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산청군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 ‘제43회 산청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청군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4면 만에 개최됐다.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장애인과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행사에서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으로 기념식과 유공자표창, 장애인 화합의 장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발달장애인의 난타와 장애인거주시설 입소자의 합창 공연이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이승화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소통의 기회가 적어 누구보다도 힘들었을 장애인과 가족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얻고 위로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1981년부터 매년 4월 20일을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날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선입견과 차별을 극복하고 사회 참여와 공헌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북평동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19일 북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의 홀몸어르신, 1인 장년가구 등 돌봄취약계층 가구 지원을 위한‘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부녀회는 밑반찬 2종, 120개를 마련해 북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중인 ‘이웃사랑, 반찬나눔, 행복드림 냉장고’에 기탁했다. 한편, 북평동새마을부녀회에서는 ‘행복한 북평동 만들기 사업’ 참여를 통해 ‘행복나눔빨래방’ 운영, 계절별 ‘사랑의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괴산증평교육지원청, 증평군, 괴산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증평지회에서 주관하는 제23회 증평·괴산 청소년한마음 예술제를 4월 21일 10시 증평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본 행사는 증평과 괴산의 예술적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대회로써,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대회로 진행해 오다 4년 만에 대면 대회로 진행됐다. 국악(풍물), 연예1(보컬), 연예2(밴드), 무용, 문학, 미술 분야의 경연이 펼쳐지며 증평과 괴산의 260여 명의 청소년들이 출전했다. 본 대회의 각 부문 우승자는 도 단위 대회인 ‘제23회 충북 한마음예술제’ 경연에 참가하게 된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2023 증평 자전거대행진’이 4월 23일 증평군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자전거연맹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녹색도시 증평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자전거 대행진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이동령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박병천 도의원 등을 비롯해 가족단위의 군민들과 자전거 동호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보강천 체육공원을 출발해 형석고, 자전거공원을 지나 대성베르힐아파트, 송산보도교를 돌아오는 풀코스(18km)부터 하프코스(10km), 미니코스(3.3km), 어린이코스 등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자전거 무료정비, 어린이자전거대회, 재활용품 이용 꽃 심기 체험, 경품추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이재영 군수는“자전거대행진을 통해 자전거 타기가 활성화되어 군민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독립운동가 황기환 지사가 순국 10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안장된 것을 기념하는 특별전이 오는 22일 논산 선샤인 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선샤인 스튜디오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는데, 황기환 지사가 바로 이 드라마 속 주인공 ‘유진 초이’의 모티브가 된 실제 역사 속 인물이다. 황기환 지사를 반추하게 만든 드라마의 배경지에서 그의 뜻이 담긴 특별전이 개최되는 것이기에 깊은 의미를 지닌다. 황기환 지사는 18세 나이에 미국으로 건너간 뒤 군인이 되어 1918년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 서부전선에서 복무한 바 있다. 이후 프랑스, 영국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다 1923년 37세의 젊은 나이에 지병으로 순국했다. 그렇게 잊혀 가던 황기환 지사는, 2008년 미국 뉴욕의 어느 공동묘지에서 우연히 묘비가 발견돼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 황기환 지사의 유해는 그가 순국한 지 100주년이 되는 2023년 4월 10일 고국으로 송환, 대전 현충원에 무사히 안장됐다. “독립된 조국에서 씨 유 어게인(See you again)…” 이라는 드라마 속 대사처럼, 이번 특별전에는 조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20일 오전 11시 제주ᄒᆞᆫ디누림터에서 개최됐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4월 20일이 장애인의 날로 제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총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 올해 기념식은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식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생산품 홍보, 장애인 직업재활상담, 장애인 예술품 전시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 김광수 도 교육감, 송재호 국회의원, 문상익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장애인대상,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올해 장한장애인대상, 장애인어버이대상, 장애인도우미대상, 장애인복지특별상을 비롯해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올해 장한장애인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강유민 씨는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 서귀포지회장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도민체전)가 21일 오후 5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선수와 도민 1만 여명이 참석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펼쳐진다. 올해 도민체전에서는 문화예술과 스포츠의 접목과 더불어 가상현실을 선보이는 혁신적인 개회식을 준비했으며,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고 감동을 주는 체전을 목표로 삼았다. (혁신) 전통적인 방식의 개회식을 벗어나 제주체육인과 도민이 함께 어우러지고 응원하는 연출 방식을 도입했다. (신기술) 제주도 미래성장 신기술에 대한 가치와 가능성을 메타버스로 제시하고, 이를 통해 관람 편의도 제공한다. (안전) 입장권 배부로 입장관리에 효율성을 기하는 한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요원을 확대 배치했다. 발광다이오드(LED) 영상시스템(40m×5m)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한림종합운동장 어디서나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메인무대 좌우 240석과 앞쪽에 2,000석을 선수단석을 마련해 선수를 우대하고 성화대는 한림의 옛이름인 한수풀의 의미를 부여해 나무가 우거진 숲의 형상을 제주의 계절과 어우러진 제주인의 다양한 가치의 색으로 표현한다. 155분 동안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 15일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2014년 4월 16일 침몰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과 교사, 탑승객 등을 추모하기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추모하는 마음을 전했다. 마음을 전한 청소년은“당시 초등학생이였던 저는 이제 단원고 언니, 오빠들 나이보다 더 많은 나이가 됐다. 세월호 참사 9주기 행사를 통해 잊지 않고 기억하며 다시는 이러한 아픔이 생기지 않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성진 관장은“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한 청소년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슬로건 아래 기념식을 했다. 김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올해 1월 결성된 김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의 출발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체별 활동영상과 시립국악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12개 장애인단체 및 연합회 기 입장과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유공자에 대한 표창, 장학금 수여가 있었으며 김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의 힘찬 비상을 기원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로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의 화합 한마당 행사가 펼쳐지며 참석자 모두가 기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김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은 “평소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격려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권익 보호를 위해 각 단체장과 힘을 모아 노력할 것”이라며 “김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여수시는 20일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수시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수어공연을 비롯한 문화공연, 장애인인권선언문 낭독, 장애인복지 분야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후로 이어지는 한마음 대축제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장애인의 자립과 인권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장애인 복지 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수시도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늘려 자립을 돕고 안전하고 편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무장애 도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4월 40일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장애인의 날’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