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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제18회 공업탑청소년예술제 성황리에 마쳐

청소년을 위한 축제, 많은 참여와 뜨거운 호응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남구청에서 후원하고 공업탑청소년센터(관장 한선영)에서 주관한 꿈과 열정이 가득한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축제인 “제18회 공업탑 청소년예술제”가 지난 20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전국의 청소년 및 울산지역 시민 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응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DJ체험존, 힙합존,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1부 행사로 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수여 등 개회식을 진행하고, 2부 본 행사로 전국 136팀의 어려운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된 1:1배틀 16팀, 퍼포먼스 8팀이 열정적인 댄스 경연대회를 하고 시상식을 끝으로 축제의 막을 내렸다.


공업탑 청소년예술제의 댄스 퍼포먼스 부문의 영예의 대상은 나타라자브이가 여성가족부장관상 및 시상금 300만원을 금상은 락킹데이가 울산광역시 남구청장상 및 시상금 100만원을, 은상 브레이크네이션이 (사)마이코즈 이사장상 및 시상금 50만원을, 동상은 솔리스플로어가 공업탑청소년센터장상 및 시상금 30만원을 수상했고, 1:1배틀 부문 1위는 올스타일(김지호), 브레이킹(윤상민)이 울산광역시장상 및 시상금 각 100만원을 2위는 올스타일(한상원), 브레이킹(정우진)이 울산광역시 남구청장상 및 시상금 각 50만원을, 3위는 올스타일(이주현), 브레이킹(이명석)이 울산광역시 교육감상 및 시상금 각 20만원을, 마지막으로 4위 올스타일(김경남), 브레이킹(이가빈)이 (사)마이코즈 이사장상 및 시상금 각 10만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서동욱 남구청장 “이번 축제를 통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참가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어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