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화순군는 2023 화순 고인돌 축제 개최를 맞이하여, 선사시대를 주제로 한 설치미술전을 고인돌 유적지 내 핑매바위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선사시대 설치미술전은 이기원 작가가 총괄기획을 맡았으며, 김경춘, 정일, 위재환 등 총 6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역사와 테마가 깃든 다섯 작품의 조형물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미디어, 설치 미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선사시대와 현대, 나아가 미래를 아우르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자연과 환경 인간에 대한 작가의 정체성을 엿볼 수 있다. 그 중 작가 김경춘의 작품 ‘삶’은 선사시대 암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모습과 화순에서 출토된 팔주령을 결합 토테미즘적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작가 백상옥·이선희 공동작품인 ‘STONE’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고인돌이 가지고 있는 본질의 형상 위에 다양한 색을 입혀 언제나 변치 않는 고인돌처럼 미래로 우직히 나아가는 화순 역사의 빛을 표현했다. 손만석의 작품인 ‘핑매바위와 마고 할멈’은 화순 고인돌 유적지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핑매바위에 얽힌 마고할멈 설화를 미디어아트로 다채롭게 풀어낸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 동삼1동위원회는 지난 4월 19일 절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사랑의 한 그릇 나눔데이’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지역 후원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달에는 잔치국수를 준비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옥희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밥 한끼로 관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식사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 “소외된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많은 관심을 갖고 매월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지난 18일 길음1동주민센터에서 고추장 담그기 행사 ‘길음동 장금이’가 열렸다. 길음1동 주민자치회 자치회관분과에서 주관해 4월 3일부터 참여 희망자를 접수, 다음날인 4월 4일까지 총 50명을 모집했다. 행사 당일 비가 오는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신청자 50명 전원이 빠짐없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행사는 성북형 주민자치활동 지원사업으로서 생활 발효식품을 만드는 비법 전수해 젊은 세대 주민들도 집에서 직접 손쉽게 고추장을 담가 먹을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자는 500g짜리 고추장을 3개씩 만들어 한 개는 참여자가 가져가고 나머지 두 개는 길음1동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해 직접 고추장을 만든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요즘 대부분 주민들이 직접 장 담그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렇게 장 담그는 비법을 배우고 만든 고추장을 동네 어르신들과도 나눈다고 하니 오늘 행사가 정말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성북형 주민자치활동 지원사업이 꾸준하게 이어지길 바라고 훌륭한 행사를 기획하고 실행한 길음1동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여수시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의 상생상회에서 여수 농수특산품 기획 판매전을 개최한다. ‘상생상회’는 서울시가 지역 중소농의 판로지원을 위해 조성한 전국 농수특산품 매장으로 전국 169개 지자체 및 4710여종의 상품이 입점돼 있다. 지자체와 제휴해 기획판매전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판매전에는 공개모집을 통한 여수시 5개 업체가 돌산갓김치, 돌산갓장아찌, 방풍막걸리, 유기농 하이아미 쌀, 참기름, 꽃차, 멸치 등의 다양한 농수특산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시식행사와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여수의 우수 농수특산품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여수시 홍보부스를 별도 마련해 세계섬박람회와 고향사랑기부금, 주요 관광지 및 특산품 홍보활동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수특산품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 활동을 통해 청정지역 여수 농수특산품 홍보와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여수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생명의 바다, 지구와 인류의 회생’이라는 주제로 제16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3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단체와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주관으로 53주년을 맞는 ‘지구의 날’과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선포’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우선 20일에는 상공회의소에서 정은해 국가온실가스정보센터장의 COP33 유치를 위한 국제동향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환경도서관에서는 멸종위기종인 상괭이를 조명한 “상괭이가 사라진다” 환경다큐 영화가 상영된다. 21일에는 엑스포장 스카이타워 앞 바닷가에서 해조류의 생육을 관찰할 수 있는 시범지가 조성되며, 이날은 공공기관 ‘차 없이 출근하기’가 운영된다. 특히 지구의 날과 자전거의 날이기도 한 22일은 탄소중립 시민걷기와 200여명의 자전거 동호회원의 자전거 행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미평공원 일대에서 지구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 이후에는 COP33 홍보, 업사이클링 체험키트, 야생화 모종 및 씨앗 나눔, 해양환경 사진전, 리퍼브(refurb)장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진행된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향기를 품은 봄의 요정’ 새우란(蘭) 특별전시회가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된다. 함평군은 “‘2023년 새우란(蘭) 특별전시회’가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함평자연생태공원 특별전시관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 자생란의 우수성과 멸종위기 식물인 새우란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새우란은 뿌리가 염주처럼 마디진 모습이 새우등을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난과 식물로, 그리스어로 ‘아름다운 꽃’이라는 어원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주요 서식지는 남서해안 도서 지방이며, 동양란이지만 서양란처럼 꽃이 화려하고 향기가 빼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화려한 색상과 기품있는 향기를 가진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등 7종 5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 봄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매혹적인 봄꽃의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2일 ‘수국이 있는 수국사’ 기념 수국 식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봉산 무장애길 진입로인 수국사 인근 산책로에 수국꽃을 심어 ‘무장애 숲길·꽃길 마을’ 관광 테마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마련했다. 화창한 봄 햇살과 함께 열린 이날 행사엔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초등학생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하며 활기를 띠었다. 행사는 4월 식목월을 맞아 쓰레기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무배출)와 업사이클링(upcycling, 새활용)을 주제로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일회용품 등을 활용한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종이박스를 재활용한 환경보호 캠페인 피켓 만들기 등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수국꽃 심기 행사를 통해 봄과 여름의 경계, 6월이 되면 형형색색으로 만개할 수국꽃길과 녹음(綠陰)의 봉산, 황금빛 사찰이 어우러질 한 폭의 산수화 같은 풍경이 기대된다. 이상훈 구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수국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거북마을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서울 강북구 대표문화행사 '4·19혁명국민문화제’ 행사장이 18일 오후 많은 인파로 북적북적하다. 가족과 함께 강북구청사거리에 방문한 시민들이 문화제의 다양한 행사를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진구 여성단체협의회는 4월 18일 부산진구청 평생학습관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1일 요리체험교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과 여성단체협의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손님 접대용으로 가장 많이 하는 가정 음식을 만들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가족들이 좋아하는 불고기과 잡채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봉사단체원들과 얘기도 나눌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부산진구와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부산진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다문화가족에게 4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선물하고 그들을 격려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부산진구협의회에서는 18일 초읍동 신애재활원에서 짜장면 무료급식 행사와 성품 전달식을 함께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짜장면 150인분과 세재 등 생활에 필요한 성품을 전달했다. 윤장호 회장은 “매년 신애재활원 가족들에게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영광이며, 바르게살기운동 부산진구협의회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부산진구 역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