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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식품, 하와이 현지 홍보․판촉행사 개최

대한민국 중심을 넘어 세계 K-푸드 중심을 노리다

 

K-Classic News 기자 | 충청북도는 도내 농식품의 해외 대형 유통시장 진출 확대를 목표로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시에서 ‘충북 농식품 홍보·판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와이 팔라마(Palama) 대형마트 3개소 및 소매점 1개소에서 개최되며, ‘어쩌다 못난이 김치(동심)’을 포함하여 홍삼 제품, 쌀국수, 음료, 김, 과자 등 도내 23개 업체 90여종 농식품의 판매와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도는 이번 판촉전을 통해 하와이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 선호 품목에 대한 전반적인 시장조사와 함께 수출 유망품목을 파악하는 등 현지 정보 교류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 농식품 해외 홍보 판촉전은 하와이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대만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하와이에서는 한국 드라마, K-pop 등 한국 음식 및 화장품 등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충북 농식품 역시 구매 잠재력이 큰 지역으로 현지 유통 업계와 긴밀한 접촉을 통해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