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구민 여러분!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불을 끄고 지구를 밝혀주세요!” 인천시 중구는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 행사 개최 등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된다. 특히, 지구의 날인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기후변화주간의 대표 행사인 ‘전국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 관내에서는 중구청, 인천중부경찰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등 많은 주요 공공기관이 소등에 참여한다. 또한 지역상징물인 인천대교(인천대교㈜), 영종대교(신공항하이웨이㈜), 월미공원 월미전망대(인천광역시 서부 공원사업소) 등도 당일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행사 당일 저녁 8시가 되면 자발적으로 8시 10분까지 각자의 가정·직장 등에서 일시에 전등을 끄는 방식으로 참여하면 된다. 중구는 소등 행사에 더 많은 관내 기관과 주민 등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현수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약 200여 명에게 자장면을 나누는 ‘행복이 통하는 자장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해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급식 봉사를 하는 ‘인천중부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의 봉사와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소재 중식당 ‘만다복’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배식 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박선원 사회복지법인 미선 대표, 윤주철 인천중부경찰서장, 시민경찰연합회 박윤홍 회장 및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 장애인들이 편하게 식사하며 심신을 위로하고 용기와 희망을 얻는 자리를 만들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현장에서 장애인분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장애인 인식에 대한 개선과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가 19일 고용노동부, 인천시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제1회 서구 채용한마당’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우하이드로(주), 태성정밀공업(주), 엑스퍼트(주) 등 25개 업체에서 직접 참여하고 이레전자(주) 등 50개 업체에서 간접 참여했다. 이날 구인기업과 196명의 구직자간 1:1 현장 면접이 있었고, 105명이 1차 합격하여 취업을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 이날 서구는 기업도약패키지, 국민취업지원제도, 경력단절여성 취업교육, 노인·장애인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취업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MBTI 적성검사와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 부대행사도 마련해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이 이번 자리를 통해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민이 함께 성장하는 서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9일 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2023년 ‘기억산책길’ 어린이 사생대회를 제주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억산책길은 지난해 제주시 도남동 제주지방합동청사 시민복지타운광장 일원에 조성된 제주도 최초 ‘치매예방 공원 테마길’이다. 치매 기본정보와 인지 체험활동 등 치매예방 관련 콘텐츠가 16개 표지판 형태로 설치돼 있으며, 올해 3월 24일 기념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어린이 사생대회는 코로나19 일상회복 등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활기를 되찾기를 희망하는 것과 함께 어린이들의 ‘기억산책길’ 체험을 통해 보다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유치부(5~7세), 초등부(8~10세, 11~13세)로 구분해 지난 3월 6일부터 4월 27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사생대회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대회 참가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제주도 광역치매센터 누리집이나 홍보팀을 통해 하면 된다. 제주도는 앞으로 기억산책길 내 조성된 다양한 치매예방 콘텐츠를 활용해 다중영역 개입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시범 운영을 통해 선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고령사회연구센터는 20일 오후 2시 제주복지이음마루에서 고령친화도시 제주 조성을 위한 ‘2023년 제7기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한다.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은 고령친화적 도시와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주지역 노인복지 현안 관련 주제를 선정해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내 노인복지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4개 권역으로 구분해 선발된 어르신 총 3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고령친화도시의 의미와 필요성, 노인복지・고령사회 대응 정책 및 모니터링 기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어르신모니터링단은 올해 말까지 제주지역 인구 고령화 및 고령사회정책에 대한 체감도 및 대안 등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는 기회와 함께 도내 주요 노인복지 정책을 홍보하고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이번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노인복지 정책의 당사자인 어르신들의 정책 체감도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직접 제시하는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고 노인복지 정책에 반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제19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 행사에 참가하여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우수품종과 분화국화 전시 및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치유와 반려! 도시농업과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우리나라 국민의 10명 중 3명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반려시대 흐름을 반영하고, 번아웃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농업·농촌을 심신 치유의 공간 및 수단으로 제시한다. 경남농업기술원은 박람회에 참가하여 장수풍뎅이, 쌍별귀뚜라미 등 곤충과 곤충표본, 절화국화, 거베라, 장미, 분화국화, 블루베리, 올리브 분화 등을 전시하고 도라지, 더덕 모종 심기와 치유식물 삽목 체험을 진행한다. 농업기술원은 전시 및 체험행사를 통하여 소비자와 직접 연결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농업이 먹거리를 해결하는 식량자원뿐만 아니라 반려동물과 식물을 매개체로 하여 치유의 대상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줄 계획이다. 김영광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우리 도 자체적으로 육성한 식물 품종과 곤충을 소비자에게 보여줌으로써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와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동대문구는 21일 2023년 ‘지구의 날’을 맞아 동대문구 2050 탄소중립실천단과 함께 ’탄소중립 미래도시 동대문구’ 캠페인을 개최한다. 구는 온실가스를 배출을 감축하는 만큼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제공하여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구민과 함께 하기 위해 이날 캠페인을 준비했다. 21일 오전 10시부터 ‘배봉산 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서는 홍보부스(에코마일리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등)를 운영하여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대문구 청소년 기후환경지킴이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지구의 날 슬로건 공모전’의 당선작을 주민의 직접 투표로 선정한다. 또한 ‘상추 모종 심기’ 등 탄소중립 미래도시 동대문구 만들기에 참여한 주민에게 친환경 화분을 제공하는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한 주민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 말했다. 21일에 진행되는 ‘탄소중립 동대문구 지구의 날 캠페인’과 관련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이 오는 6월 29일까지 김욱성 화가의 펜드로잉 작품 ‘목포여행’70여 점을 전시한다. 김 화가는 한국펜화가협회 회원으로 2019년 개인전을 시작으로 12인 펜드로잉전(나눔갤러리블루) 등 펜을 사용해 일상의 경치, 건물, 도시, 여행지 등을 다양한 시선으로 그려 내며 기록적인 측면의 디테일 표현에 강한 펜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화가이다. 작가는 우연히 목포를 여행하던 중 근대건축문화 유산이 가장 잘 보존된 목포의 역사적 문화적 매력에 빠져 2년에 걸쳐 목포의 자연을 그려왔다. 목포시립도서관은 “이번 전시가 갤러리카페 ‘신형당 미술관과’ 교차 전시되고 있다”면서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우리가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새로운 목포의 모습과 펜드로잉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목포시가 오는 5월 4일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수권 신장을 위해 ‘대한민국 재즈 페스티벌’ 공연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재즈 페스티벌은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이 결성한 재즈팀이 선보이는 공연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만나 장르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게 된다.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 좌석 무료이다. 다만 지정 좌석제로 티켓예약을 하고 있다. 티켓 예약은 19일부터 티켓링크 또는 목포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해 가능하다. 사전 티켓 예약을 못한 경우 공연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오는 4월 28일 오후 7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곧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영광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의 ‘미운오리새끼’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동화와 오케스트라가 접목된 새로운 형태인 동화음악극으로 기획되어 신선한 재미와 감동이 기대되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꿈과 감동을 주고 어른들에게는 일상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광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는 2018년부터 관내 초등학생의 음악적 소양을 성장시켜준 악단으로 이번 공연에는 호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협연과 동화구연 전문 성우가 특별출연하여 공연의 재미와 완성도를 책임진다. 공연은 무료로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예매권이 배포되며 가정행복과 아동청소년팀을 통한 예매도 가능하다. 예매권은 입장권으로 현장 교환되며, 예매권이 없더라도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현장 발권도 가능하나, 15분 전까지 교환 및 발권을 권장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열심히 준비한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아이들의 희망 메시지와 함께 즐거운 관람이 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