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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은 모두 작가다! 다섯 번째 이야기로 만나보는 소중한 추억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강릉책문화센터의 시민 출판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강릉은 모두 작가다_다섯 번째 이야기’가 발간됐다.


‘강릉은 모두 작가다’는 강릉시민들과 여행자들의 일상이나 여행의 순간들을 기록한 글과 사진들을 모아 책으로 출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다섯 번째 이야기는 총 72명의 글을 담았다.


아름다운 자연을 마주하며 나의 삶의 되돌아보는 시간, 강릉에서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일상, 여행하면서 느끼는 행복한 순간들 등 직접 작가가 되어 각자의 느낌들을 표현했다.


관내 도서관, 호텔, 서점, 카페, 여행자 플랫폼 등에 비치된 엽서에 다양한 주제의 글을 작성하여 회수함에 넣으면 추후 선별작을 모아 책으로 출판하고, 엽서 뒷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책문화센터와 지역 업체들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20년 12월 첫 번째 책 발간 이후 올해로 다섯 번째이며 매년 상·하반기 2회 발간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은 모두 작가다’ 이외에도 도서 이용 서비스, 그림책, 드로잉, 녹음 등 다양한 책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책문화센터를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