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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다채로운 행사 마련

6일 청소년의 달 기념식 시작으로 어울림마당, 정책제안대회 등 개최 예정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기념식, 청소년 어울림마당 진로축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제주도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활발하게 활동하지 못했던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경험과 체험활동 등을 통해 활기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올해 더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6일에 개최된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서는 청소년 헌장 낭독,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포상, 청소년 진로 특강이 진행됐다.


오는 13일 청소년의 거리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진로축제에서는 다양한 직업군의 체험부스를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참여권을 실현하도록 20일에는 ‘제주 환경’을 주제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가 열린다.


청소년 눈높이에서 참여 역량을 제고하면서, 보다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 민주시민의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27일 KCTV 제주방송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주시에서는 20일 제주시 청소년 문화축제 YAP! 행사가 제주시 북수구 광장에서 열리고, 서귀포시에서는 15일 대정향교에서 전통 성년례 행사, 20일 청소년 건전육성 한마당인 서귀포시 청소년 페스티벌이 천지연 칠십리 야외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마련한 다양한 행사와 체험활동 등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