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사)고성오광대보존회는 4월 23일 고성오광대 야외공연장에서 2023년 정기발표공연을 열었다. 이번 정기공연은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탈이 사는 곳’이란 주제로 고성오광대 탈놀이뿐만 아니라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인 줄타기보존회와 부산무형문화재 제6호인 부산농악보존회가 출연해 공연의 깊이를 더했다. 이날 탈고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행사 후 40분의 줄타기 공연과 80분의 고성오광대 탈놀이 공연, 50분의 부산농악 공연 순으로 약 3시간 가량 진행됐다. 고성오광대 탈놀이는 제1과장 문둥북춤, 제2과장 오광대놀이, 제3과장 비비과장, 제4과장 승무과장, 제5과장 제밀주과장의 공연 순이었으며 특히 삼현육각의 연주에 맞춰 3미터 높이의 줄 위에서 펼쳐진 줄타기보존회의 전통 줄타기 판줄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전광열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통과 역사를 가진 고성오광대 정기공연에 많은 관람객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조상들의 찬란한 민족문화의 원형 보존과 우리 고유 탈놀이의 대중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오광대의 공연은 볼 때마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사천지역 봉사단체인 삼벌회는 지난 23일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자 삼천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32회 지역사회봉사 삼벌회 비빔밥·계란 나눔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한 이날 경로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민·회원 등 모든 참가자들이 어울려 즐기는 한마당 잔치로 이어졌다. 특히,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한다는 의미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함께 초청가수 공연, 계란 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박남기 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자리이다. 조금이나마 즐거웠으면 한다”며 “올 한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내년에도 웃으면서 뵙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35주년을 맞는 삼벌회는 그동안 경로잔치와 함께 독거노인 연탄배달, 김장김치 나눔사업, 가로수변 환경정비 등을 펼치며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연제구는 4월 22일 새마을문고 연제구지부 주관으로 온천천시민공원에서 책 나눔 문화 확산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알뜰도서교환전을’ 개최했다. 이번 도서교환전은 신간 40% 할인, 중고도서 균일가 판매를 통해 주민들의 독서 욕구를 해소하고 지역의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으로도 새마을문고 연제구지부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독서 문화증진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삼남읍 주민자치회가 22일 울주군 작천정에서 주민자치센터 회원 30여명과 함께 ‘작천정벚꽃길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벚꽃길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센터 기타반, 드럼반, 색소폰반 등 회원들이 음악 공연을 펼쳤다. 이영화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주민자치센터뿐 아니라 지역문화예술인과 대학 동아리에도 공연 기회를 제공해 지역 명소인 작천정을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남읍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2021년 9월 시작된 작천정벚꽃길 버스킹 공연은 매년 봄~가을철 월 1회 진행한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에서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지구의 소중함을 느끼기 위해 공공기관과 신천·금호강3호선횡단교, 디아크, 달성보 등에서 ‘소등행사’를 진행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2일 20시 00분부터 20시 10분까지 10분간 지구의 날 53주년 소등행사를 진행했다.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제정한 지구환경 보호의 날이다. 소등행사 내용으로는 구청 청사, 동 행정복지센터 등의 실내조명·옥외등, 전광판 등 소등 행사를 가졌으며, 전 부서․동을 통하여 사전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홍보도 이루어 졌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소등행사를 통해 환경오염과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남구에서도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5일 어린이날 강남힐링센터(개포)에서 ‘강남 힐링테마파크’를 개최한다. ‘강남 힐링테마파크’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멀리 떠나지 않고 도심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축제다. 특히 강남힐링센터 개포점은 개포문화공원과 주변 산으로 둘러싸인 공간으로, 이러한 자연친화적 특색을 살린 힐링 프로그램 중심의 가족 테마파크로 기획됐다. 행사는 12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메인 프로그램으로 개포문화공원 잔디밭에서 하는 포레스트 요가,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힐링 사운드 핸드팬 체험, 나만의 향을 브랜딩하는 오감 아로마 테라피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강남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야외 잔디밭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과 플레이존을 운영한다. 매직버블쇼, 가족 레크리에이션, 버스킹 그룹의 힐링콘서트가 열리고 플레이존에서는 꽃타로, 페이스페인팅, 스마트캐리커쳐, 허브향주머니 만들기, 힐링 네컷 촬영, 행복 미로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솜사탕, 팝콘 등 먹거리 코너도 운영한다. 행사장 입구에서 강남힐링센터 카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2023년 4월 21일 오후 12시, 대학 학생회관 앞에서 ‘제26대 윤슬 총학생회 발대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래 총장을 비롯해 총학생회 임원, 재학생,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교 총학생회장은 이번 총학생회의 명칭인 “윤슬”의 의미를 설명하며, 제26대 총학생회가 “빛나는 지성과 이성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재학생들의 관심과 참여의 잔물결을 대학의 발전을 이끌어내는 큰 파도로 바꾸는 역할을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발대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총학생회와 김광래 총장은 2023년 7월 본교 청운관으로 이전하는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지역본부와 관련하여, 학교와 특별자치도가 상호 협력과 이해를 바탕으로 상생발전하는 계기로 만들자는 의견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광래 총장은 “여러분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금 이 순간, 앞에 주어진 일들에 몰입하고, 집중하여 의미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갈 것”을 당부하며, “생동감 있는 대학 캠퍼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총학생회의 역할이 중요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기획 등을 통하여 시민들과 소통하는 총학생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4월 24일부터 5월 21일까지 “도민 여러분! 안전하십니까?” '우리 집 안전점검 캠페인'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리 집 안전점검 캠페인'은 사소하지만 대형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가정 내 위험요소를 자율 점검하여 “우리 집 안전은 스스로 지킨다.”는 안전문화실천 운동이다. 이번 이벤트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기간(4. 17. ~ 6. 16.) 중 ‘우리 집 안전점검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도내 모든 가구에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포(69만 부)하고 도민 스스로 안전점검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실시되며, 전기․가스․건물․소방 분야 안전항목(4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한 우리 집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원도 홈페이지나 이벤트 안내(SNS, 각종 홍보물 수록 QR코드 등)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온라인)로 접속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가정용 소화기 및 모바일 강원상품권 등 총 800만 원 상당(325명)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금년에는 가정용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업소인 휴게․일반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안전점검표도 1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2일 11시부터 17시까지 본리어린이공원에서 개최한‘제9회 달서 북(Book)소리 축제’에 2,000여명의 아동, 지역주민이 책과 관련된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달서 북소리 축제는 ‘대구 중심에서 책을 보다! 읽다! 즐기다!’를 슬로건으로 달서구립도서관, 작은 도서관, 새마을문고, 책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해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이색적인 야외독서 공간인 ‘Book캠핑장’ 2개소(가든 Book캠핑, 숲속 Book캠핑)에서 돗자리, 빈백, 캠핑의자 등에 앉아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꼈다. 도심 숲속 본리어린이공원에서 ‘힐링의 숲’, ‘놀이의 숲’, ‘동화의 숲’ 등 책과 숲을 연계한 5개의 테마존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래도록 아이와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동화책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가족뮤지컬 공연, 과학마술 콘서트 등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또한, 북 콘서트 형식의 ‘책 함께 읽자 낭독회’, 책을 읽고 느낀 감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