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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도서관 주간 맞아 작가 초청 강연회 개최

이루리, 김종원 작가 초청해 다음달 12일과 13일 강연, 저자와의 소통하는 시간도 가져..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대전 동구는 2023년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북극곰 코다 시리즈' 이루리 작가와 '100권을 이기는 초등 1문장 입체 독서법' 김종원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루리 작가 초청 강연회는 4월 12일 오전 10시 용운도서관에서 ‘내게 행복을 주는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김종원 작가 초청 강연회는 4월 13일 오전 10시 가오도서관에서 ‘초등 1문장 입체 독서법-읽지 않는 아이를 읽고 쓰는 아이로 키우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 후에는 강연 내용과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한 사항을 저자에게 직접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며, 질의응답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저자 친필 사인본 10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작가 초청 강연회는 각각 지역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평생학습과 홈페이지, 전화, 방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 동구 용운도서관, 가오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루리 작가는 북극곰 출판사 편집장으로 해외 11개국에 수출된 '북극곰 코다 시리즈', '천사 안젤라' 등 많은 베스트셀러 그림책을 집필했으며 편집자로서도 270여 권의 책을 출판했다.


김종원 작가는 다양한 연령층에 인문학을 대중화시키기 위해 활동하는 인문교육 전문가로 '내 아이를 위한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부모 인문학 수업', '문해력 공부' ,'부모의 말' 등 70여 권의 책을 집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강연으로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 뿐만 아니라 책에 대해 관심 있는 성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