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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어린이날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제공

분성산 생태숲·김해목재문화박물관서 운영

 

K-Classic News 기자 | 김해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분성산 생태숲은 5월 4, 5일 이틀간 ‘분성산 생태숲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윷놀이, 보물찾기 등 4가지 숲 활동과 텀블러 백, 손거울, 자연물 인형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이번 달부터 본격 운영 중인 산림치유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나무 찻잔받침 그림 그리기 후 차 마시기 체험을 진행한다.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어린이날인 내달 5일 하루 동안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5늘은! Only! 김목박DAY’를 진행한다. 나무 액자, 원목 팔찌·목걸이 등 무료 목공예 프로그램과 나무 보드게임 4종, 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어린이날 특별 포토존을 설치하고 버섯 키우기 꾸러미 나눔도 진행한다.

 

김진현 산림과장은 “어린이날 맞이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