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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5회 한음페스티벌 공연 개최

우즈베키스탄 교향악단·장애인밴드·어머니밴드 등 출연

 

K-Classic News 기자 | 부안군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제5회 한음페스티벌’을 부안예술회관에서 무료로 선보인다.

 

‘제5회 한음페스티벌’은 전문 오케스트라와 지역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연주와 샌드아트, 악기체험을 함께하여 부안군민이 쉽게 클래식을 접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더불어 누리고자 기획됐다.

 

10월 19일에 열리는 ‘부안을 노래하다’ 공연은 클나무오케스트라, 장애인밴드 ‘외침’, 어머니밴드 ‘시도’,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와 부안가족오케스트라인 지역오케스트라가 한마음을 모아 공연을 진행한다.

 

10월 20일에 열리는 ‘부안을 공감하다’ 공연은 우즈베키스탄 국립교향악단, 행안초 중창단, 클나무오케스트라, 성악가 등 다양한 연주가들이 진행하는 열린음악회가 개최된다.

 

제5회 한음 페스티벌은 ‘2023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문예회관 기획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부안군의 문화예술 수준 제고와 문예회관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 사업은 부안군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남녀노소 다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한음페스티벌은 다양한 체험, 전문 오케스트라, 성악 등으로 기획됐으니 많은 부안군민이 관람하여 기쁨과 행복을 느끼실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