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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어린이 재난안전뮤지컬 공연 개최

9~10일 온양문화복지센터, 16~17일 울주문화예술회관서 잇달아 열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어린이 재난안전뮤지컬 ‘위험해! 아기돼지야!’ 공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에게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해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어린이에게 친숙한 동화 ‘아기돼지 삼형제’를 각색해 일상생활 속 쉽게 일어나는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신나는 음악과 함께 배울 수 있다.


공연은 다음달 9일 오전 11시와 10일 오전 10시 30분 온양문화복지센터, 16일 오전 11시와 17일 오전 10시 30분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공연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다양한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으로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