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청송군은 3월 27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초청내빈 및 입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임산물대학 개강식을 갖고 학사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청송임산물대학은 지역 맞춤형 임업 교육으로 산림산업 활성화와 임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기관인 임업인종합연수원에 위탁 운영 중이며, 지난해까지 40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관내 임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입학생 오리엔테이션, 학사보고, 입학허가서 수여 등으로 진행됐으며, 학사운영은 입학생 50명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총 100시간(필수과정 40시간, 선택과정 60시간)을 수강하게 되며, 현장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교육, 별도 심화과정 교육으로 진행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임산물대학을 통해 임산물재배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교육함으로써 임업관련 기술을 향상시켜 임가 소득이 증대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친환경 임산물재배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의 정신건강 조기 중재 사업으로 4월 2일 송호대학교에서‘마음 근육 Bulk up’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일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본인의 감정 상태를 인지하고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고 QR코드 접속을 통해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조기 정신증(mKPQ-16) 및 우울증(PHQ-9) 척도 검사를 안내하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증 정신질환은 보통 15세에서 30세 사이에 발병하기 때문에 청소년부터 청년 시기에 정신건강 관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마음 근육 Bulk up’에 참여하면 정신건강 관리와 관련하여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치료에 대한 정보제공을 받아 정신질환의 만성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준호 센터장은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익히고 자신을 격려하며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연습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척도 검사까지 받아 본인의 마음에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해 보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용감무쌍 용수정’이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항해의 닻을 올렸다. 오는 5월 6일(월) 첫 방송될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이다. 엄현경(용수정 역), 서준영(여의주 역), 임주은(최혜라 역), 권화운(주우진 역)을 비롯해 이승연(민경화 역), 김용림(황재림 역), 지수원(금한양 역), 양정아(이영애 역), 박철민(용장원 역) 등 확신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첫 호흡부터 활기 넘쳤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배우들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먼저 엄현경은 발랄한 에너지로 솔직담백한 10년 차 쇼호스트 용수정 캐릭터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베테랑 쇼호스트답게 시도 때도 없이 튀어나오는 콧노래와 힘찬 목소리로 듣는 이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며 대본리딩 현장의 비타민으로
K-Classic News 기자 | 포항제철공고 총동창회는 26일 포항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150포(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제철공고 총동창회 김명훈 회장, 김병한 수석부회장과 총동창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백미는 포항시 내 종합사회복지관과 푸드마켓 등 포항 소재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명훈 포항제철공고 총동창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포항제철공고 총동창회는 의미 있는 활동들을 실천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나눔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몸소 실천해주시는 포항제철공고 총동창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소중한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면서 “백미를 전달받은 이웃뿐만 아니라 포항시민 모두가 따뜻한 사랑을 느끼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공고 총동창회는 포항과 광양 등 동문 200여 명이 모여 행복나눔봉사단을 창단한 이래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과 광양 해비타트
K-Classic News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3~24일 이틀간 “봄향기 녹차향이 어우러지는 하동, 입안 한가득 향긋한 봄의 맛”을 주제로 ‘제2회 하동 청춘 파머스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 파머스장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고전면 청년회 주최로 하동의 관문인 전도마을에서 개최해 봄을 맞아 꽃을 보러 하동을 찾은 상춘객들을 사로잡아 큰 호응을 얻었다. 장터에서는 별천지 하동의 각종 농특산물을 비롯한 하동의 인기 가공식품, 봄나물 등을 판매하고 청년 플리마켓도 함께 열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압화 체험과 같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열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의 건강한 식재료와 청년들의 창의력이 만나 탄생한 특별한 상품들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 속에서 거래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식재료의 직거래를 통해 형성된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 관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춘 파머스장터는 단순한 시장을 넘어
