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전북도립미술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미술관은 찾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JMA Friends 2nd Event 'CHILD-RUN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오전 11시부터 4시까지 전북도립미술관 2층 프렌즈 라운지와 야외정원에서 열리며, 선물 증정 이벤트,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5월 5일 어린이 날은 야외정원에서 아이들이 직접 꾸미는 뱃지 만들기 체험, 댄스팀 Up’s의 K-POP 댄스 공연, 어쿠스틱 밴드 ‘레몬트리’의 버스킹 공연, 버블쇼 공연팀 ‘썬 Ent’의 버블 공연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5월 6일에는 해설이 있는 국악 공연 『소리를 그리다』를 진행하며, 전북도립국악원의 '위은영 – 꽃바람'을 야외정원 웰컴라운지에서 관람할 수 있다. 또 JMA Friends 기존회원이나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도립미술관이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5일에는 실기실에서 오후 1시부터 선착순 300명, 6일과 7일에는 2층 프렌즈 라운지에서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 특별 행사 이외에도 미술관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지난 25일 성북구 보문동 보문복지사랑체에서 나눔가게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치킨 나눔 행사를 열었다. 보문동 소재 BBQ 성북스타점은 보문동주민센터 및 보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보문동 나눔가게 2호점이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BBQ치킨 성북스타점은 보문동 취약계층을 위해 매달 치킨 20마리를 후원한다. 보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매달 음료 20개를 함께 후원할 예정이다. 보문동주민센터는 나눔 대상자를 찾고 연계하는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변창윤 BBQ치킨 성북스타점 대표는“평범한 사람들의 작은 도움이 모여 변화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보문동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뜻을 전했다. 이성달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BBQ치킨 성북스타점의 쉽지 않은 결정에 감사하다”며 “나눔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종화 보문동장은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BBQ치킨 성북스타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주민센터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감사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과 관련해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론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제1차 도민 경청회는 5월 2일부터 12일까지 도 전역 16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도내 각 지역의 목소리를 촘촘히 듣기 위해 읍·면 12개소와 행정시 별 동 지역 2개소씩 총 16개 지역에서 이뤄진다. 행사는 특별자치도 성과분석 및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필요성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 후 참여 도민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약 90여 분간 진행된다. 이후 제주도는 7월과 9월에 2차례 더 도민 경청회를 계획 중이다.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도민참여단 모집 조사도 이뤄진다. 도민참여단 모집 조사는 만 18세 이상 도민 3,000명을 대상으로 27일부터 5월 7일까지 무작위로 300명을 추출해 진행된다. 유선RDD 전화조사와 모바일조사를 혼합해 이뤄지며, 조사 시점의 도민 인식 결과를 반영해 대표성이 높다고 알려진 2단계추출법(2상추출법)을 적용해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항목은 행정체제에 대한 성과와 한계 평가,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 도민참여단 참여 의향 등이다. 선정된 도민참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제주도립미술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주지역 어린이들에게 ‘미술이 일상이 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제주도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12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에게는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도립미술관은 5월 5일 미술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탕 나눔 행사를 실시하며, 6일에는 ‘무릉도원보다 지금 삶이 더 다정하도다’ 전시와 연계해 참여작가 임택의 작품 제작을 직접 경험해 보는 ‘옮겨진 산수 유람기’ 프로그램을 2회 운영한다. 옮겨진 산수 유람기 프로그램은 8월 말까지 격주 토요일로 운영될 예정이며, 신청방법은 5월 4일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제주현대미술관은 5월 5일 낮 1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미술관 야외공간에서 돈키호테와 미술관 탐험하기 공연, 미술관 야외조각공원 AR존 체험, 테이블 인형극, 김민형의 마술쇼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상호소통형 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총 2회(12시/13시)로 나눠 진행되며, 마지막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는 26일부터 27일까지 영·호남 화합과 우호 증진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신안군협의회 위원 40여 명을 초청했다. 신안군과 경산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2000년부터 상호방문을 통해 우정과 친목을 다져오고 있으며, 양 협의회의 교류는 영·호남 지역 간의 화합과 상생발전의 기반이 되고 있다. 이날 교류 행사는 80여 명의 신안군과 경산시 위원들이 참석해 동의한방촌을 방문·체험을 하는 등 지역문화 탐방을 시작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병철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몇 년간 교류가 없어 아쉬웠다. 