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김해 시민들의 팝콘처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로컬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 '팝콘(Pop!-Contents)'’을 6월 5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김해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로컬(지역) 콘텐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문화기획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역사·문화 자원 등 지역의 문화적 요소를 재해석하고 지역성을 담은 아이디어라면 분야와 장르, 형태 구분 없이 무엇이든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선정 인원은 최대 30인 이내이며, 최종 선정자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선정자 중 상위 점수 득점자에는 추후 문화도시센터 프로그램 '데일리 가야'의 ‘콘텐츠 크루(김해 도시브랜딩 로컬 크리에이터 단체)’와의 협력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부문은 자격에 따라 나누어 진행한다. 일반시민 부문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역대학 전공 연계․협력 부문은 김해 소재 대학의 디자인 전공 3~4학년 재학생 및 대학원생에 한해 참가 가능하다. 신청은 홈페이지 내 공고문 첨부 양식을 작성하여 6월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는 대구지방보훈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국내보훈사적지 시설탐방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보훈지수, MAX’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관내 청년 및 청소년 34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역의 사적지 탐방 및 다양한 보훈 체험을 통하여 호국영웅들의 헌신과 업적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총 11회기로 진행된다. 이번 회기는 다가오는 현충일을 맞이하여 현충일의 의미와 올바른 국기 게양 교육 및 국기함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대구 충혼탑 및 낙동강 전승기념관 탐방을 통해 6.25 호국영웅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국경일과 현충일의 차이점을 알게 됐으며 국기 게양법에 따른 의미 등 모르던 사실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보훈사적지 탐방을 통하여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6일 달성군 충혼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태진 전몰군경유족회 달성군지회장, 김정미 전몰군경미망인회 달성군지회장을 비롯한 달성군 보훈가족과 최재훈 달성군수, 이상현 육군제8251부대7대대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 동시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진혼무, 현충일 노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6월은 취임 후 맞는 첫 호국보훈의 달이다. 나라가 위기에 빠질 때마다 이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숭고한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가 있다. 군민 모두와 함께 끝까지 기억하고 기리겠다.”며“지난 5일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했다. 달성군도 국가 보훈정책에 발맞춰 보훈가족의 삶을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재훈 달성군수는 취임 후 남다른 보훈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지급하던 참전유공자 특별위로금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수당(7만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에서는 지난 5월 31일 ‘한 밤의 인문학콘서트’의 일환으로 소설 '객주'의 저자인 김주영 작가 초청 강연을 운영했다. 동구문화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이번 강연은 대구 동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청송군’의 대표 문인인 김주영작가의 삶과 문학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주영 작가는 '객주', '빈집', '잘가요 엄마' 등 다수의 작품과 ‘대한민국예술상’, ‘만해문예대상’ 등 화려한 수상이력을 가지고 있다. 1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김주영 작가는 자신의 어린시절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작품을 쓰게 된 배경, 작품을 내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며 위로와 공감의 시간으로 만들어갔다. 안심도서관 대표 인문 프로그램인 ‘한밤의 인문학 콘서트’는 인문학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주 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6월에는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스피치' 저자이자 스피치 연구소 대표인 최현혜 강사와 함께 ‘스피치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대구 동구청이 기획한 개청 60주년 기념 기록물 특별전시회가 큰 성공을 거뒀다. ‘동구의 기억을 기록하다’는 이름으로 지난 5월15일부터 2일까지 열린 전시회에는 약 1천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지역 언론의 소개와 박물관 및 도서관 관계자, 인근 지자체에서도 방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사진 속 실제 주인공과 가족 등이 전시회를 방문해 지난 추억을 되새기기도 했으며, 전시를 관람한 주민들이 가지고 있던 소중한 기록물을 동구청에 기증하기도 했다. 또, 주민들의 요구로 당초 5월 26일 종료하기로 한 전시를 일주일 연장하기도 했다. 