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충주시, 농업인대학 12기 입학식 개최

2024년 농업, 농촌을 선도할 인재 발굴의 견인차 역할 톡톡

 

K-Classic News 기자 | 충주시는 15일 제12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 발전에 필요한 장기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합리적인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4년 개설학과는 △과수육묘 △원예종묘 △치유농업 △가공창업 4개학과로 센터는 지난 2023년 11월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 1개월간 충주시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89명을 모집했다.

 

농업인대학은 전공과목 70시간과 교양선택과목 12시간으로 구성하여 농업인의 다양한 관심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총 82시간 교육을 1월부터 6월까지 약 6개월간 집중운영한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성영 충주부시장이 참석하여 격려의 인사를 하고 이어서 더공감 교육연구소 대표 허지은 강사가 팀워크 형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입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2023년도와 다르게 올해 교육은 교양과목을 선택하여 각 품목별 농업인의 관심사에 맞게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며 “향후 다양한 교육을 운영해 충주 농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