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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홀영화관, 2024년 무료영화 상영회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재)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무료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매월 마지막 주 토‧일요일에 달홀영화관에서 상영한다.

 

달홀영화관 무료 영화상영회는 지역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획됐으며, 누구나 쉽게 영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상영 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4월 27일(토)에는 2024년 최다 관객을 기록하고 오컬트 장르 최초 천만 관객을 기록한 ‘파묘’를 상영한다. 오컬트 장르 대표 감독인 장재현 감독의 영화로 조상의 묘를 부탁받은 풍수사와 무당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다룬 작품이다.

 

4월 28일(일)에는 2023년 개봉하여 흥행했던 ‘밀수’가 상영된다. 고성과 같은 바다를 배경으로 해녀들이 밀수의 세계를 알게 되며 벌어지는 해양범죄 활극이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는 흥행작뿐만 아니라 예술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영화를 선별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