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충북도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22일 도청 신관 1층 민원실 옆 로비에서 충청북도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이전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및 행정문화위원회 도의원 10여 명, 허경재 충청북도기업진흥원장이 참석하여 중소기업제품 판로를 넓혀줄 판매장의 새 단장을 함께 축하해 주었다. 개장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하 인사 말씀, 제막식, 판매장 관람, 제품 시연회 등으로 진행됐다. 판매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2007년 도청 서관 1층에 자리를 잡은 뒤,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그러나 시설이 낙후되어 이미지 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문을 연 지 약 17년 만에 도청 신관 1층으로 자리를 이전하고 내부 개선 공사를 거쳐 재개장하게 됐다. 현재는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이 곳에서는 식품, 주류, 생활용품, 화장품 등 49개 기업의 150여 품목이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판매장이 민원실 옆으로 이전하
K-Classic News 기자 | 김제시가 기존 축제 이미지를 벗어난 새로운 첫 시도로 ‘2024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소외된 동부권 관광활성화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오는 27일과 2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김제 모악산 잔디광장(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99-2) 일원에서 ‘2024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은 기존 ‘김제 모악산 축제’라는 이름으로 동부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모악산 일원에서 지난 2008년 제1회 모악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지난해 제16회 김제모악산축제까지 다양한 시도를 통해 변화해 왔다. 이 기간동안 지난 2020년 제13회 축제는 전례 없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취소, 제14회 축제는 온·오프라인 병행 축제로 새로운 시도와 노력 끝에 성료된 바 있다. 특히, 시는 올해에는 기존 축제 이미지를 벗어나 ‘뮤직 페스티벌’로 시민과 관광객, 음악마니아 층에게 새로운 이미지와 관광, 음악에 이르기까지 변화를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에는 정동하, 김수찬, 손예지, OTWO, Sldwn이 출연하고
K-Classic News 기자 | 오는 25일 수원문화재단(대표 오영균) 미디어센터는 2024년 수원시미디어센터 특별프로그램 ‘수미C의 성덕일지’를 센터 상영관에서 개최한다. 수원시미디어센터는 2023년 확장된 규모로 남수동에 이전하면서 96석 상영관 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와 시민들이 만날 수 있는 강연, 토크콘서트 등의 특별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특별프로그램은 2023년 ‘창작자의 귓속말’에 이어 2024년은 ‘수미C의 성덕일지’로 진행한다. ‘수미C의 성덕일지’는 성공한 덕후를 이르는 신조어에 착안하여 어떤 한 분야의 성공한 사람이란 뜻과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만난 사람이란 이중적인 의미를 바탕으로 자기 분야에서 성덕이 된 창작자를 찾아 그들을 만나봄으로써 수원시민들 역시 성덕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별프로그램은 분기별로 운영 예정이며, 4월 연사로는 인스타툰 긍씨 작가를 초청했다. 긍씨 작가는 인스타그램에서 '평범해서 특별한, 긍씨의 글림일기'를 업로드하고 있으며, 단행본 '우리 오늘도 살아 있네?'를 발간, 웹툰 '출근하는 암환자'를 연재하는 등 활발한
K-Classic News 기자 | 산청군 청년연합회는 지난 21일 단성면 복지회관 운동장에서 ‘제35회 산청군 청년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청을 이끌어갈 청년들의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자,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청년연합회원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단체줄넘기, 족구, 줄다리기 등 읍면 대항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는 등 누구나 함께 어울려 즐기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원재 산청군 청년연합회장은 “지역봉사와 나눔에 앞장서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청년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더욱 결속력을 다져 열정과 패기로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청년연합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0일과 21일 ‘제5회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에서 관광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산청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관광캐릭터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생초국제조각공원 일원에 설치된 산너머친구들 공기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이벤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제5회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는 오는 28일까지 생초면 어서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축제장을 찾으면 전시 및 체험행사를 비롯해 공연행사, 농특산물 판매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1,000대의 드론이 일제히 날아올라 제주의 밤하늘을 장식하는 도내 최대 드론쇼가 19일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펼쳐진다. 