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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주남환경학교, 6월 계절특성화프로그램 실시

우리 가족 건강은‘매실’로 챙긴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 주남환경학교는 지난 4일 창원시민 40여명 대상으로 ‘매실장아찌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매실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생활 속 만능의 효능으로 알려져 장아찌나 진액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번 체험은 6월이 되면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매실을 활용한 계절특성화프로그램으로 전통방식 매실 활용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자연이 주는 이로움과 가족들의 건강을 챙겨보는 시간이 됐다.


체험은 지역마을 부녀회장이 일일 강사로 초빙되어 선조들의 지혜로운 식문화를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했고, 체험자들은 매실을 씻고 다듬는 과정을 체험하며 선조의 지혜뿐 아니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주남환경학교는 계절특성화프로그램으로 매실장아찌 만들기 외에도 고추장 담그기 등 다양한 전통식품 만들기로 계절별 자연의 소중함과 우리의 전통을 새겨보는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