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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합창단, 박동희 예술감독 겸 지휘자 재위촉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마동철)이 울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박동희 씨를 재위촉했다.


임기는 2023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2년이다.


박동희 지휘자는 미국 신시내티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로스앤젤레스에서 ‘코랄리움(Choraleum)합창단’을 창단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다 귀국 후 한국대학합창단과 강릉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이후 2021년 울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위촉돼 지난 2년간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정통 클래식 장르를 비롯한 창작합창뮤지컬을 선보이며 합창음악을 자유자재로 표현했다.


또한 대중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