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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 음악이 있는 유성산책 버스킹 출연자 모집

지역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 제공, 2월 21일까지 접수

 

K-Classic News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2월 21일까지 ‘2024년 음악이 있는 유성산책 버스킹’ 출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성산책 버스킹은 지역예술인들에게 거리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현재까지 140여 회 공연을 진행했다.

 

신청 대상은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야외공간 어디서든 공연이 가능한 지역예술인으로, 올해 15개 공연팀을 선발하며 선정된 버스킹 출연자에게는 관내 전 지역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함께 소정의 공연비도 지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 유성구의 거리공연을 책임지고 이끌어 갈 실력있는 버스커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시작될 다양한 공연으로 구민들의 일상에 문화가 함께 숨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