이번 화합의 자리를 통해 경산시와 신안군의 우호 관계가 한층 더 깊어지고 보다 많은 소통을 통해 서로 간 상생하고 협력하는 단체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영·호남 화합과 교류를 위해 우리 시를 방문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나가는 국민정신 운동 단체로써 이웃과 사회에 사랑과 봉사를 통한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7일 오후 2시 대흥동에 위치한 마포여성동행센터의 개관식에 참석했다. 마포여성동행센터는 지하1층에서 지상4층까지 배움과 공유의 공간, 나눔과 소통공간, 전시· 공연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양성평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이용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구청장과 마포여성동행센터 방미진 센터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주민 100여 명이 함께 해 마포여성동행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마포여성동행센터가 성별과 세대 갈등을 해소할 양성평등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며 “서울시 최초 3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인증된 구인만큼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차별과 편견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충남지회가 지난 25일 아산시 신정호에서 ‘유아숲사랑단 발대식 및 산불조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숲유치원협회 충남지회 주관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한국숲유치원협회 충남지회 회원기관과 25개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영유아 3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숲으로 가요. 숲에서 놀아요. 자연과 만나요. 생명을 사랑해요. 숲이랑 친구 해요. 내일 또 숲으로 가요’라는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돌아보며 생명을 사랑하고 영유아 스스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발대식 후 유아숲사랑단 300여명의 단원들은 신정호 일대를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주며 숲을 지키고 사랑하기 위한 산불 조심 캠페인도 펼쳤다. 신미현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충남지회장은 “충남에서 영유아가 함께 모인 이런 행사는 처음이다. 숲을 더 사랑하고, 숲에서 놀면서, 신체와 정신이 모두 건강해지는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숲유치원협회 충남지회 유아숲사랑단은 숲을 통한 탄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진주시는 27일 여성결혼이민자 30명을 대상으로 형평운동 기념지 외 주요 문화관광지 일대을 투어하는 ‘우리지역 역사 여행-형평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형평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여성결혼이민자들에게 형평 정신과 진주시가 형평운동의 발원지임을 알려 진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형평운동 전문해설사를 동행하여 시작한 형평투어는 먼저 형평운동의 선도자인 강상호 선생의 묘역을 둘러보고 형평운동 기념탑 앞에서 자유와 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우리의 고유한복을 입고 진주의 대표관광지인 진주성을 탐방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투어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 오태린씨는 “무심코 지나치던 장소가 진주의 역사와 문화가 서려 있는 의미 있는 장소임을 알게 됐으며, 이번 형평투어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우리 지역 역사여행 형평투어가 여성결혼이민자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오후 3시30분 시민홀에서 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제11회 창원시 사회복지사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사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회복지사의 위상과 역할 재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하종목 제1부시장을 비롯한 김이근 시의회 의장과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소속 시의원, 복지관련 기관장, 사회복지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회복지사 선서, 유공자 표창, 축사, 후원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노인인권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서수정 관장이 창원시 사회복지사 대상을 수상하는 등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올해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일과 휴식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포인트, 장기근속자 안식휴가제, 자녀돌봄 휴가제를 도입했으며, 상해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성배 창원시사회복지사협의회장은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회복지사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종목 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4월 25일 금성교회 강당에서 경남지역 자원봉사캠프지기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 자원봉사캠프 요청에 따라 부산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영도구 자원봉사센터 임직원, 영선2동 캠프지기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선2동 자원봉사 캠프의 2023년도 추진현황 및 운영사항, 회원관리, 우수사례 발표,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 등 가진 후 흰여울문화마을 볼런투어를 체험했다. 한편 2014년에 설치된 영선2동 자원봉사캠프는 그간 부산시내 100개 자원봉사캠프 중에서 최우수 1회, 우수 4회의 캠프로 선정되는 등 생활 근접형 탄소중립 실천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