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최원영과 최무성이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아빠가 된다.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으로 우기며 10대 시절을 함께했던 세 남녀가 10년 만에 다시 만나 펼쳐지는 청춘 로맨스다. 앞서 청춘 배우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싱그러운 시너지를 예감케 한 상황. 여기에 믿고 보는 연기 베테랑 최원영, 최무성이 극 중 세 아이를 지키는 두 아빠로 만나 극의 중심을 든든하게 잡아줄 예정이다. 먼저 최원영은 윤주원(정채연 분)의 아빠 윤정재 역으로 정채연과 부녀(父女) 호흡을 맞춘다. 윤정재는 동네에서 칼국수 집을 운영하며 말하지 않아도 아이들의 기분을 귀신같이 눈치채는 동시에 강해준(배현성 분)에게는 친아빠보다 더한 애정을 쏟으며 늘 무언가 더 해주고 싶어 하는 아빠다. 좋은 아빠의 표본이라 불릴 만큼 따뜻하고 다정한 윤정재 역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줄 최원영과의 만남이
K-Classic News 기자 | 이달의 소녀 출신 이브(Yves)가 솔로 보컬리스트의 역량을 드러낸다. 이브가 가창한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 OST Part. 3 '한숨'이 오는 1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 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한숨'은 세자 이건(수호 분), 최명윤(홍예지 분), 도성대군(김민규 분) 세 사람 사이에서 피어난 운명적인 서사가 담긴 곡으로, 인물 간 한층 깊어진 감정선을 보여줄 예정이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앞서 엑소(EXO) 수호의 '아스라이, 더 가까이', 태일의 '내 곁에 있어요' 등의 OST를 공개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 바 있어 이브가 들려줄 '한숨'에도 기대감이 모아진다. 이브는 2017년 그룹 이달의 소녀로 데뷔해 탄탄한 보컬과 춤, 작사·작곡 실력까지 인정받으며 올라운더로 활약했다. 이브는 이달 솔로 가수로 데뷔하며 새로운 보컬 역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이브가 참여한 '세자가 사라졌다' OST Part. 3 '한숨'은 오는
K-Classic News 기자 |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식 프로그램 를 기획했다. ‘SEE-SAW(시-소)’는 미술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다감각적 한국화 재료 아트북을 제작하여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 문화소외계층 등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물관·미술관 주간(5.2-5.31) 내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한국화 재료를 체험할 수 있는 '미술소풍'이 5월 15일, 5월 29일에 진행된다. 또한 ‘SEE-SAW(시소)’의 메인 프로그램인 '다감각적 한국화 재료 아트북'은 점자, 영문, 팝업, 향, 촉각, 보이스아이 등 다양한 감각을 사용해 만나볼 수 있는 한국화 재료 아트북으로 5월 말 출간 예정이며, 추후 교육프로그램으로 찾아간다. 마지막으로 5월 31일 '미술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세미나'(서울 한벽원미술관)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미술관에 다가갈 수 있나요?'(추여명/서울시 문화본부 박물관과)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쉬운 전시 해설'(주명희/소소한소통)이
K-Classic News 기자 | 고흥군은 미혼남녀 인연 맺기를 위한 ‘고흥솔로엔딩, 그대에게 GO~’에 참가를 희망하는 남·여 20명을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흥솔로엔딩, 그대에게 GO~’는 만남의 기회가 부족했던 미혼 청년들에게 자연스럽고 설레는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27세 이상 40세 이하 직장인과 농수축산업자 또는 사업장을 가진 미혼 청년으로 희망자는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주민등록등본, 재직증명서(사업장등록증 또는 경영체등록확인서), 혼인관계증명서를 갖춰 메일 또는 FAX, 방문(인구정책실)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남성은 고흥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고, 여성은 타지역 거주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4일을 시작으로 2박 3일간 랜덤 데이트, 자유 데이트, 청춘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친밀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인연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흥솔로엔딩, 그대에게 GO~는 ‘고흥愛 솔로몬봉사단’의 연계 사업으
K-Classic News 기자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본격적인 캠핑 시즌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운대청소년야영장에서 ‘캠핑 UP, 고흥 발견 미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흥 분청사적공원에 위치한 ‘운대청소년야영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특별 이벤트 행사로 가족 단위 야영객이 관람, 체험, 관광 등 8가지 테마별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 최대 7만 원 상당의 캠핑용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풋살장 ▲잔디광장 ▲야외무대 등 부대시설은 물론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가족문학관 ▲갑재민속전시관 등 3색 3테마별 시설 무료 관람도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분청사기 체험 ▲고흥역사문화체험 ▲설화공예체험 ▲전통민속체험 등 12가지 박물관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해 50% 할인하며, 금·토·일요일 3일간 예약이 가능했던 야영장은 월요일만 휴장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고흥분청사기 역사를 배우고, 도자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에서 자연에서 쉼과 즐거움이 있는 힐링 장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K-Classic News 기자 | 김포시와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가 지난 11일 김포시민과 함께하는 전통 모내기 한마당을 개최했다. 