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2025빨간맛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25일, 충북 괴산군 동진천 일대는 화창한 날씨 속에 수많은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 양귀비꽃이 절정을 맞은 꽃밭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 연인, 사진 동호회 등이 몰려 축제의 마지막을 만끽했다. 포토존과 체험 부스, 꽃기차 탑승 등 인기 콘텐츠에는 긴 줄이 이어졌고, 곳곳에서 밝은 웃음소리가 퍼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맵부심 푸드파이터대회’, ‘전국 레드댄스 경연대회’가 연이어 열려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고 저녁에는 화려한 무대와 함께 공식 폐막식이 진행됐다.
K-Classic News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동구청 중앙광장에서 개최한 ‘2025 동구 달빛 야외도서관’ 행사가 많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달빛 아래 도서관, 책으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밤이라는 특별한 시간과 야외라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에게 색다른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어린이 북토크와 가족 영화 상영 프로그램 ‘달빛극장’이 메인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으며, ▲마술공연 ▲샌드아트 ▲버블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과 대전보건대학교 학생들의 독서 플래시몹도 특별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야외 독서존, 이색 체험부스, 어린이 벼룩시장,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도 늦은 시간까지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일상의 분주함과 디지털 기기에서 잠시 벗어나, 아름다운 달빛 아래 가족과 함께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가족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우리가족 해피데이! 경주월드 나들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남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보호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에 위치한 경주월드 테마파크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경주월드 내 다양한 놀이시설과 공연 등을 함께 체험하며,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일상 속에서 벗어나 아동의 정서 안정감을 높이고 가족 간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위기가구 아동을 발굴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365베스트봉사단(단장 이종인)과 함께 25일 신정3동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 365베스트봉사단원 15명은 도배와 LED 조명 교체로 주거환경개선이 어려운 한부모가정이 자녀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남구자원봉사센터 365베스트봉사단은 지난해 4월 울산 남구 곳곳에서 자원봉사센터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주도 자원봉사활동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진 자원봉사단체로 올해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집수리와 환경개선 봉사활동 등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365베스트봉사단은 올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이 단순한 주거공간 개선을 넘어 가정에서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사)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은 “주거환경은 단순한 생활공간이 아니라 가족의 안정을 지탱하는 기반”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가 맞춤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처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부산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부산세계시민축제’에 참가해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성공적으로 홍보했다. 부산세계시민축제는 부산광역시와 법무부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글로벌재단, 영화의 전당,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거주 다양한 국적의 세계 시민이 서로 소통과 교류하는 국내 대표 세계문화 축제다. 울산 남구는 이번 행사에서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주제로 한 백드롭과 수국 조화, 장생이 포토존 등으로 꾸며 많은 방문객이 다녀갔다. 특히,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로 제작한 장생포 관광안내도를 배부해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고래문화특구 내 주요 시설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는 ‘장생포 매력도 설문보드’를 운영했으며, 설문 응답한 방문객에게는 관광기념품을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부산세계시민축제 참가를 통해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과 고래문화특구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K-Classic News 기자 | 구로구가 5월 24일 신도림 오페라하우스에서 ‘제7회 구로구 상호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구로구 상호문화축제는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상호문화 사회’를 구현하고자 매년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과 다문화 가족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각국의 전통의상, 음식, 악기, 놀이 등 다양한 체험관(부스)이 운영됐으며, 국악과 비보이가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돼있어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됐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로구의 다양성은 지역사회 발전의 큰 원동력이자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하는 따뜻한 구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2025 빨간맛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충북 괴산군 동진천 일대에 새롭게 등장한 ‘1,000마리 나비터널’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양귀비 꽃밭 한가운데 설치된 이 터널은 형형색색의 나비들이 머리 위를 수놓으며, 꽃길을 걷는 이들에게 동화 속을 걷는 듯한 특별한 감성을 선사한다. 붉은 양귀비 꽃물결을 가르며 천천히 달리는 ‘꽃기차’도 인기 만점이다. 꽃밭 사이를 누비는 기차는 특히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2025 빨간맛페스티벌의 특별 프로그램인 ‘맵부심 푸드파이터 대회’가 25일 괴산군 동진천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매운맛에 자신 있는 참가자들이 모여 누가 더 매운음식을 잘 먹는지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매운맛을 이겨내며 객석의 응원을 한 몸에 받았다.
K-Classic News 기자 | 광주시민들이 24일 시청에서 60번째 생일잔치를 열고, ‘광주만세’를 외치며 자축했다. 광주광역시는 제60회 광주시민의 날을 맞아 ‘광주만세’를 주제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행사를 꾸렸다. 행사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빛돌이 결혼식’, 시청 앞 도로를 어린이들의 즐거운 함성으로 가득 메운 ‘워터월드’, 60세 이후의 생일을 기념하는 전통 방식의 ‘수연례’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광주 ‘빛돌이·빛나영’ 커플 드디어 결혼 광주시 대표 캐릭터 ‘빛돌이’와 ‘빛나영’의 결혼식이 시청 앞 빛의 정원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전국 지자체와 기관을 대표하는 32개 캐릭터가 하객으로 참석하는 등 ‘광주 홍보캐릭터 대전’에서 치러진 이날 ‘빛돌이 결혼식’은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결혼식은 축하객 환영영상, 신랑신부 입장·맞절·혼인서약과 성혼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캐릭터들이 참여하는 미니 체육대회·정책 골든벨, 포토존 체험 및 홍보부스 전시 관람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강기정 시장이 맡았다. 강
K-Classic News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와 이웃, 그리고 사회를 생각해 보게 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6월 '모두의 별관'에는 이언옥 작가의 북 콘서트 ‘짐노페디(GYMNOPEDIE)’, ▲‘소리 숲’ 앙상블 팀의 '월간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모두의 별관] 6월 셋째 주 토요일(21일) 오후 4시 별관 1층에서는 디자이너이자 사진작가이며 피아니스트인 이언옥의 '작가와의 만남(북 콘서트) '짐노페디(GYMNOPEDIE)''가 열린다. ‘벌거벗은 소년들’이라는 뜻을 지닌 ‘짐노페디’는 총 3곡으로 구성된 피아노 모음곡이다. 프랑스의 작곡가 에릭 사티(Erik Satie, 1866-1925)의 작품으로, 단순하고 반복적인 선율을 사용해 감각을 이완시키고 내면 깊숙한 곳으로 침잠케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언옥 작가는 본인의 저서에 표현된 에릭 사티의 작품 세계에 대한 이야기와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지게 하여 참여자들에게 '정신을 모아 잠잠히 그리고 깊이 생각한다'라는 묵상의 의미를 몸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n