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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옹기종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이 올해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에 따라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강연과 탐방을 연계한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도서관을 인문학 대중화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인문학의 생활화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민들이 인문학을 향유하면서 삶의 행복을 느끼도록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울산 역사의 발자취, 문화재’ △‘고래의 울산, 울산의 고래’ △‘전해져 내려오는 옛이야기’ 등을 소주제로, 4차시 총 10회(강연 6회, 탐방 3회, 후속모임 1회) 진행한다.


울산의 옛 문화와 설화, 역사를 통해 울산의 지역적인 특성을 이해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강연과 탐방, 체험 등 융합프로그램으로 구성원 간의 이해와 세대간의 소통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