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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무용극 ‘불 켜는 아이’를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기념

방정환 선생님의 일대기를 담은 작품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오는 4월 8일(토)부터 5월 6일(토)까지 4주간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음악무용극 ‘불 켜는 아이’를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기념해 노원어린이극장에서 4주간 선보인다.

 

‘불 켜는 아이’는 어린이가 존중받고 빛이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날을 약속한 소파 방정환 선생의 일대기를 음악무용극으로 만든 창작품으로, 지난해  어린이날 제정100주년을 기념해 노원문화재단과 대구중구봉산문화회관,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 춘천인형극제, 극단 즐거운사람들이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문예진흥기금을 일부 지원받아 공동 제작되었다.  

 

음악무용극 ‘불 켜는 아이’는 촘촘히 짜인 움직이는 동화 한 편을 음악과 무용으로 구현한 작품이다. 상황에 따라 관객을 동화책과 잡지를 읽는 독자로 인형극을 보는 관객으로 초대하며, 라이브 연주로 음악적 감동을 배우들의 움직임과 동작으로 메시지를 표현하여 극적 몰입 감을 높여준다.

 

강원재 이사장은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기념해 방정환 선생님의 일대기를 담은 작품을 올릴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공연을 보신 관객들이 어린이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연으로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연/김두영, 강지성, 정수훈, 임나경, 전소영, 권지원, 김민지, 예술감독/김병호, 연출/이병훈, 극본/박지선, 음악/김은찬, 안무/장운규, 영상/강노아, 조명/이상근, 음향/박미리, 의상/조현정, 분장/신나나, 무대감독/이창훈, 영상조감독/박차준, 음악조감독/김민재, 공연오퍼/이승진, 이초혜, 황지솔, 프로덕션메니저/이지인, 타이틀/고선영, 제작/유신욱

 

평일(화~금)은 오전11시 1회, 토요일과 어린이날(5월5일)에는 11시, 2시 2회 공연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쉰다. 자세한 티켓 정보와 단체예매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02-2289-3453)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