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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합창단 제123회 정기연주회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음악 놀이동산

‘싱 싱 싱(Sing Sing Sing)’개최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6월 8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싱 싱 싱(Sing Sing Sing)’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놀이동산으로 총 4개의 무대를 구성했다.


첫 무대는 초대(Welcome)에 맞게 기차 출발 소리를 연상케 하는 기차 타고 달리자(Travelin Train)로 무대의 막을 연다.


이어지는 무대 동물원(Zoo)은 곡 제목에서부터 동물원을 떠오르게 만드는 호랑이(The Tiger), 박쥐(The Bat)와 함께 만화 영화 '라이온 킹'의 대표곡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를 연주한다.


이외에도'릴로 앤 스티치'의 ‘하와이 롤러코스터를 타고(Hawaiian Roller Coaster Ride)’, ‘해피 까르보나라’ 등 재밌는 한국 창작곡과 외국곡들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신나는 리듬의 타악기 연주뿐만 아니라 전문 안무자가 참여한 재밌는 율동이 어우러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5세 이상 관람가이며, 입장료는 에스(S석) 1만 원, 에이(A)석 7,000원이다. 회관 회원 30%, 단체 20%, 학생(초,중,고) 및 청소년증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