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3층 산책홀에서 '2025 생활문화 네트워크 구축 '산책 지기'' 사업의 일환으로 ‘1회차 생활문화 오픈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 클래스는 지역 내 생활문화 동호회, 산책 지기, 생활문화 애호가 등을 대상으로 한 강연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리 동네 생활문화, 무엇이 좋고 무엇이 아쉬울까?’라는 주제로 생활문화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강연은 ‘문화디자인자리’의 최혜자 대표가 맡아, 지역성과 공동체, 그리고 생활문화 실천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고민을 폭넓게 공유할 예정이다. 강연에 앞서 싱어송라이터 ‘오아’의 라이브 공연이 오프닝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착석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오픈클래스가 지역 생활문화에 대한 관심과 소통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가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는 지난 12일, 홍성군 일대에서 ‘한가족 도자기 만들기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의 추천을 받은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66명이 참여해 뜻깊은 하루를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 홍주문화회관 인근에 모여 인원 점검을 마친 후 갈산면의 도자기 체험장(갈산토기)에서 가족과 함께 도자기를 만들며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점심식사 후 서부면으로 이동해 홍성 스카이타워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을 방문하여 여유롭고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김소은 씨 가족은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했는데 아이와 함께 도자기를 만들며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정윤 공동위원장은 “홍성군 내 이웃과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도자기를 빚는 손끝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마음이 더욱 깊어졌기를 바라고, 앞
K-Classic News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4일 ‘청렴으로 이어지는 우리, 청렴으로 하나되는 서산’을 주제로 청렴 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시청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콘서트는 세대 간, 상하 간 인식 차이로 인한 업무 불만족과 갑질 등의 해소, 부패 취약 분야 개선에 대한 청렴 메시지를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했다. 청렴을 주제로 한 판소리, 라이브 밴드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간부 모시는 날 등 부패 문화 근절을 위한 연극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청렴 퀴즈쇼를 통해 청렴에 대한 관심도와 실천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지식 전달의 교육 중심에서 참여하고 화합하는 체감·소통형 교육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콘서트가 세대 간, 상하 간 존중과 소통으로 청렴한 공직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 실천 의식을 촉
K-Classic News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는 7월 14일 오전 9시 단양중학교 관해관에서 『2025 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행사엔 학생, 교사, 자문위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통일 퀴즈, 장기자랑, ‘한 줄 통일 생각’ 발표,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통일과 역사 및 안보 인식을 확장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반별 대표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퀴즈 대결에 참여, 발표·토론·소통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현장의 활기를 더했다. 이완영 협의회장은 “학생들이 퀴즈와 토론을 통해 통일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자신의 목소리를 당당히 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통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일 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단양군협의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통일 교육 활동을 지속·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오는 7월 19일 토요일, 부산 강서구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영화제가 개최된다.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웨스트 BIKY가 롯데시네마 부산명지점에서 열리며, 이번 행사에서는 강서구민 누구나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는 2005년 시작된 국내 최초의 어린이청소년 국제영화제로, ‘Busan International Kids & Youth Film Festival’의 약자다. 매년 전 세계 40여 개국의 영화가 출품되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하고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영화제를 통해 아이들은 직접 보고 느끼고 참여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기회를 얻는다. “어린이에게 감성을, 어른에게 감동을!”이라는 영화제 지향점처럼, BIKY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영화적 향유의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깊은 감동과 공감을 전하는 영화 문화의 장이다. 이번 웨스트 BIKY는 BIKY의 정신을 부산 서부권으로 확장한 프로그램으로, 강서구와 사하구를 중심으로 지역
