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원주시 원도심인 중앙동에 문화 예술을 입히고, 지역경제 회복을 기치로 하는 주민상생형 도심 속 축제 “도깨비 페스타”가 4월 13일 올해 새로운 시작의 포문을 연다. 중앙동 문화의 거리 공연무대 일원에서 펼쳐지는 “도깨비 페스타”는 6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원주 시민을 찾아간다. 작년 연말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던 “도깨비 페스타”는 올해 K-pop 랜덤플레이댄스, 시민들이 함께 추는 라인댄스,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놀거리 등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5월 4일 열리는 “동화 놀이”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5월 25일 펼쳐질 “문화의 거리 스트리트 패션쇼”는 중앙동 B도로 일원 의류 상가와 시민 모델이 참여하여 화려한 런웨이를 선보인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매주 토요일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 도깨비 페스타에 많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중앙동 원도심이 다시 활력을 찾아 생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부터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민간에서 시작된 세계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관공서, 공동주택 등에서 전등을 10분간 꺼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지구를 밝히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제54주년 지구의 날 소등행사에 많은 도민이 동참해 지구를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영암군이 4/20부터 5/9일 어르신이 걷기로 건강을 돌보고 소정의 상품도 받아가는 ‘어르신 걷기 마일리지’ 2차 챌린지를 진행한다.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이번 챌린지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매일 5,000보씩 20일간 10만보 걸으면 달성되는 내용. 목표 달성 어르신에게 영암군은 영암사랑상품권 10,000원을 지급한다. 모바일 앱 워크온을 휴대폰에 내려받아 영암군 공식 커뮤니티 ‘오늘 건강! 어르신 걷기 마일리지’에 가입한 다음 ‘참여하기’를 누르면 도전이 시작된다. 영암군은 챌린지 이벤트로 월출산 기찻묏길 맨발걷기 코스 등 지역의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마련해두고 있다. 그동안 영암군의 다양한 걷기 챌린지로 워크온에 가입한 영암군민은 2,470명에 달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걷기로 건강도 챙기고, 상품권도 받아가는 쏠쏠한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7일 치매 예방 걷기 실천 및 치매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걷기 행사는 보건소 치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 학생 등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수산봉에 새롭게 조성한 ‘함평천지 맨발길’을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함평천지길 숲길 2.5km 중 황톳길 0.6km를 맨발로 걸으며 심신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동시에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고 치매극복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군은 워크온(걷기앱)을 이용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4월 19일부터 5월 3일 기간 함께 운영해 많은 주민이 치매 극복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100세 시대에 치매는 개인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할 사회 공동의 문제”라며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인식을 버리고 건강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충청북도는 사단법인 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제44회 충청북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4월 17일 11시에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생명누리공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 1부에서는 법정기념일인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장애인 장기자랑, 축하공연과 함께 도내 기관․단체 등이 꾸린 40여 개 부스마다 특색있는 전시 및 체험활동이 펼쳐지며 장애인의 날 화합의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올해 충청북도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명, 교육부장관 표창 4명, 충청북도지사 표창 46명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장애인주간(4. 20. 장애인의 날부터 1주일)을 맞아 다양한 일정으로 도내 곳곳에서 25여 개의 풍성한 기념행사 및 캠페인 등이 전개될 예정이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도 장애인복지 예산은 매년 꾸준히 증액(’24년 158억 원, 전년대비 7.4%)시켜 왔으며, 충북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운영을 통한 장애인 재활 기반 강화,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
