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남구는 20일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보건 실천 선언’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구 소관 사업장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노・사 모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개최됐다. 먼저 근로자 위원장인 공무직 노조지부장의 선서문 낭독 후 참가자 전원이 안전구호 제창을 했으며, 노・사가 작업장 환경개선에 대한 상호간 의견청취와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진솔한 의견을 나누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를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사 모두 안전이 최우선임을 잊지 마시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늘 유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김제시작은도서관운영협의회가 김제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29일 김제수변공원 잔디밭에서 '작은도서관과 봄소풍'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작은도서관과 봄소풍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행사를 제공한다. 주요 행사로는 찾아가는 책버스, 그림책 원화전시, 책 속 보물찾기, 작은도서관 속속들이 OX퀴즈, 바람개비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제시 공립 작은도서관은 검산, 교동골, 길보, 새마을, 죽산, 청하사랑, 희망남포 총 7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이 독서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주민 복합 문화생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작은도서관과 봄소풍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마을 작은도서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들의 독서와 문화생활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김제시가 4월 24일 오전 10시 석정 이정직 생가 초가마당에서 올해 첫 번째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문학 콘서트는 김제시의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김제 백산면 어울림 풍물단의 구성진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나부곤(김제향교 전교) 강사가 들려주는 ‘고고한 선비의 모습으로 살았던 석정 이정직 선생’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오후에는 석정 선생의 작품의 다양한 낙관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낙관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과 석정 고택의 뜰에 자라고 있는 모시풀 이야기를 들으며 모싯잎 인절미를 전통 방식으로 썰어 먹는 체험이 이어진다. 또한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여꾸다리(요교) 마을 투어는 4월 한 달 동안 마을 역사, 인물의 스토리텔링, 마을해설사의 자세 및 기본규칙 등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지역민으로 구성된 여꾸다리 등대지기(마을해설사)의 생생한 해설과 함께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인문학 콘서트가 석정 이정직 생가를 중심으로 여꾸다리(요교) 마을의 인물들을 재조명함으로써 ‘김제 선비마을’의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업을 진행하는 류명희 교수는 “지역민들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김제시는 2023년 5월 20일까지 시민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이동형 거리미술관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 이동형 거리미술관의 첫 전시는 '박천복 초대전 : 삶, 추억의 사람들'이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추억’, ‘삶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시대의 발자취를 인물과 풍경을 중심으로 화폭에 기록하는데 “우리 주변의 모습과 시장 사람들의 다양한 표정을 통해 인간 본연의 순수성과 자율성을 상실해 가고 있는 현대인들이 우리의 문화적 정서와 정체성을 되짚어 보고 잊혀져 가는 가치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작품을 제작했다.”라며, “사라져가는 주변의 모습과 우리의 애환을 시장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라고 말한다. 한편, 김제시는 2023년도 이동형 거리미술관 운영을 위해 지난 3월에 전시 참여작가 공모를 진행했으며, 2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김제에서 활동하는 작가 6명(박천복 ․ 임영하 ․ 박광철 ․ 강지음 ․ 김승학 ․ 김성수)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30일의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지원금 250만원을 지원한다. 이동형 거리미술관은 컨테이너를 개조한 쇼윈도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20일 거제시장애인단체 총연합회 주관으로 아주공설운동장에서 장애인의 날 행사 및 거제시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각의 장애를 넘어 따뜻한 사회로”라는 슬로건으로 거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해 장애인과 가족, 단체 회원, 복지시설 이용자 및 관계자, 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행사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인권헌장을 낭독했으며,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를 전달을, 제3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수상자 17명에게는 상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2부 장애인복지증진대회에서는 참여자들의 장기자랑과 초대가수 3명의 미니콘서트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펼쳤고, 경품추첨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 됐다. 한편, 체험부스에서는 금연 홍보, 혈압·혈당 검사 등 보건소 사업에 대한 홍보 및 검사가 진행됐으며, 단체 및 시설에서는 수어체험, 보장구 스팀세척, 네일아트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흥미와 유익함을 더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자산동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우리 동네 깨끗하데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주민 자율 청결 활동에 들어갔다. ‘우리 동네 깨끗하데이’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하나로 자산동을 구역별로 나누고, 각 책임 구역마다 모집된 환경정비 봉사자를 통해 청결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실천 운동이다. 이날 발대식은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도의원, 박대하 시의원, 자산동 관변단체장을 비롯한 환경정비 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초청 강사 교육을 시작으로 개회사, 위촉장 수여, 축사, 실천다짐 결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매월 4회 이상 마을안길, 빈집,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등을 위주로 환경정비를 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자산동 내 취약지역에 대한 청소 활동으로 다 함께 만족감을 느끼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발대식을 준비하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와 격려의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도서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5월 14일 11시, 13시, 15시 총 3회 문화강좌실에서 샌드아트 문화체험공연 '용감한 기린 라오'를 공연한다. '용감한 기린 라오'는 목이 짧은 기린 라오의 이야기를 통해 생김새와 모습은 다르지만 나와 다른 친구를 인정하고 친구가 되는 내용을 담은 이야기로 깊은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관람뿐만이 아니라 직접 모래를 만지고, 그려보면서 모래와 빛으로 표현되는 샌드아트를 직접 체험하는 색다른 기회를 선사한다. 신동균 김천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기존 공연과 다른 샌드아트 문화체험공연을 개최하여 우리 아이들이 문화공연을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고 배워보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4월 26일 9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4월 22일‘제53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을‘제15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서 구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다. 구는 ‘제53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동래구 청사와 세병교 경관조명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하고 이날 소등 행사에는 관내 공동주택, 상가 등 구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26일에는 온천천과 명륜로·충렬대로 일원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줍깅(걷거나 뛰면서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 환경을 깨끗이 하고 주민들에게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 홍보도 동시에 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진행하는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동래문화회관에서 가족 나들이 콘서트 ‘봄이 오나봄’ 공연을 오는 4월 29일 오후 3시 문화회관 원형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의 첫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봄 햇살과 같이 따사롭고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로 지역주민에게 봄의 화사함과 활기를 선사하고자 한다. 가족 나들이 콘서트 ‘봄이 오나봄’을 준비한 ‘뮤직컴퍼니 정’은 음악으로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2021년에 창단한 단체로 새로운 음악적 해석과 어법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꽃날(드라마 황진이 OST), 봄바람(버스커버스커), 공원에서(유희열), 학교 가는 길(김광민), Can Can(오펜바흐), Butterfly(영화 국가대표 OST) 외 다수의 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뮤직컴퍼니 정’ 관계자는 “따뜻한 봄날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음악회에 가족과 함께 음악 나들이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방림면은‘사방팔방 플리마켓'을 방림드림센터 일원에서 21일부터 22일까지 개최했다. 방림드림센터는 방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조성됐으며, 1층은 체험공간 및 농산물전시실로 2층은 사무실과 동아리방으로 다양한 계층의 소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주민주도의 농촌중심지활성화를 위하여 개최한 이번 ‘사방팔방 플라마켓’은 방림드림 주민주식회사가 주최·주관하고 방림면 사회단체와 평창군이 후원한다. 다양한 규모의 마켓을 구성하여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단체와 연계하여 꽃길따라 함께 걸어봄, 업사이클링 체험, 기후변화 주간 캠페인, 장애인 인권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용하 농정과장은 ‘사방팔방 플리마켓’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번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발전을 통해 지역상생을 위한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