K-Classic News 기자 |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경산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됐던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전시회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회는 경산시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경산시지부, 한국만화인협동조합이 협력하여 지역 시니어 6명과 작가 5명이 함께 만든 웹툰 60점, 시니어 애장품, 오디오 콘텐츠 등 총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작품에 참여한 시니어가 도슨트(해설사)로 나서 관람객에게 작품을 직접 설명하며 관람의 깊이를 더했고, 작가와 시니어가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는 작품 제작의 뒷이야기와 삶의 경험이 공유되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부채·엽서·캔뱃지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 부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현장학습 차 방문한 경산동부초등학교 학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어린이들은 다양한 체험을 하고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직접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시니어 세대의 삶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니어 세대의 삶을 문화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18일 개최하는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들을 위해 오는 16일 오후 10시까지 2차 사전예약을 접수받는다. 제주도는 지난 13일 오후 6시 1차 사전예약을 마감했으며, 잔여 좌석 560석에 대한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17일 전자추첨(랜덤) 방식으로 당첨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큐알(QR)코드 또는 인터넷 주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1회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에게는 동반 1인을 포함한 입장권 2매가 지급된다. 사전예약 당첨자는 행사 당일 행사 시작 20분 전까지 반드시 입장권을 수령해야 하며,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당첨자 중 행사 시작 20분 전까지 입장권을 수령하지 않은 경우, 해당 좌석은 현장 대기자에게 선착순으로 배포된다. 제주도는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자 오는 18일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
K-Classic News 기자 | 사천시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온빛’ 미술전시회를 7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3일간 사천시립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채연)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 장애 예술인에게는 창작발표 기회를, 일반 시민에게는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전시 작품으로는 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및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이용자들의 그림 10여점과 사천열린주간이용센터, 장애인평생학교, 자조모임 참여자들의 한지·도자기공예 등 미술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작품 하나 하나에는 장애인의 삶과 꿈, 일상의 노력이 담겨 있어 큰 감동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예술을 매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장애인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장애인가족 역량강화, 휴식지원, 사례관리 지원 등 다양
K-Classic News 기자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공예로 새로운 ‘세상 짓기’도 본격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개막 D-50(7월 16일)을 앞둔 14일 오전 서울 아트코리아랩에서 프레스데이를 진행했다. 서울지역 주요 신문‧방송‧통신사 기자단, 주‧월‧계간 문화전문지를 대상으로 한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는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진행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추진 상황을 브리핑했다. 전시, 학술, 열린 비엔날레 각 분야의 정밀 설계도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조직위는 K-공예의 위상을 공고히 해온 청주공예비엔날레를 ‘K-컬처 문화강국의 동력’이라고 자부하며 △역대 최장기간 △역대 최대 국가 참여 △역대 최대 규모 지역작가 참여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 △환경✕로컬✕글로벌의 만남 △정부와 국제사회 맞손 등을 6대 키워드로 소개했다. ▶ 역대 최대 규모 – 본전시부터 특별전, 연계 전시까지 22개 전시 한눈에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역대 최장기간인 60일 동안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국내외 팬덤 층이 두터운 인기 K-POP 아이돌 그룹이 안동을 찾아 반짝콘서트를 연다. Mnet이 제작하는 신규 예능프로그램 ‘전국반짝투어’는 인기 아이돌그룹이 국내 각 지역을 여행하며 콘서트 홍보를 직접하는 포맷으로, 오는 7월 15일 안동시 촬영에서는 NCT DREAM이 직접 안동시 대표 관광지를 비롯해 원도심 일대를 돌며 안동특산물을 990원에 판매하고 콘서트를 직접 홍보하는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해, 안동시의 매력을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NCT DREAM은 과거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을 방문해 NCT DREAM 벽화를 그린 적이 있으며, 이번 안동 산불피해 때도 멤버들이 지역에 성금을 내는 등 안동과의 각별한 인연이 있어 지역 팬과 멤버들에게도 더 특별하게 느껴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전국반짝투어 콘서트는 일반적인 유료티켓이 아닌, ‘990원 안동특산물’구매를 통해 입장할 수 있는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판매수익금 전액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NCT DREAM’ 이름으로 안동시에 전액 기부한다. 이를 통해 팬들은 공연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