K-Classic News 기자 | 부산 북구 화명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대천마을학교, 맨발동무도서관, 대천천네트워크와 함께‘긴미끄럼틀 쌈지공원 만나는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계자 및 지역주민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긴미끄럼틀 쌈지공원 리모델링 과정 보고, 보물찾기, 먹거리 나눔, 긴미끄럼틀 타기 인증 등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 지역 태권도장을 초청하여 더 많은 어린이들이 긴미끄럼틀을 타고 공원 곳곳에 숨겨놓은 보물을 찾으며 즐거워했다. 그리고 어른들도‘화명2동 찾아가는 마을건강센터’부스에서 혈압측정을 하는 등 아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다 같이 즐기는 날이었다. 더불어 텀블러를 가지고 오는 주민에게는 시원한 매실차를 텀블러 가득 제공하고 다양한 간식이 든 간식꾸러미를 증정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보전에도 앞장섰다. 신영규 주민자치회 회장은“긴미끄럼틀 쌈지공원의 개소를 축하하며, 앞으로 이곳에서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며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화명2동 주민자치회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박순미 화명2동장은 “어린이들의
K-Classic News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MZ세대 신체적, 정서적 치유를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2030 박물관클라쓰 '힐링 추구미'’를 5월 18일과 25일 이틀간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30박물관클라쓰’는 인천시 시립박물관이 2022년부터 기획한 이색 운동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매년 참여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2030’이라는 이름대로 박물관 방문이 적은 연령대인 20~30대를 공략하기 위해 친숙하고 재밌는 주제를 선정해 인문학 강연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주제는 ‘힐링 추구미’로 ‘추구미’란 추구하는 이상향이라는 신조어다. 이번 강좌는 고민상담 전문가 장재열 강사의 ‘마음힐링’ 소통 강연과 아쉬탕가 요가 강사 허윤진이 진행하는 야외 요가 체험으로 구성된다. 싱그러운 5월, 바쁜 일상에 지친 청년들의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은 청년층들의 다양한 참여를 위해, 18일 커플요가와 25일 솔로요가로 각각 20명씩 모집한다. 모든 참가자는 사전 챌린지를 성공하게 되면 선물(운동용품)을 받을
K-Classic News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강원도립극단 2024년 정기공연 '가객 박인환'의 속초, 영월, 삼척, 정선 공연 티켓을 4월 17일 오후 2시에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오픈한다고 밝혔다. 김경익 강원도립극단 예술감독이 직접 쓰고 연출하는 '가객(歌客) 박인환'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에 돌아온 박인환의 영혼이 관객들에게 근현대사의 격동기 1945년으로 시간 여행을 제안하며 시작된다. 관객들은 파란만장했던 과거를 여행하며 삶의 가치와 의미를 되짚어 본다. 그동안의 공연과 다르게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어 공연장 전체가 무대가 되는 입체적인 무대를 구성했다. 특히 객석을 세 개의 존으로 나누어 객석마다 색다른 경험을 느끼게 하여 관객 만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박인환 존’은 무대 위 이동하는 객석으로 96명의 관객을 싣고 움직이며 친밀거리에서 배우의 연기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앙계장 존’은 시인 김수영과 박인환이 대화하는 장면에서 관객이 소품을 이용하여 “닭”으로 출연한다. ‘가객 존’은 관객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K-Classic News 기자 | 경기도가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양평 두물머리, 고양 한국항공대학교 및 화전마을, 가평 청춘역 1979 공원 일대 4곳을 역사·문화·생태 이야기를 담은 관광명소로 조성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제안된 것으로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에는 김포시와 양평군 2개 시군이, 기존 관광콘텐츠에 대한 추가지원으로는 고양시, 가평군 2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에는 각 6천만 원에서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김포시는 김포 북부 관광지를 돌며 해설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조강 에코 피크닉 프로그램’과 옛 할아버지강 ‘조강’의 스토리가 담긴 미디어콘텐츠와 애기봉의 역사와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관광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평군은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생태자
K-Classic News 기자 | 창원특례시는 공연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고품격 합창 공연을 즐기는 ‘베란다 콘서트’를 2024년 4월 16일 오후 7시30분 용지아이파크아파트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립합창단 공기태 예술감독의 지휘로 ‘강건너 봄이 오듯’, ‘못잊어’, ‘홀로아리랑’, ‘시간에기대어’, ‘살다보면’, ‘소녀’, ‘영웅’ 등 아름답고 다채로운 곡을 선보였으며, 특별무대로 ‘한오백년’ 태평소 연주를 선보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창원시립합창단 기획공연 베란다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한국 합창과 대중음악을 야외무대에서 객석과 더불어 집 베란다에서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무대로 2020년부터 선보여 큰 호응을 얻어왔다.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베란다 콘서트가 바쁜 일상 속에 음악으로 힐링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가장 가까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