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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공유문화 축제'제3회 공유모이'개최

 

K-Classic News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4일 관내 반송동 일대(반송1동 행정 복지센터 ~ 공유공간 반올림)에서 지역사회 공유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유 문화 축제인'제3회 공유모이: 공유로 모두가 이어지다'를 개최했다.

 

반송종합사회복지관, 반여종합사회복지관, 해운대구 자원봉사센터 등 3개의 수행기관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공유공간이란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해운대구는 현재 반송1동 장산길 행복마을센터에 위치한‘반올림’과 반여복지관 내‘ 공감제작소’2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 날 공유모이 축제는‘보다’,‘참여하다’,‘나누다’Zone으로 구성하여 공유의미 그림 그리기, 1․3세대 놀이 공유 활동과 체험활동 (원데이클래스, 천연치약 만들기), 아동셀프먹거리활동, 공유마켓을 통한 프로그램 물품 활용 장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공유와 나눔의 문화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김성수 구청장은“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민 중심 공유공간 운영으로 주민 주도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