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영도문화원은 지난 4월 26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제3대 변도우 원장 이임식 및 제4대 이 강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단체 및 영도문화원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강 신임 원장은“제4대 원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더 잘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영도의 문화를 선도하며‘영도다운 것’들을 발굴하고 발전시켜 영도구가 명실상부한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어느 지역보다 살맛나는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변도우 이임 원장은 “취임 1년도 채 되지 않아서 발생한 유례없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문화사업들이 중단되지 않도록 임직원과 회원들이 함께 애쓰면서 노력한 결과 최근 영도가 다시 문화로 물들어가고 있음을 느낀다.”며 “영도문화원이 더 많은 구민들을 문화와 예술로 일상을 행복하게 만들어 가는 것을 지켜보며 뜨겁게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문화원의 전방위적 지원이 있었기에 2020년부터 5년간 140억에 달하는 문화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제50회 해남군민의 날을 앞두고 사전 축하행사가 연달아 개최돼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해남군은 오는 5월 1일 군민의 날을 맞아 4년만에 우슬경기장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갖는다. 앞서 4월 29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해남편 녹화가 진행되며, 30일에는 국내 최정상 유니버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아름다운 해남’초청공연이 열려 사전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는 오후 2시부터 해남군청 군민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2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예선전부터 구름 관중이 모인 가운데 300명이 넘게 몰린 예심을 거쳐 선발된 최종 참가자들이 최고의 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은 읍면 응원단 등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9일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군민광장 인근도로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30일에는 50인조 대규모인 유니버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아름다운 해남’초청공연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오후 3시와 7시 두차례 개최되며, 대공연장 2층의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든 예매가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오케스트라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5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보수동책방골목문화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대중독서문화 형성에 기여한 딱지본을 대상으로 ‘울긋불긋 딱지본展’을 개최한다. ‘울긋불긋 딱지본展’은 보수동책방골목문화관이 소장한 딱지본 중 일부를 전시하며 구민 및 방문객들에게 딱지본이 대중독서문화 형성에 기여했음을 상기시키고, 독서 및 보수동책방골목의 재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실제 전시에서는 소장품 중 대표적인 고전소설 8점을 눈으로 볼 수 있으며, 관이 소장한 딱지본 50여점 중 20여점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총 4개월간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서는 전시를 기획한 보수동책방골목문화관 직원이 매주 수요일 15시부터 15시 30분까지 전시 설명을 더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대중독서문화 형성에 기여한 딱지본의 의미를 되새기고, 울긋불긋한 딱지본의 시각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진구 전포1동 주민센터에서는 4월 26일 전포사잇길 일대에서 담배 없는 거리 캠페인 『담자!』-‘담배 피운 뒤 자리는 깨끗하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포1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아동청소년 분과 팀과 관내 아동·청소년을 비롯하여 전포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포스터와 담배꽁초를 감싸 버릴 수 있는 시가랩을 배포하는 캠페인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가게에서 친절하게 캠페인의 취지를 들어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뿌듯했다”며, “오늘 캠페인으로 거리에 쓰레기가 많이 줄어들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포1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서는 깨끗한 전포거리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관내 어르신들 30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국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재료부터 직접 준비하여 정성을 담아 국수를 삶고 편육, 떡, 과일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을 모셨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13곳을 대상으로 차량을 운행하는 등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이동 편의를 제공했다. 정진섭 위원장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국수를 대접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7일 군서면 하동리 충민사에서 3.1만세운동 시위 후 옥중 순국하신 김순구 (1867∼1919)선생과 항일투사 25인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옥천군·옥천문화원이 주최하고 김순구 선생 외 25인 기념재단에서 주관했다. 추모제 제관은 김태수 미래전략국장이 초헌관, 손애진 충북남부보훈지청장 아헌관, 김학형 (재)순국선열 김순구 선생 외 25인 기념재단 이사장이 종헌관을 맡았다. 추모제는 제향을 시작으로, 추모시 낭송, 만세삼창,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수 미래전략국장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발전된 대한민국이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순구 선생의 영정과 독립운동가 25인의 위패가 모셔 있는 충민사는 2002년 3월 1일 건립돼 현재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지정돼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27일 오전, 축제가 열리는 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 아이들이 모여 ‘나비날리기 체험’을 하고 있다.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봄을 여는 소리, 함평나비대축제’라는 주제로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나비날리기, 젖소목장, 풀잎 나비‧곤충만들기, 미꾸라지 잡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인식 개선과 함께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 개막에 앞서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실시된 행사에는 보건소 치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 학생 등 3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나비대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27일 오전 축제가 열리는 함평엑스포공원에 집결해 함평천 수변공원을 함께 걸었다. 군은 걷기에 앞서 치매극복 퍼포먼스와 건강체조 등을 실시해 주민 건강증진과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했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워크온(걷기앱)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치매 극복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구미시는 藝(예)갤러리에서 5월 9일부터 5월 22일까지(사)한국예총구미지회 주관으로 최영조 작가의 문인화 작품 전시를 연다. 경주에서 매화를 모티브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리(南里) 최영조 작가는‘고결, 충실, 인내’라는 매화의 꽃말에서 알 수 있듯이 작가가 추구하는 정신세계를 매화를 통해 투영한다. 역사적으로도 문인이나 학자들이 인간이 갖추어야 할 덕목을 매화에 빗대어 많이 표현했는데, 작가 또한 매화를 그리는 작업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거짓과 위선, 욕망으로 포장된 삶을 버리고 청명(淸明)한 정신세계를 추구하길 권한다. 아울러, 한지에 먹으로 표현하는 동양의 전통적인 문인화 방식에서 벗어나 하얀 캔버스에 공간을 확보하고 아크릴 물감의 맑은 색감으로 원근의 매화를 표현하면서 선과 공간이 주는 메시지를 함께 던진다. 2주간의 이번 전시에서는 가장 먼저 봄을 알리기 위해 눈 속에서도 꽃을 피워 설중매(雪中梅)라고도 불리는 매화의 다양한 문인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구미예갤러리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군위군 새마을회는 27일 군위읍 둔치에서 1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곳곳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농약 빈 병 등 재활용품과 폐자원을 수거해 탄소중립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수질 개선을 위한 EM 공 투척 등 여러 분야의 환경 살리기 운동으로 추진됐다. 또한 농약 빈 병을 수집하고 적재량을 확인 후 평가를 진행했으며 수집된 재활용 자원을 매각하여 모은 판매 수입금은 불우이웃 돕기 등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박택관 군위군 새마을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재활용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앞으로도 환경 살리기 운동을 통해 환경오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새마을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행사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들의 환경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