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사상구 모라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관내 유관단체들과 함께 모래내 공유주방에서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밥상과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주민주도형 자치분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너와 나의 온기로, 우리동네 온정ON’사업 일환으로 홀몸 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와 지역사회 내 이웃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용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미용실까지 머리하러 가는 게 힘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정기 위원장은 “평소 미용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예쁘게 단장하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언제나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창녕군은 20일 이방면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행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보급 증가로 인한 농기계 수리 불편 해소 차원으로 마련됐다. 경남도농업기술원과 군 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별 올바른 사용요령과 보관 방법, 정비 기술을 교육했다.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수리할 수 있도록 자체 정비 능력을 배양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창녕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농촌지역 고령 보행자 교통안전 지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 관련 용품을 무상으로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교육을 통해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기계 사용 방법과 정비 능력을 갖출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의 운행 전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 수리 교육은 농기계 수리점에서 거리가 멀거나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매년 50개 마을의 신청을 받아 추진하며 경운기, 관리기, 동력 예초기, 엔진 톱, 분무기 등을 대상으로 기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함양군지회에서 주최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8회 함양군 장애인위안잔치’가 20일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이후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행사로 진병영 군수와 박용운 군의회의장을 비롯하여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주제로 거행됐다. 식전행사로 안의실버색소폰동호회의 색소폰공연과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회원들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후원금과 후원품 전달, 기념사 및 축사, 식후 화합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 인권 신장과 복지 증진에 공로가 큰 유공자에게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함양군장애인후원회에서 후원금 300만원을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함양군지회에 기탁했다. 또 장애인의 날 기념으로 농초 노장섭 선생이 휘호를, 작가 신수범 선생이 솟대 작품을 장애인을 대표하여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함양군지회에 전달하며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오랜만에 행사장에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제53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 및 기후행동 확산을 위한 ‘소등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등행사 운영 일시는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이다. 시청 산하 건물 및 서문대교 야간경관 조명을 소등하며, 분평주공7단지 아파트 등 25개 공동주택 입주민도 자율 참여한다. 또한, 청주시지속발전협의회 주관으로 22일 오후 2시 성안길 일원에서 탄소중립 포토부스 인증샷 이벤트 및 지구의 날 맞이 E-퀴즈 온더 블록 등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는 현장퀴즈 이벤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4월 22일 저녁 8시에 가정 또는 사무실의 전등, 외부 조명, TV, 컴퓨터 등을 10분간 소등해 지구의 온실가스를 줄이고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군산시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군산월명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군산시 후원으로 사)군산시장애인연합회에서 주관했으며, 장애인 및 가족 그리고 군산시민 1,400여 명이 참석했다. 은파어머니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발전 및 권익증진에 기여한 민간인과 공무원 58명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를, 품행이 바르고 타의 모범이 되는 36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군산시장애인연합회 회원단체들이 일 년간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10명(각 20만 원) 그리고 (재)군산사회복지장학회(이사장 김기봉)에서 장애인단체 13개소 각 2명씩 총 26명(각 30만 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식후 행사에는 '장애인가요열전'을 개최해 장애인들의 숨은 솜씨를 뽐내는 한마당을 가졌으며, 부대행사로는 국민연금공단 익산·군산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 정신건강증진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군산의료원, 보건소 등이 특별부스를 설치·운영해 복지서비스 정보제공, 건강 체크 등을 지원했다. 김종백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새마을문고대구서구지부는 2023년 4월 19일 7시 40분 신평리네거리에서 독서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독서분위기의 확산을 통한 독서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직장인들의 출근시간과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추어 아침 일찍 새마을문고 지도자 60여명이 신평리네거리에서 독서캠페인을 했다. 새마을문고 대구서구지부 김성희 회장은 “문화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5월에 조지훈 시인의 문학관이 있는 경북 영양으로 문학기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 외에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주민들과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의 각 마을 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발전을 새 각오를 다졌다. 20일 군에 따르면 2023 영동군 이장 체육대회가 이날 영동군이장협의회 주관으로 과일나라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매진해 온 각 마을 이장들을 격려하고,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11개 읍면의 각 마을 이장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해 한데 어우러졌다.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영동군의회 이승주 의장 및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도 행사에 찾아 이장들을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서는 군정 발전과 지역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총 46명의 이장이 군수 표창, 군의회의장, 농협군지부장 표창 등을 받았다. 이어 단체 공튀기기, 2인 3각 등의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등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장들은 경기를 통해 서로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한편,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했다. 정영철 군수는 격려사에서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이 되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이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뜨거운 열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의령군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은 제48회 의령 홍의장군 축제 기간인 4월 20일부터 5월 7일까지 '신나는 곤충체험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 및 생물다양성 감소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다양한 곤충을 전시했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는 화분매개곤충, 반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질병의 원인이 되는 위생곤충, 탄소 중립 미래 먹거리 식용곤충 등 옛이야기와 사자성어에 등장하는 이야기 속 다양한 곤충을 표본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생태유리온실에는 곤충을 먹고 사는 신기한 식충식물과 잎끝에 다닥다닥 자구를 생성하여 ‘클론’을 떨구어 번식하는 신비한 번식 식물 만손초, 천손초 식물을 전시한다. 또한 장수풍뎅이 줄타기, 사슴벌레 달리기, 굼벵이 경주대회, 곤충낚시 체험 등 다양한 놀이프로그램 및 3D곤충 퍼즐 만들기, 곤충 표본만들기, 곤충사육 키트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상시로 진행된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충남도는 오는 22일 ‘53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일제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소등 행사는 건물 내외부 조명을 모두 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도내에서는 도청을 비롯한 332개 공공기관과 공공주택 8만 2217세대, 기타 지역 상징 건물 등 15곳이 소등 행사에 참여한다. 소등 행사에 앞서 도는 21일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충남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내포신도시 중심상가에서 지구의 날 캠페인을 추진한다. 캠페인은 탄소중립 도민 참여 확산을 위해 우유팩 수거 캠페인, 나만의 환경 손거울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환경부가 지정한 기후변화주간은 21일부터 27일까지 지구의 날 전·후 1주일이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해 4월 22일로 지정됐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2009년부터 기후변화주간을 지정해 홍보하고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청송군은 4월 20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맞춤형 지원으로 장애인의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 사회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권선언, 유공자 시상, 격려, 축사 그리고 한마음 큰잔치로 진행됐으며, 장애인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배려, 그리고 화합·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장이 됐다. 강의수 지회장은 “일상생활에서 장애를 이유로 편견과 차별을 받지 않고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가 장애인의 삶을 격려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2023년도 장애인의 날 슬로건처럼 차별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겠으니 항상 희망과 용기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