K-Classic News 기자 | 충북도는 KT, 청주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초등학교)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랜선한글교실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다문화가정 랜선한글교실은 멘토교사 1명당 다문화학생 1~2명으로 그룹을 구성하여 한국어교육, 정서지능 향상 EQ학습, 체험학습, 다문화아동 심리Care 등을 지원하는 KT 노사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충북도의 적극적인 지원 요청에 따라 도내에는 처음으로 지원하게 됐으며, 올해 상·하반기 20명씩, 총 40명의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25일에는 청주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을 대상으로 학업물품(태블릿 PC 등) 전달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도, 청주시(지원센터), KT관계자는 외국인 주민지원과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KT노동조합충청지방본부 오동윤 위원장은 “학생들이 한국어 교육은 물론 한국문화에 적응하는데 필요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 며“앞으로도 충북도청과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ESG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밠혔다. 충북도 장기봉 인구청년정책담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이경희)이 2019년부터 자체기획 프로그램 “씨네 스테이지(Cine Stage)”를 올 해 부터 “아트 온 스크린(Art On Screen)”으로 프로그램명을 변경하여 진행한다. 중구문화의 전당은 기존 발레, 오페라, 뮤지컬 등 우수 공연 실황의 상영과 함께 공연, 예술과 관련된 다큐멘터리, 영화, 영상 콘텐츠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2024년 3월 “아트 온 스크린” 상영작은 발레 역사상 최초의 코믹 발레로 평가 받고 있으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전막 발레’로 알려진 ‘고집쟁이 딸-La fille mal gardee’의 영국 로열 오페라하우스 공연 실황 영상으로, 오는 3월 26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중구 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상영된다. ‘고집쟁이 딸’은 프랑스의 작곡가 페르디낭 에롤(1791~1833)의 음악과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안무가 프레드릭 애쉬튼의 안무가 더해진 작품으로 유쾌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이 가미된 발레 공연 영상이다. 아트 온 스크린 입장료는 전석 무료로, 이번 작품
K-Classic News 기자 | 안동시는 3월 28일 안동시청 웅부관에서 고향사랑 ‘명예愛전당’ 제막 행사를 개최했다. 고향사랑 명예愛전당은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 기부제가 시행된 뒤로 지금까지 기부 최고액인 5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중한 뜻을 영구히 간직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제작됐다. ‘안동의 희망 여기에 심다’를 주제로 제작된 고향사랑 명예愛전당에는 24명의 기부자가 이름을 올려 안동의 미래를 밝혔고, 이날 제막식에는 2년 연속 고향사랑 1호 기부자인 광교세무법인 김명돌 대표를 비롯해 재경안동향우회 금경수 회장 등 10명의 기부자가 참석해 제막을 축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의 지속적인 발전은 고향을 위해 기부해주신 기부자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가능하다”라며, “기부자의 뜻을 잘 새겨 기부금이 올바른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제막식에 참석한 금경수 재경안동향우회 회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며, 고향을 사랑하는 기부행렬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K-Classic News 기자 |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정선우)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선비 신윤복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의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다. 그동안 다양한 캐릭터를 맡으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김명수, 이유영이 선 긋고 선 넘는 유쾌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다. 특히 사극에서 튀어나온 듯한 21세기 대한민국 유교남과 과몰입을 유발하는 극 현실적 K-직장인이 만나 펼치는 극과 극 로맨스로 색다른 짜릿함을 선물한다. 극 중 김명수는 대한민국에서 조선 시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성산마을 후계자로 지덕체를 겸비한 21세기 선비 신윤복 역을 연기한다. 신윤복은 문화재 환수 스페셜리스트라는 범상치 않은 직업을 가졌지만, 한편으로는 꿈을 따라 가출할 만큼 자유를 추구하는 예상외의 MZ 청년이기도 하다. 이처럼 독특한 반전 매력의 신윤복 캐릭터를 표현할 김명수의 연기 변신이 관심을 끈다. 이어 국내 중소 의류 브랜드 디
K-Classic News 기자 | 부산 동래구 명장1동은 지난 21일 명장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범시민 국민운동 챌린지‘전국 새마을 줍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원 9명은 명장로 일대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과 함께 건강증진을 도모했다. 김경자 명장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게 변한 거리의 모습을 보며 작은 실천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문영심 명장1동장은“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관내 환경정비가 필요한 곳도 많아지는데 적극적으로 깨끗한 동래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많은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