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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2023년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콘서트』성료

 

K-Classic News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8월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 관내 아동, 노인, 장애인시설에서‘반올림과 함께하는 예술 놀이터’공연을 개최했다.

 

구는 올해 부산시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 콘서트 개최사업 공모에 선정된 '반올림과 함께하는 예술 놀이터'(남구, (주)반올림 컨소시엄) 공연을 실시하여 청년 예술가들의 활동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관객을 대상으로 하여 시설을 찾아가는 방문콘서트를 총 6회에 걸쳐 진행했다.

 

공연은 시설별로 (아동복지시설) [513 동화 속 세상] 아동극 공연 및 교육프로그램, (노인복지시설) [씽 투게더: 함께하는 이 순간] 마당극 공연 및 노래교실, (장애인복지시설) [음악과 마임이 만나는 곳] 뮤지컬공연 및 마임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펼칠 수 있는 무대와 기회를 마련해주어 뜻깊게 생각한다. 아울러 아동, 노인, 장애인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관객 맞춤형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더 많은 이웃이 즐겁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