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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문화중심 부산진구 '거리로! 문화로! Stand Up'문화가 있는 날 추진

문체부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공모사업에서 부산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 · 총 3억원 예산 확보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재)부산진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2023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공모사업에 부산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1억 5천만원, 구비 1억 5천만원으로 총 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2023년 문화가 있는 날’은 오는 6월 4일 오후 2시에 서면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경계 없는 참여’ - 거리로 카니발을 주제로 문을 연다. 지역 아티스트들이 ‘탈’(Mask)을 주제로 누구나 거리 무대에 참여할 수 있는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릇바치, 시우터, 헤아림컴퍼니, 극단도깨비, 매직큐, Grove Nation, 퍼포먼스클럽 등 부산지역 예술인 85명, 총 7개팀이 거리예술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와 지역민들의 문화욕구를 반영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함께 개최된다. 5월 31일 호천마을 일대에서 개최된 한밤의 달빛소나타를 시작으로 6월 3일, 6월 4일 양일간 전포동과 연지동에서 뮤직콘서트와 연극이 흐르는 마을 행사가 개최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거리로(路)! 문화로(路)! Stand Up'을 통해 일상 속 문화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자세한 일정은 (재)부산진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