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 [인사 동정] 국립민속국악원 제8대 김중현 원장 취임 - Google 검색 “판소리의 본고장인 남원에서, 민속악의 전승과 창작을 통해 모든 세대가 향유할 수 있는 명품 국악을 만들어 국민들과 지역에 흥과 활력을 불어넣겠다.” 국악 공연의 관광 상품화와 브랜드화로 지역 활성화 지난 25일 제8대 국립민속국악원 원장에 취임한 김중현(49세) 신임원장(이하 김 원장)은, “민속악을 중심으로 전통예술의 보존뿐 아니라 창조적 계승·발전과 현대화를 적극 모색하고, 모든 세대 나아가 세계와의 접점을 꾸준히 확장함으로써 국악 대중화·세계화의 선도기관으로 도약시키겠다”라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남원은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도시(1995년 10만 9천 명→2023년 7만 7천 명)로서, 국악 공연의 관광 상품화와 브랜드화로 지역 활성화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피력했다. 김 원장은 1996년 제1회 KBS대학국악제 ‘대상’(작곡) 수상으로 문화예술계의 주목을 받은 이후, 국악이론 연구, 지휘, 공연기획, 전통예술 정책 개발 등 현장과 이론 분야를 넘나들며 국악 진흥에 기여해 왔다. 무엇보다 국악 대중화를 선봉에 서
K-Classic News | 한국피아노 학회 - Google 검색 19일 오후 4시 천안이원문화원에서 2023 AIPAF 행사가 3박 4일 일정으로 펼쳐졌다. 그 일환으로 14명의 최우수 젊은 피아니스트를 초청하여 현악사중주와 함께하는 Concertino Concert가 개최했다. 한국피아노학회와 이원문화원이 우리나라 작곡가들의 창작 활성화와 연주자들의 레퍼토리 확대 및 보급을 위한 노력이다. 물론 그동안에도 지속적으로 "좋은 우리 노래 창작음악회, 한국과 아시아 작곡가의 작품 연주회" 등의 다양한 공연을 통해 독주곡들을 발표해 왔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한걸음 나아가 독주곡뿐 만이 아니라 우리에게 친숙한 동요와 민요를 주제로 한 단악장의 소협주곡을 만든다. 창작 활성화는 물론 피아노와 관현악 전공자들에게 앙상블의 기회를 갖도록 하는 것이다.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음악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함이다. 어려서부터 쉽고 즐겁게 피아노를 배우면서 다른 악기와의 협연을 일상화시키고 음악을 통한 대화와 화합의 실내악 교육을 강화시키려는 노력이다. 이를 통해 피아노가 독주악기란 고전적인 틀을 벗어나 보다 다양성을 추구하는 악기로의 변신을 도모한다. '소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