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TP, 일본진출 전략 워크숍 개최

일본 최대 민간 액셀러레이터 ‘Creww’ 초청

 

K-Classic News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일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글로벌스케일업캠퍼스’에 일본 최대 민간 엑셀러레이터 ‘Creww’를 초청해 일본진출 전략에 대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글로벌스케일업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고,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글로벌스케일업캠퍼스 입주기업과 인천글로벌캠퍼스 창업동아리 학생 등 스타트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Creww’는 일본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인 오픈이노베이션 전문 액셀러레이터(AC)로, 이날 워크숍에서 오픈이노베이션 등 일본 창업생태계 현황, 일본진출 전략, SusHi Tech Tokyo 행사 등을 설명했다.

 

또한 인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갖고, 참석자 전원에게 ‘SusHi Tech Tokyo’ 행사의 엠버서더 전용 티켓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스타트업 관계자는 “일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데, 일본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현지 실증화(PoC)를 위해 준비해야 할 부분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호평을 남겼다.

 

인천TP 관계자는 “글로벌스케일업캠퍼스는 인천시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스타트업의 스케일업(Scale-up)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뛰어난 기술 역량을 가진 인천의 스타트업이 일본으로 진출해 대기업과 협업할 기회가 생길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