동구청은 앞으로 동구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 기록물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여러가지로 힘든 시기에 지역민들이 옛 추억을 되살리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오늘의 일상 역시 미래의 기록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지역의 소중한 기록들을 보존하고 알리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9월 15일 개막하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D-100일을 맞아 다양한 시민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각각 오는 9월 15~17일과 9월 22~23일에 고양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양시는 이달 7일 첫 대회를 기준으로 개막 100일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100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시민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한다. 시는 7일 고양시청 힐링쉼터에서 대회 마스코트 ‘벼리·토리·까비’와 함께하는 ‘참참참!’ 게임 이벤트를 진행해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행사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고양TV’의 대회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좋아요’를 누른 시민을 대상으로 게릴라성으로 진행됐다. 매력 만점 마스코트와 시민이 유쾌한 게임을 진행해 참여자가 약 300명에 달하는 등 시민과 직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또 시는 같은 날 카카오톡 ‘고양시’ 채널 가입자 약 25만 명에게 경기 종목 맞추기 이벤트 페이지를 발송했다. 해당 이벤트는 ‘제34회 경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대구미술관은 지난해 ‘2023 다티스트(DArtist)’에 선정된 김영진 작가의 개인전 ‘출구가 어디예요?’를 6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대구미술관 2, 3전시실과 선큰가든에서 개최하고, 전시연계 프로그램인 ‘작가와 비평가의 대화’(1부: 김영진, 홍가이, 2부: 김영진, 김복영)와 퍼포먼스(무용가 이정우 외)를 6월 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한다. ‘다티스트(DArtist, Daegu Artist)’는 대구미술가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그 역량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한 대구미술관 프로젝트로 대구·경북에 거주하거나 출향(出鄕)한 작가 중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업을 지속하는 작가를 선정해 개인전, 학술행사, 아카이브 등을 지원한다. 2021년 정은주, 차규선, 차계남, 2022년 박창서, 이교준에 이어 2023년 다티스트 작가로 선정된 작가 김영진(金永鎭, Kim Youngjin, 1946~)은 한국 1세대 설치미술가이다. 설치미술이라는 개념조차 낯설던 1960년대 초부터 설치미술, 영상, 사진 등 다양한 매체와 공간의 관계를 과감하게 실험한 작가에게 ‘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여성가족부와 대구광역시 공동으로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사회적 인식 확산 및 일·생활 균형 문화조성 및 기업과 사회 전반의 경력단절여성 고용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나! 다시 일로 꽃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2023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경력단절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근무 중인 여성의 사례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이 된 후 재취업한 성공 사례 ▶워킹맘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한 가족의 사례 ▶일·생활 균형을 통해 재경력단절을 예방한 사례 등 4개 분야이다. 또한, 최우수상 1명(시장상, 100만 원 상당 지역상품권), 우수상 2명(시장상, 각 50만 원 상당 지역상품권), 장려상 2명(시장상, 각 30만 원상당 지역상품권), 가작 10명(센터장상, 각 5만 원 상당 지역상품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선착순 50명에게는 참가상으로 기프티콘이 주어진다. 특히 최우수 수상작은 경력단절예방 우수사례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공익적 목적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응모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공모전 관련 자세한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여주시는 6일 오전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여주시 영월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국가를 이해 히생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 관내 보훈단체장 및 기관단체장, 유족,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묵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성악과 현악 4중주로 이루어진 추념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추념사에서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분들께 존경과 경의를 표하며 이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충성을 기리기 위함은 오늘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영원히 새겨져 기억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오는 6.25일에는 6.25전쟁 73주년 기념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6월 한 달간 시청사, 거리 배너기, 현수막 등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지난 6월 3일, 세종대왕면 어울림공원 축구장에서 제14회 세종대왕면 체육회장기 친선 족구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세종대왕면 체육회 주관으로 열려 서광범 경기도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 박시선 시의원, 박두형 시의원을 비롯하여 관내 직장, 단체, 마을 총 23개팀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오세학 체육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세종대왕면의 각 직장, 단체, 마을이 모두 하나되어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홍기 세종대왕면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세종대왕면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족구대회로 주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