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구서구새마을회는 지난 4월 16일 11시에 경북 포항 월포해수욕장에서‘2023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됐으며 내빈 및 새마을지도자 350여명이 참가하여 해변 줍킹활동(환경정화), 개회식,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다체로운 내용으로 서구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겸해 추진되는 의미있는 대회였다. 김동근 서구새마을회 회장은“그 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마을지도자분들이 살기 좋은 서구로 만들기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셨는데 이번 전진대회를 통해 잠시 봉사의 무게를 내려놓고 마음껏 즐기며 화합과 단합을 위한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청도군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새청도농협 각남공판장에서 각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최로 지역 어르신과 주민, 초청인사 800여 명을 대상으로 『제8회 각남면 한마음 효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로행사는 농악과 색소폰, 플루트 연주의 식전행사 이후 간단한 의식행사와 중식의 시간을 가지고, 제2부 행사에서는 이세벽, 황태자, 서희, 단비, 최지현 등 가수들의 축하무대와 각설이, 주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각남면의 최장수 어르신에게 기념품(은수저) 증정과 어르신을 잘 모신 효자․효부에게 표창패 수여 등 경로효친의 정신을 고취하여 의식의 선진화를 통한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가는 데에 효잔치의 큰 의의가 있다. 행사를 주최한 최진두 회장은 “이번 행사 개최는 모든 단체와 개개인의 도움 덕분이며, 모든 어르신, 주민이 참여하여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목포시가 지난 15일 ‘팔금 섬 유채꽃 축제’에서 시립합창단 공연을 펼치는 등 목포·신안 통합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시는 산정동, 목원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신안 팔금면의 유채꽃 축제 현장에서 섬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팔금 장목주차장에서 이뤄졌는데, 목포시립합창단 공연은 물론 시 낭송과 지역가수가 함께해 목포 신안의 문화예술이 유채꽃과 어우려져 관광객과 신안군민의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립예술단과 함께 찾아가는 음악회를 자주 마련해 섬 지역 문화수요에 부응하고 목포 신안 통합공감대 분위기를 문화예술로 자연스럽게 이끌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와 함께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건강한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18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700여 명의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박찬진 회장은 “장애인이 사회에서 스스로 자립하고 보람된 삶을 이뤄나가기 위해 사회의 인식개선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각계각층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고, 오늘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잡고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 모두의 소임이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는 즐거운 대덕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인 사기 진작을 위해 진행되던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중단됐다가 3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 중촌동은 오는 22일 오후 5시 옛 대전형무소 터에서 ‘역사와 문화를 잇는 중촌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촌동마을사람들(대표 이영근)가 2023년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4월 22일(17시), 5월 7일(17시), 6월 2일(18시) 총 3회에 걸쳐 주민들에게 마술공연, 클래식,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음악공연 중간 휴식 시간에는 일제 강점기 동안 안창호, 여운형, 김창숙 등 독립투사들이 수감됐던 옛) 대전형무소와 수형자 감시초소인 망루 등에 관한 퀴즈를 풀며 주민들과 함께 민족의 역사를 배워 볼 계획이다. 이영근 대표는 “지역의 뜻깊은 기억들을 주민들과 공감해 보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새봄을 맞아 많은 분들이 오셔서 교훈과 깨달음을 얻는 의미가 있는 음악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오는 4월 22일 오후 1시부터 창원시 소재 경남 도민의집(前 경남도지사 관사)에서 고희안 재즈공연과 통제영무예단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축제를 통한 문화 자산 홍보 파일럿 사업으로 경남 도민의집에서 고희안 재즈공연과 통제영무예단 공연뿐만 아니라 나만의 나전체험, 무예체험 등이 준비돼 도민을 만날 예정이다. 유네스코음악창의도시인 통영시는 최근 아시아 최대 클래식 음악축제인 통영국제음악제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오는 10월에는 대한민국의 권위있는 콩쿠르 중 하나인 2023 윤이상 국제콩쿠르가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5월에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통영시 꿈의 오케스트라’가 서울 초청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그 밖에도 우리동네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통영악사 등 클래식 공연을 공연장 안과 밖에서 연중 즐길 수 있다. 