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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2023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개최

4~5월 토요일, 청년음악인의 버스킹 공연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 청년 음악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상반기 첫 공연을 12일 보라매공원에서 개최했다.


상반기 거리 공연은 참가자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지역 청년음악인의 버스킹 공연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서구의 공원 및 광장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일정은 4월 12일 보라매공원을 시작으로 ▲4월 22일, 관저동 마치광장 ▲4월 29일, 둔산동 샘머리햇님공원 ▲5월 13일, 20일 만년동 엑스포다리이며, 화창한 봄날 시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정된 청년음악팀은 올해 하반기(9월~10월)에도 서구의 다양한 장소에서 클래식, 가요, 재즈,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음악인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으로 청년예술인의 첫걸음을 함께 내딛고 응원하는 서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