로써 새우란의 뿌리가 새우의 등을 닮았다하여 새우란이란 이름이 붙여졌으며, 그 신비한 아름다움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전국의 애란인들이 소장한 명품 새우란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새우란의 대중화와 산업화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문화가 있는 슈퍼매직 무안!’프로그램으로『2023년 지역 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연사업비(국비 87%)를 지원받아 군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4월 27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는‘마술사 이은결의 '비욘드 매직'’공연을 선보인다. 마술사 이은결은 지난 20년간 정형화된 마술에서 벗어나, 장르를 뛰어넘는 도전과 실험으로 대한민국 마술의 대중화를 이끌어 오며 발전시킨 선구자다. '비욘드 매직' 공연은 기존 대형 마술 공연을 탈피하여 보다 가까운 무대와 시야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교감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마술 콘서트로 다이나믹한 퍼포먼스와 상상을 뛰어넘는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4월 2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는‘이한철 밴드의 '슈퍼스타'’ 공연으로 가수 이한철과 7인조 밴드의 라이브 콘서트 공연이 펼쳐진다. “♬괜찮아 잘 될 거야”의 가사로 국민 격려송으로 등극한‘슈퍼스타’, ‘넌 나의 넘버원’, ‘산책’, ‘흘러간다’와 같은 섬세하고 부드러운 감성의 노래와 토크가 함께하는 공연이다. 이와 더불어 4월 25일,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밀양시는 제53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 및 기후행동 확산을 위해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1970년 4월 22일 시작된 민간 주도의 세계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시청사를 포함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주요 상징물 등의 전등을 10분간 소등하는 것으로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종황 환경관리과장은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저탄소 생활실천을 위한 이번 소등행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