제1회 드론라이트쇼가 19일 오후 8시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제58회 제주도민체전 개막식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날 오후 7시 50분부터 10분간 1,000대의 군집 드론이 동시에 날아올라 웅장한 음악과 함께 제주의 밤하늘을 무대로 도민의 꿈과 밝은 미래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제주도는 제1회 드론라이트쇼를 시작으로 6~9월 중 두 차례에 걸쳐 도내 축제와 연계한 드론라이트쇼를 열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19일 맑은 제주하늘에서 화려하고 웅장한 드론라이트쇼를 도민과 관광객, 선수단에게 선보인다”며 “밤하늘의 드론 불빛이 도민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빛나는 별이 돼 꿈과 희망을 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합천군 대양면은 19일 오전 10시부터 대양면 복지회관 앞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자, 장진영 도의원, 성종태 합천군의회 부의장, 신경자 합천군의회 복지행정위원장 및 대양면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면민체육대회 및 제28회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양면 청년회와 대양면 체육회가 주최·주관했으며 본 행사에 앞서 색소폰 공연과 노래공연으로 행사의 흥을 돋우었다. 강성진 청년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본 행사가 시작됐으며, 나석규 대양면 노인분회장이 노인복리증진 및 체육문화발전에 대한 공로로 표창패를 받았다. 또 심경섭 전 대양면 노인분회장과 김재경 전 대양면 노인회 사무국장이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받았다. 체육대회는 마을별로 투호,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와 마을별 노래자랑 대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양면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어르신들을 자주 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K-Classic News 기자 | 산청박물관은 ‘2024년도 경남 및 부산 소재 공립·사립·대학박물관 학술출판 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립진주박물관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경남 및 부산 소재 공립·사립·대학박물관의 연구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박물관은 지난해 같은 사업에 선정돼 ‘산청 환아정(換鵝亭)’도서를 출간한 데 이어 이번 사업에도 환아정 관련 후속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환아정 관련 시(詩) 중 김종직, 어득강, 오건 등이 쓴 주요 한시를 번역해 누구나 감상할 수 있게 기획했다. 환아정을 노래한 한시를 번역한 후 현대어로 번역된 한시는 시조창으로 부를 수 있게 보급할 예정이다. 산청박물관과 국립진주박물관은 지난 15일 공동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산청박물관은 자료수집, 원고작성 등을 거쳐 오는 12월 중 도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국립진주박물관은 예산지원 및 자문, 검수, 도서 배포등을 담당한다. 박우명 산청박물관장은 “이번 학술출판 사업에 선정돼 산청 환아정 관련 연구를
K-Classic News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4월 25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수원문화재단의 새로운 비전 선포식을 시행했다. 이번 선포식 개최는 재단 혁신(안) 발표와 더불어 새롭고 전문적인 문화관광 기관 운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재단이 선보인 새로운 비전은 “문화관광 품격 도시, 지역과 함께 세계로”이다. 오영균 대표이사는 비전 선포식 전에 ‘수원문화재단 혁신 및 현안보고’에 대해 직원들과 공유하면서, 수원문화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 열정이 성과로 이어지고 그 성과가 시민들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향후 역점을 둘 것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재무건전성을 제고하고 자율·책임·역량을 강화하는 등 내부 역량을 정비하고 핵심 역량을 집중시키는 데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수원이라는 도시의 매력을 보다 널리 알리고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즐길 수 있게 하는 데 있다. 본격적으로 이어진 비전 선포식에서 오영균 대표이사는 “앞으로 하나의 비전 아래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서 재단에서 일하는 임직원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생이소리 옥외정원 즐기기’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옥외정원 소개 자료를 가지고 산책로를 따라 즐긴 후 감상 활동지 색칠 등을 자유롭게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2009년 제주도립미술관 개관과 함께 조성된 옥외정원은 미술관 건물을 중심으로 앞뒤로 길게 자리하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강민석, 문기선, 박석원, 임춘배 등 국내 유명작가의 조각 작품 19점을 감상할 수 있으며, 미술관 2층 옥상정원에도 김방희, 양용방, 조윤득 등의 조각 작품 6점을 전시하고 있다. 도립미술관은 어린이날 당일 미술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500명을 대상(선착순)으로 미술관 안내데스크에서 옥외정원 소개 자료와 감상 활동지를 제공한다. 옥외정원 소개 자료에는 조각 작품 25점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산책하면서 볼 수 있는 나무와 꽃, 섬휘파람새, 동박새 등 제주에서 관찰할 수 있는 새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옥외정원 산책 후에는 감상 활동지를 가지고 미술관 로비에 마련된 체험공간에서 ‘팔색조 색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