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사상구 엄궁동 행복마을 운영위원회는 지난 20일‘전통 고추장 담그기&나눔’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120가구에 고추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행복더하기 사업‘옹기에 담은 우리마을 온(溫)기’일환으로, (재)부산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예산 지원과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을 어르신에게 전수받은 전통 비법으로 고추장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안병노 회장은 “3년째 이어온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올해도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준 행복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행복이 넘치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함께 봉사에 나선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우리의 전통도 지키고 어려운 이웃도 보살피는 행복마을 운영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제15회 화학산 고산 철쭉제’가 화순군 청풍면 화학산 정상 일원에서 오는 29일 열린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이후 개최하지 못하고 4년 만에 재개됐다. 해마다 화학산 등산로 입구에서 개최해 왔던 철쭉제는 올해는 금성산 풍력발전 1호기 아래에서 개최된다. 많은 주민들과 상춘객들이 보다 가까운 위치에서 고산 철쭉을 감상하면서 산신제와 각종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행사는 청풍면 청년회가 주관하며, 29일 오전 10시 20분에 면민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올리고 11시에 기념식이 열린다. 각종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 등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축제 시기에 고산 철쭉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강병옥 청풍면 청년회장은 “4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이 방문하여 지역의 명산인 화학산의 좋은 기운을 받고 희귀종인 고산 철쭉을 감상하며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고흥군 풍양면에서는 지난 22일 풍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면민과 출향향우, 내·외빈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풍양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연고 기업인 SM그룹과 면내 기관·사회단체 및 향우들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어 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됐다. 1부 기념식은 면민의 무사안녕과 고흥군의 발전을 기원하는 유자골 실버 농악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색소폰 공연과 소고춤으로 주민들의 흥을 돋웠으며,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깜짝 퍼포먼스를 펼쳐 주목을 받았다. 또한, 2부 화합한마당 행사에서는 면민 노래자랑과 푸짐한 경품추첨 등 면민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이정선 풍양면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행사가 풍양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여 나가는 뜻깊고 의미있는 날이 되길 바라며, 면민의 단결된 힘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만큼 풍요롭고 살기 좋은 풍양면을 만드는데 다 같이 힘을 모아 나가자”고 했다. 한편, 올해‘풍양면민의 상’은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김영길 전 고흥군의회 의원과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곡성군 옥과도서관이 지난 22일 옥과초등학교에서 열린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9회 도서관주간 행사와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기획됐으며, 제13회 옥과면민의 날 행사와 연계돼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전 연령을 아우르는 독서와 관련된 체험을 제공해 지역과 함께하는 책 읽는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도서관 운영 부스를 독서와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북캠핑’공간으로 꾸몄다. 도서관이 아닌 야외 공간에서 책을 읽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그림책 읽기와 과학 원리를 접목한‘슈팅글라이더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내 꿈은 말이야!⟫라는 책을 함께 읽고 각자의 꿈을 적은 비행기를 만들고 날리면서 책의 상상력을 현실로 실현해보는 기회가 됐다. 또한 초등학교 4 ~ 5학년을 대상으로 초등 북스타트 ‘책날개’꾸러미를 나눠주기도 했다. ⟪가방 들어주는 아이⟫, ⟪긴긴밤⟫ 등 학년별 권장 도서 2권을 무료로 배부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2일 옥과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한복 문화 체험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한복 문화 체험 행사는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추진된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축적된 한복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제13회 옥과면민의 날과 연계해 곡성문화원과 함께 ‘문화를 잇는 행복한 일상’을 주제로 행사가 진행됐다. 한복 입고 인생샷, 옷고름 행복나 무, 전통 놀이 문화마당인 3가지 주제가 마련됐다. ‘한복 입고 인생샷’은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한복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현대식 한복부터 조선시대 의복을 재현한 한복까지 구비했다. 참여자들은 과거 급제자처럼 앵삼과 어서화를 착용하거나 무관이 입던 군복과 전립, 예복으로 쓰인 당의와 쓰개치마, 도포, 족두리, 갓 등 다양한 전통의상을 입어봤다. 특히 한복 입은 도깨비 캐릭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주민들은 연신 미소를 지었다. 