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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교보문고(주) 광교점·수원시서점조합, 독서문화 경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협약식 후 ‘수원시 독서문화 추진위원회’ 발족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수원시는 23일 선경도서관 강당에서 교보문고(주) 광교점, 수원시서점조합과 잇따라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민의 독서문화 경험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와 교보문고(주) 광교점, 수원시서점조합은 ▲독서 공동체 지원 협력 ▲지역 내 문화기반시설 활용 독서 프로그램 운영 ▲독서 사회공헌 참여 확대 협력 ▲지역사회 책 읽는 기반 조성 등에 협력한다.


협약식에는 한준수 도서관사업소장, 최병수 교보문고(주) 광교점장, 김연태 수원시서점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 후에는 ‘수원시 독서문화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최병수 교보문고(주) 광교점장, 김연태 수원시서점조합장을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위촉했다. 교보문고(주) 광교점, 수원시서점조합은 독서문화행사를 기획·운영하고, 수원시도서관사업소는 행정 지원을 한다.


10월 3일에는 수원시 독서문화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독서골든벨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활발하게 독서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보문고(주) 광교점·수원시서점조합과 협력해 질 높고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