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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동래문화회관 드로잉 퍼포먼스 ‘오리지널 드로잉쇼’ 공연 개최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그림과 무대의 만남이라고 할 수 있는 드로잉 퍼포먼스 작품 '오리지널 드로잉쇼' 공연을 오는 10일 오후 3시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오리지널 드로잉쇼'는 회화와 미술이라는 소재를 무대 위의 주인공으로 과감하게 끌어들여 예술 감각과 특수효과를 덧입힌 작품이다. 전시장에 걸린 완성된 그림만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서 ‘완성되는 회화 과정'을 시연하는 공연 형태의 무대예술로서 이를 통해 소통을 통한 즐거움과 배움을 동시에 전달하는 콘셉트의 공연이라고 할 수 있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환상의 라이브 드로잉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행위예술로 만들어지는 작품들은 새롭고 다양한 감성으로 어린이의 감성지수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온 가족과 전 세대를 즐겁게 할 종합선물 세트와도 같다.

연극과 미술이 융복합된 공연으로서 그 독창성을 인정받아 고등학교 ‘미술’, ‘연극’ 교과서(2014년 미진사 ‘고등학교 미술 문화’ 교과서 P78 / 2018년 금성출판사 ‘연극’ 교과서 P225)에도 수록될 정도로 우수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공연 제작사인 킴스드로잉연구소 김태관 대표는 미술과 연극, 뮤지컬을 접목해 드로잉 기법뿐만 아니라 조소, 스탬핑, 프로타주, 마블링에서부터 직접 개발한 신개념 미술 기법까지 다양한 형태의 미술 테크닉이 총동원되는 이번 공연 '오리지널 드로잉쇼' 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