또한 한복 저고리 옷고름 매는 법이 생소한 어린 아이들을 위해 한복 원단에 소원을 적어 ‘옥과면 행복나무’에 옷고름을 직접 매어보는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22일 곡성중앙초등학교에서‘꿈놀자놀이터 신기방기’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놀자 놀이터 신기방기’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상상력과 모험심을 키우고 건강과 정서 생활에 활력을 더하는 즐겁고 유익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상철 곡성군수를 비롯해 교육장, 도의원, 군의원, 곡성중앙초 교장, 지역주민, 어린이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어린이와 같이 즐기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기념사 및 축사, 감사패 수여, 개장기념 테이프 커팅식, 놀이터 라운딩 등 순으로 진행됐다. 곡성군‘꿈놀자놀이터 신기방기’는 4,102㎡ 규모로 구령대 미끄럼틀, 그물 놀이터, 짚라인 등 7종의 놀이시설을 갖추고 사무실, 화장실의 부대시설을 마련했다. 아이들이 상상하는 놀이터 실현을 위해 디자인캠프를 운영하고 기획부터 설계, 감리 등 전 과정에 어린이가 직접 참여했다. 또 놀이터 지역사회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교직원과 학부모 대상으로 놀이터 의견수렴 워크숍을 통해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놀이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불법 광고물 없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깨끗한 영도! 소확행 데이!’행사를 다음 달 5월부터 연말까지 개최한다. 소확행 데이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동의 줄임말로 영도주민과 함께하는 불법광고물 방지 캠페인으로서 거리의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며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정비행사의 날을 의미한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비대면)과 오프라인(대면)으로 이원화하여 참여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은 불법광고물 제거 사진을 본인 소셜미디어에 공유(해시태그 #깨끗한영도#소확행데이)하여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인증하고, 오프라인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후 집합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행사를 공동 주관하는 영도구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 신청 접수를 하고 있으며, 참여 자격은 중학생 이상의 개인이나 단체 모두 가능하며, 참여 인증 후에는 최대 2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된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창녕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세대가 공감하는 어린이뮤지컬과 콘서트를 개최한다. 5. 11. 어린이뮤지컬 레미제라블 '레미제라블'은 빅토르 위고의 명작으로 코제트 소녀 이야기를 음악, 안무, 무대미술과 결합해 감동을 주는 공연을 선보인다. 창녕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단체 10곳 260여 명의 단체 예약을 접수했고 달성군 등 인근 지역에서도 단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5. 18. 뮤직 오브 락(樂) - 레전드 (김경호, 박완규) 콘서트 5월 특별기획으로 대중의 선호도가 높은 '뮤직 오브 樂-레전드' 콘서트가 예정돼있다. 뮤직 오브 락(樂)은 전석매진을 몇 차례 기록한 공연 기획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섭외단계부터 출연자의 일정과 추진계획을 세밀하게 준비한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표 판매 한 달 전부터 서울, 부산, 대구 등 대도시와 지역민들의 관람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지역 문화경기 활력과 함께 전석 매진을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시기별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공연에 대한 관심과 이해, 행복감을 높이는 건전한 문화생활 매개 역할에 최선을 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2일 구계목도민속보존회가 영산면 구계리 마을회관 앞에서 제8회 구계목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목도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보존회는 창립 이후 정기 시연회를 꾸준히 개최해 구계목도의 보존과 전승에 힘써오고 있으며, 특히 매년 영산 3.1민속문화제 행사 때는 식전 행사로 공연을 펼쳐 구계목도를 널리 알리고 있다. 구계목도는 산간 오지였던 구계리 주민들이 나무와 돌을 운반하기 위해 목도를 이용했던 것이 시초이다. 목재나 석재의 운반 수단이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거운 물건이나 나무를 짝을 지어 나눠 메고, 소리꾼의 가락에 발걸음을 맞춰 다 함께 옮기는 모습에 구계 주민의 단결된 힘과 공동체 의식이 담겨져 있다. 현재는 도 지정 무형문화재 심사가 진행 중이며 이는 구계마을이 지켜온 소중한 민속예술이자, 미래세대가 지켜가야 할 지역의 문화유산이다. 성낙인 군수는 “오늘 구계목도 시연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협동심을 되새기고 우리가 한마음으로 발맞춰 나갈 때 창녕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1일 동구 저소득층 지역주민의 자활을 위한 『동미락 도시락』 시장형 자활근로 사업단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동구청 구내식당 운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대응책으로 시작된 도시락 사업은 비대면·혼밥 트랜드를 반영하며, 건강한 식재료만을 사용한 안심먹거리 제조를 고수하여 올해 별도 『동미락 도시락』 자활근로 사업단으로 발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동미락도시락은 현재 공공 스포츠 센터 및 청소년 센터, 청소년 수련관등의 단체 도시락과 다양한 행사용 도시락을 납품 중이며, 1인용 한식 정찬 도시락, 샐러드 도시락도 판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에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으로 동미락 도시락 사업단을 일구어낸 참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확보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