전통 모내기는 기계가 아닌 손으로 직접 못줄을 잡고 못줄의 표시에 따라 일자로 모를 심는 농법으로,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을 포함한 온가족이 함께 모를 심으며 선조들의 삶이 담긴 전통 농사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는 모 심기 외에도 미꾸라지 잡기, 용두레 체험 등 전통 농경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며, 우리의 기억 속에서 조금씩 멀어져 갔던 전통농법의 명맥을 잇고 문화를 되살리는 자리를 만들었다. 한편, 김포통진두레놀이는 제38회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 최우수상(대통령상) 수상 이후 이듬해 1998년 경기도 무형유산 제23호로 지정됐다. 매년 전통 모내기 한마당 행사, 가마솥 밥짓기 행사 등을 개최하며 김포의 전통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다가오는 6월 8일에는 김포문화재단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단오제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울산시는 5월 14일 오전 9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 구군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렉처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렉처콘서트는 강의를 의미하는 '렉처(Lecture)'와 음악 공연을 뜻하는 ‘콘서트(Concert)'의 합성어로, 일반적인 공연과는 다르게 풍부한 음악적 해설을 담은 강연과 음악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교육이다. 이번 콘서트는 클래식·국악 공연 분야의 3명의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첫 번째 공연은 루체 하모니오케스트라 임소희 대표가 진행하며, ‘봄날의 클래식 세레나데’라는 주제로 화사한 봄날에 어울리는 성악 협연 클래식 연주를 펼친다. 두 번째 공연은 어반클래식 장석영 대표가 ‘보이는 음악 들리는 그림’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하며, 명화와 클래식 연주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공연은 국악 연주팀 울토리 이진수 대표의 진행으로 ‘국악과 함께하는 울산 산책’이라는 제목으로 울산지역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한 국악 공연을 펼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강연과 공연이 융합된 렉처콘서트
K-Classic News 기자 | 안성시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제26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26회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통한 독서인구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1999년 이래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안성시의 명실상부한 지역대표 독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 참여방법은 응모 부문별로 나눈 지정 도서를 읽고 감상을 글 또는 그림으로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지정 도서는 안성시 사서가 직접 선정한 ‘괜찮아, 용기 내서 말해봐’를 비롯한 ‘하얼빈’, ‘노인과 바다’ 등 22권이다. 접수기간은 5월 21일부터 6월 2일까지이며 1인 1편 접수가 원칙이다. 접수장소는 안성시 공공도서관 9개관(중앙, 공도, 보개, 진사, 일죽, 아양, 미양, 양성, 원곡) 종합자료실이며 독서감상문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도서관에서는 초등·중고등·일반 등 3분야로 나눠 심사를 거쳐 안성시장상,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등 총 40명에게 시상할 방침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 오는 21일까지 남동구 생활문화동아리 활동 지원 ‘All-rooud 남동’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All-round 남동’은 심의를 통해 선정된 생활문화동아리에 활동비를 지원, 동아리의 자생성 기반 강화를 도모해 지역의 생활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남동구 생활문화동아리(동호회)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최소 60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총 13팀의 동아리에 활동비(홍보비, 대관비, 임차비, 강사비, 진행비)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동아리 간 교류를 위한 상호 모니터링과 결과공유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오는 25일 오후 5시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봄과 여름 사이 실내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화려하고 웅장한 금관악기로 구성된 앙상블, 실내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바이올린과 첼로 앙상블, 플루트와 클라리넷 그리고 피아노 조합으로 이루어진 연주로 구성됐다. 특히 헨델의 유명한 수상음악(Water Music)을 비롯해 폴란드, 이탈리아 민속 춤곡을 편곡해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풍부한 감수성을 더했다. 무료 공연이며 티켓 예매는 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단무장에게 문의하면 된다. 예매한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이효상 지휘자는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아름다운 정서를 나누시길 바라며 김해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