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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항일투쟁의 흔적을 찾아서”

6월 30일까지 '청송군 현충시설 사진전' 개최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청송군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협력하여 청송군에 소재하는 현충시설 사진전을 청사 1층 갤러리에서 연다고 밝혔다.


현충시설 사진전은 제13회 의병의 날을 기념하여 “청송 항일투쟁의 흔적을 찾아서”라는 부제로 열리며 총 54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이번 사진전은 청송의병선열의 유적지를 탐방하여 저술한 박여진 작가의 『푸른 소나무의 땅 이야기』 에세이집에 수록된 사진을 전시했으며, 특히 전시 첫날에는 의병선열의 후손 2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가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 현충시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의병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시대정신으로 계승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