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창원시립마산음악관, 제6기 음악교양대학 성료

일상이 음악을 만나는 아주 특별한 시간, 큰 울림을 선사하며 막 내려

 

K-Classic News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9월 22일부터 12월 8까지 창원시립마산음악관 제6기 음악교양대학을 ‘일상이 음악을 만나는 아주 특별한 시간’이란 주제로 총 10강을 진행하고 성대하게 종료됐다고 밝혔다.

 

1강과 2강에서는 ‘우리 가곡의 시간’으로 가곡에 담긴 의미와 이야기를 통해 우리 가곡을 좀 더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3강에서는 Music Healing 시간으로 야외에서 음악과 함께 스트레스 등에 도움이 될 만한 치유음악과 함께 스트레칭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케스트라를 이해하는 시간과 이탈리아와 독일 등 외국 유명 가곡을 직접 부르기, Swing Jazz나 Vossa Nova 등 색다른 재즈 세계를 보여주었고 우리에게 익숙한 오페라의 유령 등 영화 속의 클래식 음악을 듣고 불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12월 8일 마지막 강의에서는 우리의 소리인 판소리 수궁가 등을 한 대목씩 따라하며 나도 명창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이영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음악교양대학을 통해 마산음악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문화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창원시립마산음악관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음악이 시민들의 일상속에 스며들어서 생활에 활력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음악교양대학은 더 다양한 주제로 내년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