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천지회는 5월 6일 우로지 자연생태공원에서 ‘피어라! 영천예술’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미술·사진·문인·국악·음악·연극·무용 등 영천예총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시마당과 공연마당으로 구성되며, 먼저 오후 1시부터 별빛광장에서 미술협회 그림, 사진작가협회 영천 관광명소 사진, 문인협회 창작 시화 등이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오후 4시부터는 소공연장 무대에서 국악협회의 난타를 시작으로, 플루트와 성악, 연극, 시 낭송, 사물놀이, 한국무용, 라인댄스, 가요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영천예총 김춘도 지회장은 “예술은 관객이 완성시키는 작품이고, 무대다. 응원하는 시민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라며 “영천 문화·예술이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실경뮤지컬 왕의나라 시즌 Ⅱ ‘삼태사와 병산전투’가 5월 3일부터 7일까지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무대를 연다. 뮤지컬 삼태사는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내 삼태사란 칭호를 받으며 고려 개국에 공헌하고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고창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2023 뮤지컬 왕의나라 ‘삼태사와 병산전투’는 음악적 완성도와 함께 화려해진 안무는 물론, 실력파 뮤지컬 전문 배우들과 안동시민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더 많은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Made In Andong’이란 흔적이 선명한 차별화된 지역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삼태사는 2021년 제18회 고마나루연극제(충남 공주)에서 금상(충남도지사상)을 수상하면서 그 진가를 알리기도 했다. 또 2021년에는 경북도청 신청사 개청 이래 국내 최초로 도청 본관(안민관) 건물을 배경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비디오 프로젝션 맵핑을 선보였다. 당시 한옥 형태의 본관 전면에는 성곽과 전쟁터가 3D 비디오 매핑 기법으로 재현되는 등 화려한 무대와 조명이 어우러지면서 관객의 탄성을 끌어낸 바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 문화관광 축제인‘2023문경찻사발축제’가‘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29일 개막해 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축제 개막식은 신현국 문경시장과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시의회의장, 김학홍 경북도행정부지사, 박영서 경북도의회 수석부의장, 최주원 경북지방경찰청장, 김선식 축제추진위원장 등을 비롯한 전·현직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관광객이 함께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개막식은‘문경찻사발 세계로 비상하다’라는 문구를 띄우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 버튼 터치 세레머니에 이어 주미, 최석준, 김의영, 박서진, 김희재, 장민호 등 인기가수들이 출동해 축제 개막을 축하하고 흥을 북돋웠다. 인기가수 박서진은 개막식에서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받았다.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박서진은 향후 대외활동과 주요 대표축제 등 문경시 홍보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7일까지 이어지는‘2023문경찻사발축제’는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전시행사, 체험행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경주시는 4월 28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제133주년 세계노동절 및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노총 경주지역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성학 부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한국 한국노총 경북본부 처장, 박세호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근로개선지도 1과장, 이재구 경북동부경영자협회 부회장, 시‧도의원,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영신정공 풍물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모범근로자 표창, 축하공연, 경품추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업현장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선진 노사민정 정착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3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 산업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축하 행사에는 난타, 가수 공연 등의 무대를 통해 근로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김성학 부시장은 “우리지역 경제발전의 든든한 원동력인 근로자들에게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민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시에서도 근로자 복지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경주시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황성공원 시민운동장에서 어린이날 큰 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하고 부족한 주차공간 해결을 위해 시민운동장 내에서 각종 놀이와 공연 등을 맘껏 즐기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경주 YMCA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리틀예인무용단과 알비나무용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경주YMCA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11시부터 15시까지 그림그리기 대회, 에너지체험 키트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드론비행체험, 3D펜 풍경만들기 등 30곳 부스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풍성한 놀거리가 준비 돼 있다. 더불어 전시 및 캠페인행사도 체험행사와 동 시간대에 경찰‧소방차량 장비, 스마트 영상 백일장 수상작, 아동권리증진 캠페인 등 10곳 부스에 다채롭게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1일 명예 경주시장으로 위촉된 어린이가 어깨띠 착용을 하고 라운딩을 하는 ‘오늘은 내가 리틀 경주시장’ 퍼포먼스를 통해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장성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161회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김난희 서울페스티벌앙상블 단장이 강단에 오른다. 