최근 통영시는 창원시, 이천시, 고양시, 진주시, 아산시 등을 방문해 축제 교류를 통한 시군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10월 통영시는 임진왜란 3대 대첩도시 교류 협약(통영시, 고양시, 진주시)을 체결하고 각 시의 캐릭터를 진주시에서 제작해 2023년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통영관악합주단에서‘안황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난 4월 15일 벽방초등학교에서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2023년 찾아가는 음악회는 벽방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행사를 기념과 연계하여 HSG성동조선, 통영에코파워, 조흥저축은행, 벽방초등학교 총동문회 후원으로 더욱 더 풍성한 공연으로 꾸며졌다. 통영관악합주단, 성악가 이종훈, 트로트 가수 오유진, 충렬여중 IRIS 밴드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람객에게 행복한 음악 선율을 제공했다. 음악회에 참석한 주민(남, 김○○)은 “벽방이 시내와 떨어져 벽방오지라고 불리는데 여기서 음악회를 한다하여 나와 들어보니 지역에서 연주되는 클래식이라 들을 만 하다”며 “역시 우리 통영은 문화예술도시구나”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역민에게 찾아가 음악회를 보여주는 행사로, 이번 음악회는 24회째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최근 통영 조선사업이 침체하면서 안황지역 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행 위안을 주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며 “지역민들이 다들 기뻐하시는 걸 보니 음악공연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여러 형태로 지속 확대 운영을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4월부터 부경대 대학로 일원 및 남구청 테마광장에서 사운드팩토리 판의‘오늘도 공연 한 판, 얼쑤!’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부산시 청년 거리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운드 팩토리 판의 오늘도 공연 한 판, 얼쑤!'공연을 총 6회 개최하여 일상의 거리에서 청년예술가들의 창작국악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구민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국악예술을 선보이기 위해 각 회차별로 대중가요를 국악기로 재해석하고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연, 전통판소리에 현대적 요소를 결합한 모던판소리 공연, 국악과 어쿠스틱의 서정적인 멜로디를 연주하는 힐링 공연, 전통음악요소를 다양한 음악과 조합하여 노래, 춤, 연주로 표현하는 공연,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임을 알릴 수 있는 월드국악 공연, 동, 서양 악기가 조화를 이룬 한국적인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연은 피리, 태평소, 가야금, 대금, 장구 등의 국악기와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 등의 서양악기를 결합하여 연주하게 되고 그 중 대중가요를 국악기로 재해석하고 관객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고흥군에서 직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고흥몰’에서는 4년 만에 열리는 ‘제13회 고흥우주항공축제’와 연계해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햇양파, 주꾸미, 갑오징어 등 싱싱하고 다양한 고흥 제철 농수산물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방송은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에 걸쳐, 고흥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라이브로 송출된다. 특히 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고흥의 다양한 제철 농수산물을 최대 28%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라이브 방송 첫날 주요상품으로 오전에는 햇양파(5kg) 양파콜라겐 젤리, 자색양파즙 등을 선보이며, 오후에는 주꾸미(1kg)를, 이튿날 오전에는 낙지, 갑오징어, 오후에는 쌀(10kg), 셋째 날에는 삼치회 등 다양한 고흥 제철 농수산물 특가 행사를 마련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제 행정도 CEO 마인드로 해야 하는 시대다”며 “단순히 즐기는 축제가 아닌 군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생산적인 축제가 되어야 하며, 그것이 곧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직결된다”고 말했다. 이어 “4년 만에 열리는 축제와 연계한 고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밀양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2일 토요일 오전 6시 30분에 밀양강변 야외무대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통해 신체 건강은 물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감소와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접수는 행사 당일 밀양강변 야외무대에 마련된 부스에서 할 수 있다. 강변로(야외무대에서 오리배 선착장 방향) 4km를 돌며 각 이벤트관에서 치매예방놀이를 진행하고 스탬프를 모두 찍은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천재경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한마음이 되어 극복해야 한다.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치매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