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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제30회 광주난대전 전시회 개최

5∼6일 광주비엔날레 전시실…한국춘란 우수작 등 선봬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한국자생란 보전·육성을 위한 ‘제30회 광주난대전 전시회’가 5~6일 광주비엔날레전시관 5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광주시 주최, (사)광주한국난재배자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자생춘란의 정보공유의 장으로, 한국춘란 500여 분 외 기타 목부작, 석부작 등 다양한 출품작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출품작은 4일 접수받아 자체 심사를 거치게 되며, 우수 작품 시상식은 5일 오후 2시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올해 30회째를 맞은 광주난대전은 한국자생난의 우수성을 알리고 교류 행사를 통해 지역 난 산업과 난 문화 대중화에 기여해왔다


남택송 시 생명농업과장은 “이번 전시가 도심 속에서 한국 난을 접하고 춘란의 가치를 알리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