김 단장은 단국대학교 음악예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메조 소프라노다. ‘세계 3대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 서거 10주년 기념 음악회를 비롯해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했다. 김난희 단장이 이끄는 서울페스티벌앙상블은 2015년 창단 이래 국내외 연주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가 특별한 이유는 강연 위주로 진행됐던 기존의 틀을 깼다는 데 있다. ‘5월과 음악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클래식 5중주 공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비발디의 사계 중 ‘봄’, 멘델스존의 ‘봄 노래’부터 가곡, 동요 등 봄날에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노래들이 연주된다. 순식간에 가면을 바꾸는 중국 전통극 ‘변검’과 레이저, 마술 공연 등 눈을 즐겁게 해주는 볼거리도 풍성하다. 현장 강연은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청강도 가능하다. 강연 영상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ArtLab:범어는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과 함께 지역 예술창작의 유통을 위해 2023년 첫 콜라보 전시인 ‘2023 아트스퀘어’를 지난 4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중 운영한다. 아트랩범어는 지속적으로 예술창작의 소비와 유통에 관심을 가지며 예술가들의 경제 활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 입주예술가를 비롯한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미술점빵’과 동성로 스파크랜드와 함께한 ‘로컬:나의 확장’展이 대표적이다. 이번 ‘2023 아트스퀘어’는 월평균 2만 명 이상 방문하는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으로부터 지역 예술가의 창작과 경제 활동을 위한 기부금 200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또한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 내 후문 갤러리, 중앙 로비, 쇼윈도 등 다양한 공간을 전시 장소로 사용하게 된다. 프로그램 구성은 아트랩범어 입주예술가 13명을 소개하고 작품 전시와 판매를 동시에 진행한다. 아트랩범어에 입주한 예술가들은 조각, 회화(동/서양화), 민화, 레진공예, 규방공예,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전시는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 입주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1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전국적인 소비촉진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축제’를 맞이해 온라인몰, 지역판매장, 전통시장 등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 동행축제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고 경제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정부·지자체가 모두 참여하는 행사로 봄(5월), 가을(9월), 겨울(12월) 총 3차례 진행될 예정이며, 5월 행사는 ‘가정의 달’과 ‘중소기업주간’의 의미를 살려 국민과 기업이 모두 참여하는 교류·화합의 장으로 열린다. 대한민국 동행축제 대표 누리집에 접속하면 추천 동행제품, 온에어쇼핑, 지역축제,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온라인을 비롯해 지역판매장과 전통시장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할인전을 개최한다. 지역 중소기업 제품 판매 플랫폼인 다채몰, 장애인 기업 제품 쇼핑몰인 우리몰, 대구광역시 인증브랜드관 쉬메릭, 사회적경제기업 종합유통채널 무한상사, 약령시 한방제품 특화몰인 약령몰 등 5개의 온라인몰에서 할인 쿠폰 지급, 가격 할인, 사은품 증정 등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논산시 연무읍이 읍(邑) 승격 60주년을 맞아 주민과 함께하는 기념 음악회를 열고 자축의 시간을 보냈다. 논산시는 지난 29일 연무 행복마을아파트 잔디광장에서 열린 ‘연무읍 승격 60주년 기념 축하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음악회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김종민 국회의원, 이용환 육군훈련소장 등 지역의 주요 내빈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논산시와 연무읍 번영회, 논산문화원은 읍 승격 60주년이라는 역사적 순간에 함께한 읍민들에게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공동으로 문화예술 공연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추억의 7080’공연이 펼쳐졌으며 막바지에는 홍진영, 조항조, 탑현 등 인기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연무읍은 명실공히 호국의 가치를 오롯이 품고 있는 자랑스러운 논산의 상징”이라며 “연무읍의 역사 속에서 함께 호흡한 주민 여러분들의 희로애락을 되돌아보며, 지역 전체가 더욱 빛나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연무읍 번영회는 ‘연무의 미래는 사람이다’라는 취지를 담아 지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정선군이 ‘제31회 화암약수제’를 오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화암약수터와 그림 바위 퍼즐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했다. 화암문화체육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화암약수제는 ‘정(情), 자연, 문화가 어우러지는 웰빙화암’이라는 주제로 면민화합을 위한 면민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약수제는 기본행사인 약수제례, 면민노래자랑을 비롯해 약수 빨리 마시기, 약수 나르기, 고무신 정확히 날리기 등 관광객 참여행사와 게이트볼 대회, 족구대회, 학생백일장 등 다양한 문화·체육행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약수 나르기 체험행사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의 일환으로 이전과 달리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어른들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최성순 화암문화체육축제위원장은 “이번 약수제가 주민화합은 물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며 “방문객들에게는 보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이번 계기로 풀었으면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